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단 두번의 캠핑을 갔다
봄맞이 캠핑이라고 생각했다가 눈과 함께 보냈던 ㅋㅋ
용인 문수산 오토캠핑장
그리고
미리 연습도 여러번 했지만
결국 예매날 좌절되고 ㅠㅠ
못 가겠구나 맘 접고 있다가
우연히 느닷없이 자리를 얻게 되어 다녀온
자라섬 오토캠핑장
재즈페스티벌 때문에 다녀온 곳이다 ㅎ
결혼하고 첫째를 임신했을 때
근처 펜션에 숙소를 잡고
한번 다녀왔던
재즈 페스티벌이었다
캠핑장 자체는
전혀 취향에 맞지 않는 데다가
세상에 ㅋ
장작을 팔지 않아서
ㅋㅋㅋㅋ
;ㅁ;
차타고 나가서 겨우 사오긴 했지만
흑흑
이었다
페스티벌도
내가 보통 알고 있는 것과는
너무나 분위기가 달라서
아 음 윽 꽥 ;ㅁ; 악 !
했지만
다음번엔 조금더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게 준비를 해 가서
재밌게 다녀오고 싶다
하지만 언제나
전세계약만기일과 비슷한 시기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내 몸과 마음의 상태가 비루할 때라 ㅋ
또 갈 수 있는 날이 올지
모르겠구만 ㅋㅋ
세상에 텐트 사진도 한장 없다 ㅠㅠ
빨래줄로 쓰기에는 너무 탄력이 좋다 ㅋㅋㅋ
혼자는 못 하겠더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