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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7
    20080831 --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1)
    땅의 사람
  2. 2008/09/07
    20080831 -- 새벽
    땅의 사람

20080831 --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

조선일보 반대 마라톤대회(옥천)


전날 밤새 인터넷을 뒤지면서...
왜? 옥천에서 조선일보 반대 운동이 일어났는지 알려고
인터넷을 뒤졌지만 결국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옥천이면 어떻고 어디면 어떻습니까?
좋은 일인데요.

올해로 여섯 번째인 조반마대회.
1회부터 4회까지는 춘천에서 열렸는데 작년 5회부터 옥천에서
열리고 올해 다시 6회째로 옥천에서 열렸습니다.

옥천에서 조선일보 반대 운동이 일어났건 1993년부터인데
지금은 나름의 결실을 맺어 읍내 사람들 몇 명만 빼고 조선일보를
안본다고 합니다.
지역적(충청도)으로 그렇고 사회적(고령의 농촌사회)으로도 그렇고 그리
원활할 것 같지 않은 일이 십 년 넘게 꾸준히 이어진다는게 참 대단합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이곳 활동가들의 고충이 엄청났으리라 추측됩니다.  

그리고 상징적이지만 조반마대회가 옥천에서 열린다는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더군다나 올해는 촛불의 힘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 거리가
넘쳐나서 한마디로 축제의 마당이였습니다.

촛불이 영원히 우리들 마음속에 타오르듯이 조선일보를 반대하는
언론시민운동으로 꾸준히 지속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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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 새벽

새벽의 합정동

새벽은 언제나 새롭습니다.
한 번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어느 시인은 새벽은 밤을 꼬박 지새운 사람에게만
온다고 했습니다.  
일하다가, 술먹다가, 길을 가다가 새벽을 보는건
분명 새롭고 힘을 줍니다.

그래서 새벽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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