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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돼지님의 [넷] 에 관련된 글.

뭐야, 그럼 질문도 네개여야지

여튼, 감기 완쾌 기념으로

 

 

Four Jobs I’ve had in my life(일생에 가졌던 네 개의 직업)

네 개가 채 안된다

지금은 활동가

예전에도 활동가

 

 

I can watch over and over(몇 번이나 다시 볼 수 있는 네 가지 영화)-

- 파업전야/ 어린시절 문화적 충격이 꽤 컸다

- 첨밀밀/ 다시 본다면 꾸벅꾸벅 졸수도.. 

- 미술관 옆 동물원/ 난 원래 미술관 동물원 무지 좋아한다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아- 이 영화는 생각만해도 좋다.. 특히 아래 장면..

* 파업전야야 그렇다치고, 아래 세 영화는 관통하는 뭔가가 있는 듯.

 

 

Four places I have lived(살았던 적이 있는 네 곳의 장소)

허, 이것도 네 개가 채 안된다

지금은 올림픽공원 근처

예전엔 아현동

 

 

Four TV shows I love to watch(좋아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

- 사랑과 전쟁/ 이 프로 좋아한다 그러면 다들 이상한 눈초리.

- 써프라이즈/ 일요일 오전은 이거 보면서 식구들이랑 쫑알쫑알.

- 백분토론/ 손석희아자씨 보는 재미가 쏠쏠.

- 출발비디오여행류의 모든 프로.

 

 

Four places I have been on vacation(휴가 중 갔었던 네 곳의 장소)

- 제주도

- 북경

- 땅끝마을

- 옥상

 

 

Four websites I visit daily(매일 방문하는 네 개의 웹싸이트)

- 내 블로그

- 인권운동사랑방

- 오마이

- 지구당

 

 

Four of my favorite foods(가장 좋아하는 네 가지 음식)

- 중국집 음식

- 명동 칼국수집에서 파는 모든 음식

- 아침 밥상에 나온 계란말이

- 갈비

* 어찌 네 가지 뿐이겠는가!!!

 

 

Four places I would rather be right now(지금 있고 싶은 네 곳의 장소)

- 내 방

- 내 방

- 내 방

- 내 방

* 좀 자고 싶다..

 

 

Four bloggers I’m tagging(태그를 넘기는 네 명의 블로거)

진보블로거 왠만큼들 했을터이니

이쯤에서 끝내주는 쎈스.

 

 

뭔가, 익싸이팅하고 써프라이즈하며 엔조이먼트한 내용을 기대했다면 대략 미안.

허나, 당대회의 여파로 심신이 매우 피폐한 상태임을 감안해주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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