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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육아휴직을 얻고 맹렬하게 애를 키우고 있는 중입니다. 6월1일 복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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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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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떻게 발견해서는 매일 같이 드나들고 있답니다. 글이 너무 재미나서 남편하고 저하고 오랜만에 배꼽잡고 숨 숙이고 데굴데굴 굴렀답니다. (애기 깰 까봐..)저희 아이는 이제 11개월 바라보고 있는데요,읽다 보니 왠지 사시는 아파트가 우리 아파트인것 같단 생각이 자꾸 드네요. 유모차 처음 태워 나왔다는 남자 아이랑 엄마, 아빠를 한 번 공원에서 만난 것도 같구요. 그래서 이번 주말부턴 한 번 운동장 도는 아빠 있나 유심히 찾아 볼까 해요^^ 그런데 음.. 다짜 고짜 물어보기 염치없지만, 동네에서 찾아 냈단 소아과가 어딘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계속 태어난 ㅊㅎ산부인과에 딸린 소아과에 다녔는데 쉽게 찾아 갈만한 소아과가 급하거든요. 제가 직장에 다녀서 이것 저것 병원가서 물어봐야지 하다가도 괜찮은 것 같으면 넘어가곤 했다지요.
어휴, 왠 말이 이렇게 길어졌답니까~ 글 넘 잘 읽고 갑니다, 계속 알려주세요, 애 키우는 경헙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처음인데 또 다 그 가족안에서만 낑낑거리는 거 너무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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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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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하나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길~~부가 정보
너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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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엄청 칭얼댔지..우리, 고생 좀 했어...^^부가 정보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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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미루가 집에 돌아가 더 칭얼대지 않았을라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