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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경험한 이가 있는가.
'내일'에서 살다 온 이가 있느냔 말이다.
결국
추측은 무성하지만
아무도 살아보지 못한
모든 '내일'은 허상일 뿐 아니겠는가.
그러니
'내일'의 걱정을 벌써부터 시작하는
그런 어리석은 짓 따윈 하지 말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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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장 모레가 걱정이ㅗㅇ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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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 정의원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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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돈/ 난 오늘 저녁 회의가 걱정이에요;;정음/ 난 또 '지음'인줄 알았네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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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걸 현실주의로 봐야하나, 회의주의로 봐야하나... 암튼 오늘 할 일은 오늘 걱정하자~! (근데 원래 행인은 오늘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내일의 할일은 모레로 미루고 모레의 할일을 하지 말자는 주읜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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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의 실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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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영영 '걱정'에서 해방될 수 있는 굿 아이디어.전김/ 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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