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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붉게 피었으나 꽃이 지도록 그대 소식이 없더니 비 바람이 먼저 찾아와 나는 그렇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
김우중의 귀국 결심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진행됐다면
우리는 다시한번 가진자들에 대한 없는자 들의 상대적 박탈감에서 헤어나오질 못할것이다.
오늘 오후에 신라호텔에서 전경련 회장단 회의가 있단다.
그곳엔 이해찬 국무총리도 참석한다는데.. 이때 전경련 회장단들은
김우중에대한 선처를 부탁할 예정이란다.
삼성의 이건희도 기자들에게 그러더만.. "김우중이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복돋아준 사람이고, 기업에 기여하는 바도 있으니 선처를 바란다고.."
그러니 가만히 앉아있다간 사면처리돼서 이땅에서 김우중이 얼굴들고 활보하게 생겼으니.. 분통터질 일이다. 병든모습, 늙은이의 초췌함, 예전의 기업 및 사회 기여도의 관점으로 언론에 회자되어 특별사면으로 몰아가는 김우중 옹호론자들의 움직임도 만만치 않다.
"41조원의 그룹분식회계와 불법 대출 26조원의 해외도피 등 불법 부실 경영으로 경제를 망친 주범이며 대우자동차를 GM에 헐값으로 팔아치우고 1700여명의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 몬 악덕경영자" 바로 이게 김우중의 실체다.
다시는 가진자들의 오만과 뻔뻔함을 보고 싶지 않다.
김우중은 본인의 죄에 대한 철저하고 응당한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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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00년부터 조금씩 써오던 글들은 꼬마게시판에서 사용했는데
작년에 블로그를 사용하다보니 그 전 글들은 잊혀져가네요.
2000년부터 2004년 7월까지의 흔적들은 메뉴바 밑으로 내려가시면
저 끝에 '링크! 블로그' 라는 곳에 '나의 주변 사람들' click하시면
'금성이랑자영이랑' 나옵니다. 그거 click하시면 2000년부터 써오던 글들을 볼수 있습니다.
저도 시간나면 가끔 옛글을 보면서 제 생활을 반추해 보기도합니다.
어제는 진국이형 덕에 거한 저녁상에 영화까지 봤네요.
스타워즈 3 시즈의 복수.
어제 점심 먹었던 식당, 오늘 저녁에 먹었던 식당이....
다 옛추억이 서린 곳이었구나.
어제 저녁 CGV에서 영화를 보구 저녁 12시가 다 되어서
기독교 봉사회관을 지나 서대전 시민공원을 걸었습니다.
택시타고 갈려고 했는데... 그냥 걸었죠.
그러다가 시민회관을 지나서 도청까지 걸었네요. 허허
옛 생각에 젖어서 말이죠.
제가 걸었던 지역은 저에게 너무나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곳입니다.
가끔씩 오고 싶었는데 하지만 생각뿐이었는데....
집에 돌아와 옛생각에 밤을 하얗게 지새웠습니다.
아직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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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업무가 많아서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야근인데...
이제 마무리하고 집에 갈려고 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글 남기기 쉽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흔적 남깁니다.
오늘 야근하면서
오랜만에 친구들에게 연락했습니다.
제가 자주 연락하는 편이 아니라서 (전화오기만을 기다리는..ㅋㅋㅋ)
이제 아쉬운 사람이 우물판다고 연락하게되네요.
다들 고만고만하게 지내는데.. 화이팅하자는 내용이지요..
오랜만에 친구들 목소리 들었더니 힘이 부쩍 솟습니다.
그럼 이만 집에가서 그만 쉴랍니다.
날씨는 초여름......수요일에 비온다고 하데요.*^^*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야근에, 스트레스에 어깨가 짓눌려도..
누구 하나 주물러 줄 사람 없어
혼자 어깰 두드려 보지만 시원하기는 커녕
괜한 손놀림이라는거 새삼 느껴본다.
오늘도 야근이다.
돈은 쥐고리만하고 야근은 밥먹듯 하니..
죽을 맛이지만
다른 대안을 찾기전엔 이곳을 떠나지 않으리라 맘먹었다.
조금 있으면 저녁 12시가 다되어 간다.
일은 대충 마무리 되어가고..
(항상 이시간에 퇴근 하는건 아니다. 그럼 미쳐버리지)
머리좀 식히다가 집에 들어 가야 겠다.
잘 살고 있는거지?
이젠 정리할때가 됐다고 생각하는데도.
아직도 헤매는 중이다.
좀더 확실하게 가혹하게 날 차버리지 그랬냐.
요즘 자주듣는 노래가 별과 나윤건이 부른 "안부"라는 노래다.
노래가사가....
"너무슬픈 일이죠. 가슴이 너무 아프죠.
그대 향한 마음을 다 지운다는게 다 잊는다는게....
이젠 사랑해도. 사랑해선 안되고..
보고파도 만나선 안되고..
.
.
.
행여 우리 마주치더라도 사랑하는 마음 숨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웃으며 안부를 물어...."
그게 가능하냐고?
여하튼 별과 나윤건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너무나 가슴아픈 이야기다.
이제 집에 가야겠다. 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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