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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몇년전부터 가끔 집회를 참석하면 어디에 있어야할지 몰라
방황을 한적이 많이 있다.
집회대오 밖에서 어중간하게, 작은 디카하나들고 다니면서 사진찍고,,
행진할때 인도나, 차도에서 어정쩡하게 따라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참신한 제안이 하나 올라왔다.
오래전에...집회에서 블로거들의 만남을 제안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행동안이 올라왔다.
새로운 실험이기에 위의 제안에 대해 예전 초안글에 찬성을 했고, 새로운 방식으로
운동형태를 만들 수있을것 같아서 특별한 일이 없는한 참석할 계획이다.
잼나고 신선하고 즐거울것 같다.
요즘 집회를 가보면, 예전 살벌한 풍경이 연출되는 집회의 경직성 보다는
가족들이, 연인들이, 선후배들이 자신들만의 피켓, 구호, 선전물을 만들어서 참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과 많이 변했구나 하고 느낀다.
그것이 때로는 긍적적으로 보일때도 있고, 다소 약해지는것 같아서 불만도 없지 않지만.
새로운 형태의 운동의 표현방식이라는데에는 긍정적이라고 본다.
블로거들의 오프모임을 생각하면,
각자 온라인 활동 또는 각자의 일상 삶속에서 특정 이슈가 있을 때 모였다가,
그 이슈가 끝나고 나면 각자의 영역에서 다시금 무언가를 해나가는 형태.
이런 형태의 운동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것은 그 참석자들간의 관계성일것이다.
그 관계성이 약하지만, 길게 가져갈 수 만 있다면, 기존의 틀에 짜인 조직구조보다는
유연성있고, 포용력이 뛰어날것 으로 보인다.
그래,, 이번 메이데이 블로거들 오프모임으로 한번 만들어보자...
관련글 : http://blog.jinbo.net/antiorder/?pid=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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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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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이 모이니까 점점 기대가되는걸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