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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말것같다.
정희영이..
드디어...
오호..
이제 그걸 느끼다니...
넘 늦었는가...
철들무렵부터 시작된
나의 이 남모르는 우울증..
이걸 어쩔것인지...
어찌하면 좋을것인지...
그끝은 결국 미치는걸까?
죽음이란 말인가?
생이 힘들었던만큼
살자!
나의 생이 아까웠던만큼
함 살아보자!
'뫔 가는데로~' 라는말이있다.
뫔...
몸과 마음의 합성어인듯한 미묘한 말이다.
그려~!
너무나 답답하고 힘들었던만큼
그게 아까웠던만큼
살자 이거다.
결국 아까운 인생으로 끝난다한들...
어차피 끝은 누구에게나 있는것.
행복하고 밝은 생을 산 사람이나
어둡고 답답한 삶을 산사람이나
결국 끝은 똑같다.
그 끝을 미리 내다볼건 없다.
그래!
함 살아보는거야!
부딪쳐 살아보는거여!
머 더이상 두려울것도 겁낼것도 없다.
마구마구 살아보는거야!
죽음보다는 나을것 아닌가!
이판사판이다....
난 이판사판 불붙을 열정이 필요하다.
삶의 에너지,삶의 기운이 필요하다...
이판사판 붙고보자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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