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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2/17
    낮잠
    지수
  2. 2008/12/16
    서울대공원④ 이런 맛도 있어야!
    지수
  3. 2008/12/16
    서울대공원③ 역시, 호랑이
    지수
  4. 2008/11/21
    서울대공원② 강마에&앙드레김?
    지수
  5. 2008/11/21
    서울대공원① 짹!짹!짹!
    지수
  6. 2008/11/21
    발달놀이
    지수
  7. 2008/11/09
    노량진을 거닐다.
    지수
  8. 2008/11/03
    처음 세발자국을 걷다
    지수
  9. 2008/10/29
    아이의 첫 생일잔치
    지수
  10. 2008/10/13
    날마다 자라는 아이(2)
    지수

낮잠

 

피곤했던지 샤워 하고 옷도 입지 않고, 타울수건을 두르고 그대로 잠든 모습.

 애벌레 친구와 함께! (10.12)

 

 

 

낮잠 자야 할 시간이 지나 먼저 자는 척 했더니

혼자 온갖 괴성을 지르고 뒹굴뒹굴 하더니 구석에 박혀서 쓰러지심.(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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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④ 이런 맛도 있어야!

올라가면서 맥주, 내려와서는 막걸리!

아이도 즐거워했지만, 술이 있어 엄마, 아빠도 무척 즐거웠던 가족소풍!

시간도 절묘하게 엄마, 아빠 술먹을 수 있게끔 주무셔주시는 '센스' - -;;

 

내년 봄 꼬~옥, 다시 가자는 결의를 다지며..

 

 

 

나무 그늘 아래에서 먹는 말걸리 맛도 일품! 단풍도 일품!

 

 

 

쉼터 풍경과 막 단풍이 들기 시작한 나뭇잎들!

바람에 흔들리는 또는 정자를 벼경으로 산들거리는 버들나무가 역시 품위가 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데, 아직 무서운 걸 모르는 듯.

연신 우~와 소리와 겁도 없이 몸을 숙여 아래를 내려다 본다.

 

 

 

즐거운 가족소풍을 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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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③ 역시, 호랑이

여러가지 동물소리를 흉내내면서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집에서도 "어흥~  " 호랑이 소리를 흉내내면 알아서 도망가준다.

한참 재미가 붙을 때는 호랑이 놀이를 안해주면 밤에 잠자는 것을 거부할 정도! 

어떨 때는 벽에 붙어 있는 호랑이 그림을 보고 "아빠!"라고 부르기도...(10.9)

 

 

 

중간에 휴식을 취할겸 점심식사. 밥도 먹고 물도 마시고

 

 

 

배를 채우고 엄마 무등(목말)을 타고 룰라랄라~~ 호랑이 등장!

 

 

 

으~엉~ 엥!

 

 

 

어흥~~ 인공포육실에서도 단연 호랑이에 집중!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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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② 강마에&앙드레김?

사진이 재미있어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같지 않냐고 했더니, '앙드레 김' 같다는.... ^^;;

 

 

 

연주하듯 폼잡고. 때마침 뒷편 물줄기도 올라와주시고!!

 

 

좌우 두리번. 반응은??

 

 

헤헤! 괜찮았나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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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① 짹!짹!짹!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다같이 가족소풍 한 번 가자던 이야기가 나온지

한달여 만에 과천 어린이대공원엘 갔다.

말을 배우면서 동물의 소리를 흉내내어 가르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잘 따라 한다.

그런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가르치려니 난감한 일이 한둘이 아니다.

새를 '짹짹짹'이라고 가르쳤더니 참새, 비둘기 , 까치는 물론이고 병아리까지 모두 '짹짹짹'이다.

 

대망의 가족소풍!  과천서울대공원 입구에서 만난 비둘기를 보자마자

'짹짹짹' 소리를 지르며 달려든다.(10월 9일)

 

 

비둘기 발견!

 

 

비둘기를 향해 달려~달려~

 

 

 

더이상 가까이 가지 못하고, 멈칫!

 

 

 

다시 졸~졸~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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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놀이

이맘때는 애들하고 어울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서

겸사겸사 근처에 있는 문화센타에 발달놀이를 다니고 있다.

컨디션이 좋을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가 천양지차다.

그래도 많이 익숙해졌는지 놀이시간 때 불렀던 노래를 불러주면 율동도 하고,

소리를 질러야 할 부분엔 소리도 지른다. 아빠보단 음악적 재능이 있을 듯 ;;

 

 

 

게 가면도 써보고, 나무도 되어 보고. 8.28

 

 

 

이번엔 토끼! 9.21

 

 

 

컨디션이 안좋은 지 시무룩...10월 5일

 

 

 

엄마품으로 달려갔다가, 용기를 내어 엄마 손을 잡고 걷기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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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을 거닐다.

혼자 힘으로 첫걸음을 뗀 후, 하루가 다르게 걷기에 익숙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의 손을 놓으려고 하지 않더니 이제 곧잘 혼자서도 걷는다.

아직은 넘어지는 경우가 많고, 간혹 머리를 땅에 찧을 때는 속이 쓰리긴 하지만..

하이바를 씌우고 싶을 정도로 - -;;

 

걷는 게 익숙해지면서 나들이를 좋아한다.

가끔씩 가는 노량진역 인근에 있는 서점에서는 혼자서도 곧잘 한참을 돌아디닌다.

눈치가 보일 정도로 물건을 이리 저리 만지고 놀아서 가는 주기를 조정하고 있다. 

 

 

 

 

노량진 역 인근에 있는 안과에 들렀다가.(9월 22일)

 

 

엄마와 찰칵!! 밖에서 걷는 모습을 보니 마냥 대견스럽다.(9월 22일)

 

 

 서점의 어린이 코너.(9월 24일)

 

 

마음에 드는 물건을 달랑 챙겨들고는 다음 칸으로 이동. (9월 24일)

 

 

근처에 있는 사육신 공원에서 엄마와 즐거운 한때를.(9월 29일)

 

 

사육신 공원 산책을 끝낸 후, 지우를 가진 후 처음 갖는 외식- -;;; (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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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발자국을 걷다

돌잔치 후 새로운 단계로 접어든 듯 움직임이나 웅얼거리는 말투가 새롭다.

보통은 여자아이가 남자아이보다 걷는 게 빠르고, 첫 돌 이전에 걷는 아이도 꽤 된다고 한다.

내심 돌잔치 때 아이가 걷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나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다.

 

8월 17일(월) 의자와 양말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한다.

8월 22일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세 발자국을 걷다.

말할 수 있는 단어가 조금씩 늘고 있다.

"엄마, 아빠, 똥, 아뜨(아이 뜨거워), 물, 아야(아파), 짹짹(새울음소리)..."

 

 

 

벽을 잡고는 제법 자유롭게 걸어 다닌다.

작아서 버리려다, 혹시 해서 남겨놓은 엄마 옷을 걸치고. (9.1)

 

 

신발이 아직은 불편한 듯.(9.1)

 

 

주저 앉아 묘한 표정을...무슨 뜻일까? (9.1)

 

 

아빠 손을 잡고 자기의 가고 싶은 방향으로 끌고 간다.(9.1)

 

 

돌잔치 때 예쁜 모자를 씌울려고 했으나 결국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지 못했다.

모자 쓰는 것을 여전히 싫어하는 아이, 그러나 치솔질은 제법인 듯...(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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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첫 생일잔치

게으름을 피우다 장소를 미리 잡지 못해 한주 앞당겨 돌잔치를 했다.

날씨가 더운데다 휴가주간이라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 행사.

지내놓고 보면  모든 게 그렇긴 하지만 특히 아쉬웠던 돌잔치!

 

 

미역국 한 그릇에 만족하시면서 자식들을 키우셨을 양가 친척분들이

손녀의 돌잔치를 위해 대거 상경하셨다.

 

 

 

나중에 커서 본인은 싫어할려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 돌잔치 내내 울고불고, 그것도 모자라 잠까지..

 

 

 

의자 등받이를 잡고 나름 뿌듯한 듯.

 

 

 

아무리 봐도 옷만 바꾸면 남자 아이인 듯 ;;

 

 

 

칭얼대다 엄마 핸드폰을 뺏어들고 품에 안긴 아이!

핸드폰 줄에 있는 사진은 100일때 찍은 사진.

 

 

 

지우도 힘들었던 듯! 행사를 마무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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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자라는 아이

조금 보챈다 싶으면 며칠 후 어김없이 눈에 띌 정도로  아이는 자란다.

무언가를 잡고 일어서고 걷고, 웅얼거린다. 말하고 알아듣는 단어가 한두개씩 늘고, 아이의 힘도 달라진다.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7월 4일 담양 죽림원에서

 

 

 

장난끼도 부쩍 늘어, 이상한 행동들을 많이한다.(7.16)

 

 

 

선물 받은 새옷을 입고 활짝. 처음입는(?) 여자 옷이라 매우 어색한 모습.(7.26)

 

 

 

대나무 뿌리를 들고 장난치는 모습(7.27)

 

 

 

수줍은 듯 살짝 웃는 모습(7.30)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기분이 좋아진다. 돌을 얼마남겨놓지 않고.(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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