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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응 그것이 나에게로 오지.
    무엇에든 타이밍이 있고, 마음만 놓지 않는다면 반드시 알 수 있어. 』

 

 

 

 

 

 

 

응, 알수있을거야.

언제와줄까?

내가 조금 더 깊어지면,

춤 추면서 마냥 방방 뜨지 않고, 호흡을 안으로 내쉴 수 있을 때.

내 안의 춤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호흡도 신경쓸 수 있을 만큼의 내공이 쌓일 때.

 

그 때가 올 때까지 나도 준비해야지. 마음준비.

벌써부터 떨려.

두근두근:)

 

'그 때'가 오면 반드시 알아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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