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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씨의 재발견!

찰나의 거장, 앙리까띠에브레송의

사진집을 보다가 깜짝.

마티스씨를 찍은게 있었는데,

어머나 이게 왠일!

이, 사람 좋아 보이는 펑퍼짐한 아저씨가, 정녕..

대담한 색채와 도발적 구성으로 야수파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 분이란 말인가.

예리한 눈빛, 날카로운 눈매가 너무나 당연해

그의 외모를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나로써는 적잖이 충격.

동시에 그의 작품이 지상으로 성큼 내려온듯 행복한 발견. 

 

내가 확신하는 그 모든 사안의 원형과 가치는

그대로 정말 진실인 것인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개미만한 사건으로 또 하나 배워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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