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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5/10/13
    투쟁과 추억(1)
    더불어 함께
  2. 2005/10/06
    [詩] 가까움 느끼기
    더불어 함께
  3. 2005/10/03
    사랑은...
    더불어 함께
  4. 2005/10/03
    꽉찬 인생!!
    더불어 함께
  5. 2005/09/29
    당 활동 시작!!
    더불어 함께
  6. 2005/09/25
    잠깐 짬을 내서 흔적을...
    더불어 함께
  7. 2005/09/16
    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더불어 함께
  8. 2005/09/15
    [정치] 선거구 개편 방향
    더불어 함께
  9. 2005/09/15
    호우회 모임!!
    더불어 함께
  10. 2005/09/15
    빠빠오^^
    더불어 함께

투쟁과 추억

오늘은 덤프연대 총파업 출정식에 참가했습니다.

덤프 연대 대전지부는 갑천변 엠비씨 방송국 옆 공터에서 출정식을 하기로 했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200여대의 덤프가 유성 톨케이트에서 고속도로 진입투쟁을 전개하고

11시가 다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덤프를 소유하고 있어서 다들  몇호차 사장님들이라 불리던 분들이

당당히 덤프 노동자 임을 선언하고 노동자의 생존권투쟁에 들어가는 첫 걸음입니다.

 

아직은 손들고 투쟁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어설프지만

3박 4일간의 서울 집중 투쟁을 마치고 내려오는 다음주에는

다들 투사가 되어 돌아오시리라 믿습니다. ^^  

 

출정식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는 동지들을 배웅하고 돌아오는 하상도로에서

코스모스 꽃들이 참 정겹게 반겨주더군요.

 

하늘 거리는 코스모스들을 바라보며 예전 초등학교 시절이 떠올랐습니다.

하교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 옆 코스모스가  저를 마중 나온듯 했지요.

 

투쟁과 추억....

 

투쟁을 하러 서울로 올라간 동지들의 얼굴과

코스모스 길 옆에서 꽃들과 어울려 노는 나의 어린 시절 모습.

 

가깝고도 먼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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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가까움 느끼기


 



끝도 알 수 없고
크기도 알 수 없이 커가는
그리움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습니다
늘 마주친다고
서로가 가까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삶을 살다보면
왠지 느낌이 좋고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고
늘 그리움으로 목덜미를
간지럽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까움을 느끼려면
모든 껍질을 훌훌 벗어내고
정직해야 합니다
진실해야 합니다
솔직해야 합니다

외로움으로
고독만을 움켜잡고
야위어만 가는 삶의 시간 속에
갇혀있어서는 불행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연습하며
서로 사랑하기 위하여
묶어 놓은 끈들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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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그윽한 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
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맑고 순수한 인연으로
마음 나눌수 있기를 소망하며...

찌든 삶의 여정에 지치고 힘이들 때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이 넘치는 우리들에 이야기로
우리 마음에 남겨지길
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

언제나 좋은생각 푸른 마음으로
아픈 삶을 함께하고
글이나 꼬리로 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
맑고 향기로운 삶의 향내음 가득
내마음 깊이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가꾸면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정 나누면서
그윽한 향기 우리 삶의 휴식처에서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
영원히 남겨지길 소망합니다.

- 좋은글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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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인생!!

꽉 찬 인생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뭔가를 끝까지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데,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네, 맞습니다. 정말 끝까지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런 것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살죠.
'Live a full life(꽉 찬 인생을 살아라).' 내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저 그렇게 살아가죠.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꽉 찬 인생을 살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 김재준의《화가처럼 생각하기1》중에서 -


* 늘 빡빡한 일정으로 정신없이 바쁜 것이
꽉 찬 인생이 아닙니다. 자기 일에 몰두하여 초지일관하되,
지치지 않도록 쉴 때 쉬고, 사랑하고 사랑받고, 도움받고
도움도 주고, 시간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어 가면서
맛있게 멋있게 사는 인생, 그렇게 하루하루가
에너지에 넘치는 삶이 꽉 찬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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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활동 시작!!

아직 사무국장 인준을 받지 않아서

한동안 당원들 만남사업과 창당 대의원대회준비를 

하면서 사업에 감을 익힐 예정입니다.

 

하루에 당원 5명 만나기가 어렵습니다.

 

직장에 가서 만나야 하고 직장에서 업무보는데 짬을 내서

만나야 하기에 오랜시간 얘기할수도 없습니다.

 

그래도 당원들 만나서 이런저런 좋은 얘기 듣고

당 발전에 관한 소중한 이야기 듣는것이 너무 좋답니다.^^

 

새로운 변화와 통큰 사업작풍으로 민주노동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더디가도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한걸음 한걸음 나아간다면

뿌리가 튼실한 지역위원회의  꼴을 갖추어 나갈 것입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당원들의 애정과 참여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습니다. ^^

 

한달, 두달,.. 일년, 이년.. 나날이 발전하는 민주노동당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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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짬을 내서 흔적을...

추석을 보내고 참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조만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창원에서 있었던

지방의제21 전국대회에 관련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토요일에 전국대회를 마치고 오늘 어머니 제사를 지내러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그려서 글 올릴 시간이 없었네요.^^

 

그럼. 내일 글로써 다시 여러분에게 찾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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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즐거운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모두들 고향가는 마음에 가슴 설레이고

 

그리웠던 이들과 만나 못 나누었던 이야기에 

 

밤 지새는지 모르겠죠? ^^ 

 

진보넷 블로거 동지들 풍성하고 훈훈한 한가위 되시구요

 

고향가시는 길 막힘없이, 건강히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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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선거구 개편 방향


'독일식' 버리고 '일률배분식'으로 가나
[프레시안 2005-09-14 16:43]

 

 

=> 잔머리 굴리지 말고 그냥 독일식으로 가라

 




'독일식' 버리고 '일률배분식'으로 가나
[프레시안 2005-09-14 16:43]

[프레시안 전홍기혜,이지윤/기자]   열린우리당이 선거구제 개편 방향을 '일률배분식 권역별 비례대표제' 쪽으로 가져가려는 조짐이 보여 주목된다.
  
  비례대표 선출시 전국을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눈 뒤 전국에서 얻은 평균 득표율에 따라 권역별로 비례대표을 배분하는 방식인 이 일률배분식 비례대표제는 민주노동당, 시민단체 및 학계에서 주장해 온 독일식 정당명부제와는 큰 차이가 있다. 지역구는 현행 소선거구제를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우리당 내에서 모의 실험을 해본 결과 '지역구도 극복'이라는 명분도 살리고 의석수도 비교적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방식이 일률배분식 비례대표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정당의 득표율이 의석수 배분에 가장 정확하게 반영되는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도입하면 우리당은 '일률배분식'에 비해 의석수가 상당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당 "의원 299명 유지…독일식은 지역구 대폭 줄어 의원 반발 예상"
  
  우리당 14일 오전 국회에서 정치개혁특위 2차회의를 열어 선거구제 개편과 관련해, 독일식 정당명부제, 도ㆍ농 혼합형, 일률배분식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세 가지 방식을 검토 중이라고 민병두 의원이 밝혔다.
  
  '독일식'은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에게 한 표, 정당에 한 표 등 총 두 표를 행사하고 그 가운데 각 당이 정당투표에서 얻은 득표를 전국적으로 합산해 각 당의 의석수를 우선 결정한다. 그 다음에 각 권역이 자기 당의 전국득표율에 기여한 비율에 따라 미리 확정해 놓았던 권역별 비례대표 명부에서 순위대로 당선자를 결정하는 것.
  
  우리당이 고려하고 있다는 '일률배분식 비례대표제'는 위에 설명한 독일식과 비교할 때 각 권역별 명부를 만든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전국적 비례대표 득표율에 대한 각 권역의 기여도에 따라 권역별 비례대표 당선자를 차등 배분하는 것이 아니라 일률적으로 배분한다는 점이 큰 차이다.
  
  즉, 한 정당의 전국적 비례대표 득표율이 60%이라고 가정하더라도 그 정당이 A권역에서는 70%, B권역에서는 50%를 득표할 수 있다. 이때 독일식은 먼저 그 정당의 비례대표 당선자 수를 할당한 뒤 그 가운데 그 당 전국 득표율에 대한 A권역의 기여도와 B권역의 기여도에 따라 각각 차등해서 당선자를 할당해주는 것. 그러나 열린우리당의 방안은 그 정당의 전국득표율 50%를 A권역과 B권역에 차등없이 적용해 당선자를 내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도ㆍ농 혼합형은 농촌에서는 소선거구제, 도시는 중대선거구제를 통해 지역구 의원을 뽑는 방식이다.
  
  의원 정수는 국민적 반발을 감안해 299명을 유지하기로 했다. 민 의원은 "다수 안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되 지역구를 줄여 뼈를 깎는 노력을 보이자는 것"이라며 지역구 의원수(243명)는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수(56명)을 늘리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표의 등가성과 관련해 1대 3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1대 2.5까지로 조정하면 지역구 의석이 줄고 비례대표가 늘지 않겠냐"며 큰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일본식 권역별 비례대표제는 지역구도 해소효과가 낮다는 점에서 검토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당은 또 선거구 획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게리맨더링(정략적인 선거구 획정)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국회가 아닌 제3의 기구인 선거구획정위원회를 구성해 선거구제 개편방향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당 "'독일식'도 위헌 가능성 제기될 수 있다"
  
  우리당은 이날 세 가지 방안을 동일선상에 놓고 검토하는 것처럼 밝혔지만, 당내에선 '일률배분식 권역별 비례대표제'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 의원도 "일률배분식 방안이 지역주의 해소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당내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이날 브리핑에서 민 의원은 '독일식'에 대해 "독일식으로 가자면 지역구와 비례대표가 1대 1로 가야 하기 때문에 대폭 의석을 증가시킬 수밖에 없다"며 "지역구 대 비례대표를 150대 150으로 가면 의원들의 반발이 크지 않겠냐"며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기도 했다.
  
  민 의원은 일각에서 "일률배분식이 전국 지지도를 각 권역에 강제적으로 적용한다는 점에서 위헌 소지가 있다"며 위헌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 "세계 모든 나라 선거법은 그 나라의 역사적 필요성과 함께 발전하는 것"이라며 "독일식도 보기에 따라서는 소선거구제 득표율이 반영되지 않아 위헌 여지를 제기할 수 있다. 선거법은 완벽할 수 없다"고 항변하기도 했다.
  
  한편 도.농 혼합형은 중대선거구제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발이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역시 도입될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일률배분식', 지역구도 극복 명분 살리면서 실익 가장 커
  
  이처럼 우리당 내에서 '일률배분식'에 대한 선호가 높은 이유는 '일률배분식'이 '지역구도 극복'이라는 명분도 살릴 수 있고, 의석수도 많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제도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당 '싱크탱크'인 열린정책연구원이 지난달 말 당 지도부에 제출한 '지역구도 완화를 위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 나온 각 선거구제별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다.
  
  <한겨레>가 14일 보도한 이 보고서는 전체 의원수를 343명(지역구 243명, 비례대표 100명)으로 가정하고,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눈 뒤, 지난 17대 총선의 지역구 당선자수와 정당 득표율을 대입해 결과를 냈다.
  
  이럴 경우 '일률배분식'에서 우리당은 169석, 한나라당은 137석, 민주노동당 17석, 민주당 13석, 자민련 4석 등으로 나타났다.
  
  '독일식 정당명부제'에서는 우리당 156석, 한나라당 137석, 민노당 47석, 민주당 25석, 자민련 4석 등을 얻었다.
  
  '일본식 비례대표제'는 열린우리당 170석, 한나라당 137석, 민노당 15석, 민주당 12석, 자민련 6석 등이었다.
  
  확보한 의석수만 놓고 보면 '일본식'을 적용했을 때 우리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얻을 수 있지만, '지역구도 극복'이란 명분을 살리기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를 적용하면 한나라당이 광주.호남에서 1석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일률배분식'은 한나라당이 광주·호남에서 4석을 얻고, 우리당도 대구·경북에서 4석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

  '일률배분식', 의석 배분비율 현행 제도와 큰 차이 없어
  
  정당 득표율이 의석수에 가장 정확하게 반영되는 '독일식'을 적용하면 우리당이 얻을 수 있는 의석은 156석으로 '일률배분식'에 비해 13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은 차이가 없었고 의석수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소수정당'인 민노당과 민주당이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가? '일률배분식'은 일단 지역구 의석은 현 제도를 그대로 따르고 비례대표 의석의 배분에만 정당 득표율을 적용시키는 것이고, '독일식'은 전체 의석수를 정당 득표율에 따라 나누기 때문이다. 따라서 '독일식'은 정당 지지도가 의석수에 가장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고, 신생정당 등 소수정당에 유리한 의석 배분방식이다. 우리당의 시뮬레이션에서도 '독일식'을 적용했을 때 민노당과 민주당이 가장 많은 의석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일률배분식'을 적용했을 경우 정당 득표율의 '왜곡 반영' 현상은 현행 제도와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민노당에 대한 정당 지지율은 13%였지만 전체 의석의 3.34%인 10석을 얻는데 그쳤다. 시뮬레이션에서 '일률배분식'의 경우, 13%의 지지율로 민노당이 얻을 수 있는 의석수는 전체 의석(343석)의 4.95%인 17석에 불과했다.
  
  반면 우리당은 지난 총선에서 정당 지지율이 45%였으나 과반이 넘는 152석(50.8%)을 얻었다. '일률배분식'을 적용할 경우 전체 의석의 49.4%에 해당하는 169석을 얻는다. 의석수가 약간 줄어들지만 그 차이는 크지 않고, 정당 지지율보다 더 많은 의석을 확보하는 것은 여전하다.
  
  우리당, 민노당ㆍ시민단체 눈치 살피느라...
  
  물론 우리당은 현재 '일률배분식'을 내놓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아직까지 한나라당이 선거제도 개편에 대해 완강하고 반대하고 있어 여론 조성을 위해서는 민주당, 민주노동당뿐 아니라 시민단체ㆍ학계 등의 지지가 필요하다. 민주당은 중대선거구제가 당론이고 민주노동당은 독일식 정당명부제가 당론이다. 시민단체.학계 등에서도 '독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참여연대 의정감시국 김민영 국장은 이날 <프레시안>과의 전화 통화에서 "시민단체들은 지난 5-6년간 독일식 정당명부제를 강하게 주장해 왔다"며 "선거구제는 지역주의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지만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지방선거제도 개선 문제가 논의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현재는 우리당이 민노당 등 야당과 시민단체의 눈치를 살피느라 '일률배분식'을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지만 선거제도 개편이 관례상 원내 교섭단체들 간의 합의로 결정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유효한 카드다. 한나라당이 선거구제 개편 논의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힐 경우, 교섭단체가 아닌 민노당과 민주당은 아무런 변수가 되지 않는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 직전에 이뤄진 선거제도 개편도 당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담합으로 비례대표 의석 비율은 16.8%(46석)에서 18.7%(56석)로 2% 늘었을 뿐이다. 우리당이 과연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을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전홍기혜,이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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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회 모임!!


 

   

     호우회 모입시다!



 

 

 반갑습니다.

 대전지역 호랑이띠(74년생) 모임을 준비하고 있는 정금성입니다.

 

호우회(虎友會)는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여러단체 실무간부,회원들중에서

호랑이띠(74년생) 들의 친목모임입니다 

동시대를 살아오면서 느끼는 동질감과 동년배라는 친근함이 우리들을 더욱

하나로 불러모으는것 같습니다.

이제껏 여러단체에서 활동하시면서 뿔뿔히 흩어져서 고민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늘 허한 가슴을 느껴보지는 않았는지요.

동시대를 살아가는 친구들처럼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고, 사업을 해나가면서

가슴속에 담아놓은 이야기를 풀어낼수 있는 모임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물론 이 모임은 친목도모가 중심이구요. 자연스럽게 각 단체의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고,

그 안에서 비공식적인 실무간부들의 교류의 장도 될것입니다.

작지만 건실한 모임을 만들고자합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습니다. 작은 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서로의 마음을 읽어 가고,

함께 실천해간다면 각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우리의모임이 큰 활력소가 될것입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호랑이띠(74년생) 여러분!!
만나서 교류하고 부딪히다보면 情도 쌓이고 , 살아가는 활력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이제 뭉쳐봅시다!!

이번 모임은 호우회 모임의 출발을 알리는사전모임 형식이 될것입니다.

간단하게 인사나누는 자리로 마련하겠습니다.

부담없이 함께할 수 있는자리이니 많이들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05년 9월 28일(수) 오후 7시

* 장소: 한남대 팜파스 빌딩 1층 복돼지

* 회비: 10,000(부부는 2명 15,000원)

* 문의: 정금성(010-6407-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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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오^^

날도 덥고 오늘은 문득 빠빠오가 떠올랐다.

기억하는가.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팔던 백원짜리 주황색의 쥬스.
거의 얼려서 팔았던 것 같다. 다 긁어먹고 찌끄래기는 마셔주고.

요즘에도 나오는지 모르겠네.
예전엔 백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았던 것 같다.
깐도리 두개, 뽀빠이 두개, 쌍쌍바, 죠스바, 빠삐코, 새우깡, 흥부밥, 놀부밥 등등..

아..학교 앞 분식점에서 팔던 핫도그..
분홍색 소세지 하나 박아놓고 설탕과 케찹 뿌려주던 그놈도 하나에 오십원이었더랬지 -ㅅ-

국민의 소득수준은 그때에 비해 그닥 성장한 것 같지 않은데 가격은 다섯배 이상씩 올라버렸다.
웃기는 세상 -_-;

 

.........원이 홈피 갔다가 퍼옴.............

 

이번 추석은 예년에 비해 10도가 높다는데. 가을이야 여름이야 

추석 연휴에 식중독도 조심하라고 그러구.^^;;

 

지난 5월 생신때 뵙고 4개월만에 뵙는 아버지가 그리워.

이번 추석은 일찍 내려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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