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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로 혼자만의 휴가를 다녀왔다.
16~18일까지 2박3일 다녀왔다.
첫날은 강원도 하조대해수욕장 근처에서 잤고, 이튼날은 '법수치계곡'의 민박에서 잤다.
직장생활하면서 재대로된 휴가를 써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5일정도의 휴가를 쓰게됬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색했지만, 다녀와보니 좋았다.
특별히 뭔가를 해서가 아니라, 답답했던 서울밖을 떠날 수 있었던것이 좋았고,
시원한 바다를 마음껏 보고, 파다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맑은 깊은 계속물 따라
정처없이 걸었던것이 좋았다.
여행이 꼭 크고 거창한것이 아니라면, 자주 떠나면 좋을것 같다.
이제 그 시작을 했으니 시간되면 무계획적으로 다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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