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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어린이와 평화팀] 간디학교를 가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다시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부대의 주둔 연장을 꾀하려고,

정권에서 준비하고있다.

미국에서도 이제 이라크에서 철수를 이야기하고있는데... 유독 우리나라만이 파병연장을 이야기하

는지....도대체가 대한민국의 한국민으로서 이해가 안된다.

 

그렇게 정권에서 말하는 국익이 뭐가 있었는지 묻고싶다...

테러에 대한 위협이 증가한것이외 우리가 느끼는 이익(?)이 무엇이었는지...

 

아래 사진은 이라크에 주둔중인 자이툰부대의 철수와 국회의 파병연장안 반대를 위해

작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연.강연을 하면서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

아래 '어린이와 평화'팀의 작은 목소리가 메아리되어 울려퍼지기리를 희망한다.

 

[어린이와 평화팀] 간디학교를 가다 수정 삭제
글 : 글/사진=Paz
출처 : 동영상=이름없는공연팀
출간일 : 2005-11-25
분류 : 반전평화

2005년 11월 25일 충북 제천의 간디학교에서 동화작가 박기범, 이름없는 공연팀, 별음자리표, 길바닥 평화행동이 아이들과 만났습니다.
이라크 전쟁의 참혹함을 이야기하며 자이툰 파병 재연장에 대해 우리는 왜 반대할 수밖에 없는지를 나누고 왔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영원히 지켜질 수 있도록, 이라크 어린이들에게도 밝고 희망찬 미래가 열릴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간디학교에서 아이들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계속 물었습니다.
그것은 아마 자이툰 파병재연장을 결정하려고 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아이들에게도 우리에게도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운 질문이었습니다.



* 위 동영상은 동화작가 박기범님의 이야기를 이름없는 공연팀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 길바닥 평화행동과 동화작가 박기범 님에게 질문지를 쓰는 아이들


▲ 인기짱! 평화엽서로 몰려드는 아이들


▲ 강당에 모여 이름없는 공연팀의 공연이 시작되고


▲ 전쟁의 참상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이름없는 공연팀


▲ 바닥에 널려진 사진들 속에서 전쟁 때문에 상처받은 아이들의 영혼을 읽게 된다


▲ 느닷없이 합류하게 된 괴산 농민 퉁푸리의 그윽한 퉁소 연주


▲ 별음자리표 노래,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짱이다.. 총을 내려라~ 총을 내려~~


▲ 머리를 긁적이며 특유의 눌변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사로잡은 동화작가 박기범


▲ 그의 눌변은 총보다 강했다.. 아이들이 이라크의 상황을 들으며 훌쩍였다


▲ 박기범 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더욱 인기 폭발한 평화엽서 쓰기


▲ 아이들과 함께 기념촬영. 찰칵~!


*** [보너스] 간디학교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


▲ 간디학교 머릿돌




▲ 자연을 그대로 활용한 아이들의 놀이터와 풍력발전소


▲ 간디학교에 있는 생태화장실과 내부 모습


▲ 도서관과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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