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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을 향해서

네 말처럼

나는 순수하다고 믿으니

그걸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가봐

자기보호 계속 하니까

나도 살아야지....

 

니 옆에 있으면  다시 나는 뒤로 돌아가 지금의 위치만이라도 지키고 싶어

 

널좋아한다고 말한 것도 거짓인가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니가 인정하지 않으니까 부정했으니까

 

내가 뭘 그렇게 한심하게 살았을까? 진정 남녀관계에 있어서 난 최악인가?

 

확실히 더 이 현실을 느끼게 되면 이제 그런 비참한 마음을 가져올 내 행동은 하지 않고 싶다

갈수록 끝은 보이지 않고 바닥을 향해 가고 다시 인정하게 되고...

네 앞에서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 솔직하고 싶어지지도, 않아 니가 무서워

그래, 거지같은 내 모습을 자꾸 보아야 해서 무섭다고 해 두자.

 

난 왜 이렇게 내 말을 못 하는 거죠?

몸을 그었어

흔적만 남았어

결국 그래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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