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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프리머스 극장
3층-2층 하강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하하호호 왁자지껄하게 맞아버린 새해!
왠지 외로울 것만 같았던 2005년,
그 출발만큼만 유쾌하기를 바라며.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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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 낯 익은 얼굴들을 보라... 낯이 벌겋게 익었구나... 많이들 마셨나봐여???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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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알짝 마셔줬죠ㅋㅋ 사진 속 사람들 모두 행복해보이지 않나요? 아이, 흐뭇해~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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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얼굴들이 보이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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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즐거웠던 모두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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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사진이 여기 있었구랴...2004년의 마지막과 2005년의 처음... 장변호사님덕에 생전 처음 '대게'도 먹어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또 눈코뜰새 없이 바빠질텐데,,, 고생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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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류/ 흐음.. 다들 유명인사로군요 ^^전김/ 빨간털모자 착용 사진을 올렸어야 하는데.. 안타깝다.. ㅋㅋ
not/ 참, 외국에서 편지왔어~ 혹시.. 숨겨둔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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