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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태

커피>

어제 밤 해야 할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다가

그걸 할 시간까지 충분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샤워 후 달콤하게 찾아오는

그 노곤노곤함을 이기지 못한채

결국

'이 시간에 잔다면 분명 내일 일찍 눈 뜰수있을거야'

라며 잠들었건만..

알람 따위에 일어날 내가 못된다는 걸 알면서도

어제 밤 그냥 자버린 나야말로

정말 미필적고의 아니던가 ㅠ.ㅠ

오늘

점심을 먹고 들어와서는

또 눈이 슬몃 감기는 통에 도무지 일을 하지 못하고

커피까지 마셔가며 눈을 부릅뜨려 하지만..

아아-

정말 게으른 나를 어쩔것이냐-

 

 

다섯개의 시선>

난 여섯개의 시선보다 낫더라.

과도한 집착은 빠이빠이하고

한결 어깨에 힘빠진 접근이 좋더라는 얘기.

게다가 에피소드 한둘은 장편으로 만들어도 아주 흥미진진할듯.

더군다나

이 귀여운 북한 청년이라니, 아이쿠 >.<

하트 뿅뿅 날려주신다

 

인간의 얼굴은 여럿이겠지만

인권의 얼굴은 한개만 존재할 터이다

그 한 사람이 갖고 있는 딱 그 하나만큼.

 

 

단추>

진보넷 사무실

단추귀신이 사는게 분명하다

멀쩡하던 쟈켓 단추가

떨어지는 경험을 두 번씩이나!

더 신기한건

토리마저 얼마전 단추하나 떨어진 경험을 했다는;;

담에 한번 더 단추가 떨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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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로 된 옷만 입고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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