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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진보넷 꼬마 게시판에 썼던 금성이 명상록이 120회 정도 진행됐는데
이젠 여기에 121번째부터 금성이 명상록을 이어갈 생각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드는 생각들을 적고자 한다.
나를 성찰하는 공간으로..
사람들의 풋풋한 향기를 느낄 수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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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낡은 것으로부터의 결별이 새로움의 한 조건이고 보면,
칼날 같은 추위가 낡은 것들을 가차없이 잘라 버리는 겨울의 한복판에
정월 초하루가 자리잡고 있는 까닭을 알겠습니다.
세모에 지난 한해 동 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삶의 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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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한해의 기억들도 제대로 마무리 못했는데
벌써 2005년의 첫째, 두째날의 기억까지 쌓여 갑니다.
작은것이라도 시작하라는 쾨테의 말이 생각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속에 천재성과 능력과 기적이 숨어 있다는 말..
그래서 다시 시작입니다.
5년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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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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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아 요즘 어찌 지내냐?그냥 지내지 않겠지?
새로운 일에 힘들겠지만 늘 기운내라!
세상에 그냥이 어디 있겠냐?
그냥이라고 말하는 사람의 마음을 보고 느끼지 못해 그냥 넘어가겠지..
더욱 열심히 뛰고 느끼길 바란다.
감기 조심하고 운전 조심해라.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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