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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8
    COEX 무역전시장과 종합쇼핑몰 2./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박종권

COEX 무역전시장과 종합쇼핑몰 2./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http://blog.daum.net/polea2012

 

인체공학적 감성설계를 도입하자.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꿈의 도시, 지상천국을 건설해 보자!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 고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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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은 무섭고, 걍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질비질 흐릅니다만, 이 넘의 고시원은 에어컨도 안 틀어 주네요. 역쉬, 돈 없는 무지랭이들은 고생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 세상입니다. 언제쯤 이 지구가 지상천국으로 변할 날이 올까요? 지상에 건설된 유토피아, 위대한 지구문명이 올 날을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그건 우리 모두가 만들어야 할 일들입니다.

 

 

 

지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사실에 있어서는, 아스트랄 Astral Plane 수준에서 착상, 계획되어 오는 것들입니다. “거대 그룹의 영혼 집단이 동의하고 뭉쳐서 거대한 역사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지상과 하늘은 사실에 있어서는 연결되어 있고, 같은 곳입니다. 인간들만 모를 뿐 입니다.

코엑스 COEX 내부 쇼핑 몰 전경입니다. 기둥이 예술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네요. 요기가 일종의 스퀘어 광장개념인데요.

 

공연 무대가 설치되어 있고요. 간혹 공연이나 연극이 열리기도 합니다.좀 전에도 식당가가 폐쇄되고 이상하게 변한 모습을 봤는데요. 그런 곳을 도심 속의 정원 개념으로, 만들면 어떤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콘크리트 더미 속에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와서 식물들 꽃이나 관상수 같은 것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 그 아니 좋겠습니까?

 

둥근 라운지 형태로 멋지게 설계된 상가들입니다. 이런 곳은 넓고 여유롭고 그래서 돌아다니며 쇼핑하고 놀기 참으로 적합한 곳이죠. 쇼핑 아케이드 거리, 쇼핑 스트리트 개념이 그래서 좋은 거죠. 비가 와도 상관없다는 것입니다. 날이 덥든 춥든 일정 온도 유지되고 실내 공기 쾌적하게 유지하면 최적의 쇼핑공간이 됩니다. 백화점보다 더 나은 개념입니다. 어떻게 보면.

 

코엑스 내부에는 이렇게 특색있고, 멋지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레스토랑, 카페가 많습니다. 2006년도, 2007년도에 엄청 많이 왔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북적이고 그랬던 기억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이상합니다.

 

이 복합 쇼핑몰 내에는 없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여성의류, 악세사리, 보석류 판매장부터 시작해서, 남성의류, 신발 종류, 도자기 전통제품 판매점 및 면세점 등 다종다양한 점포들이 즐비합니다.

이 구간의 문제는 조명등이 안 좋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너무 붉고 어둡습니다. 이런 종류의 색도, 색감, 조명등 타입은, 어디 저기 연인들 자주 가는 카페에 적합 합니다. 그런데 여기는,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쇼핑 몰이죠.

 

이런 곳은 밝아야 합니다. 호텔을 예로 든다면, 힐튼, JW 메리어트 컨셉의 조명 색감이 필요하다, 밝고 화창하고 알록 달록하고 그런 패밀리 개념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진에서 보듯, 주황색의 붉은 색조가 강한 조명 입니다. 약간 어둡고 뭔가 불길하다 기분 나쁘다 혹은 어두운 마음을 표현한다 느낀다 그런 느낌입니다. 이런 조명 구간이 종종 코엑스 내부에 보입니다. 별로 안 좋다는 느낌입니다.

 

 

쇼필 몰 속의 쇼핑 몰 개념 엔터 6입니다. 소규모 백화점을 연상하게 하는 곳입니다. 여기로 가면, 뒤로는 반디 앤 루니스 서점과 통합니다. 요기서도 여자 사귀려고 푼수 짓 좀 엄청 했죠. 7년의 옥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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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X Series 입니다. 여긴 뭐 하도 유명한 곳이라, 별로 설명해 줄 필요도 없겠지만, 그래도 수도 서울에서 그나마 가볼 만한 유일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롯데월드가 있지만, 거긴 개인 기업체 성격이라서 여기와는 또 다릅니다.

 

 

COEX 여기는 국가 준 공영체제의 복합 쇼핑몰입니다. 회사가 있지만, 공영적인 성격이 강하죠. 제가 제안하는 것도, 바로 이런 류의 복합적인 문화 쇼핑 휴식 위락을 위한 시설, 쇼핑 몰을 만들어 보자는 것입니다. 이건 국가에서 해야 합니다.

널찍 널찍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코엑스 쇼핑 몰의 매력입니다.

이 구간도 색조가 그다지 맘에 안 드는 구간입니다. 붉은 색조가 강하게 들어가면, 어딜 가도, 그다지 좋은 느낌이 안 드는 것 같습니다. 레스토랑이나 카페라면 어울릴지도 모릅니다. 이런 공공의 쇼핑 몰 같은 경우는 가급적 밝고 화려하게 해야 합니다. 제가 보는 바로는 그게 답입니다.

 

악세사리, 완구 판매점, 점포들이 대부분 보기 좋게 예쁘게 잘 설계된 디자인 형태들이죠. 사대문 안에 이런 복합 쇼핑몰 만들고, 재래시장 도매시장 상인들 이런 형태로 일하게 하면, 대형마트, 백화점들과 경쟁력이 생길 것입니다. 공영회사에서 인테리어, 마케팅 방법 같은 것도 지도해 주면 됩니다.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쓰레기 통 주변도 청결합니다. 이런 점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오고 싶은 공간이 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ㅎㅁ 참 예쁘고 아기자기 합니다.

전에는 이 곳에, 중저가 패션 잡화를 파는 업소가 있었죠. 참 컨셉이 좋았는데, 요즘 없어진 것 같습니다.

 

]

마찬가지로 붉은 색조가 강한 구간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좀 맘에 안드는 인테리어라고 생각됩니다.

귀금속 도매상가들도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으면, 일석이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습니다. 책방, 영화관, 식당 등 없는 것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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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 안은 제가 보기엔, 10개년 계획을 가지고 추진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청계천 만들 때가 기억이 납니다. 정부에서 크게 광고하고, 지금도 어깨에 힘을 주는 국책사업이었죠. 청계천이 복개되어 있었습니다. 이 위로는 3.1 고가도로가 있었죠. 이거 다 헐고, 대대적으로 공사한 것이죠. 이런 식으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 됩니다. 지금도 세운 상가 헐고 공원 만들고 그런다고 하는데, 이게 서로 전략적으로 잘 맞물려서 연계된 사업인지, 아니면 그냥 그 지역만 생각한 단견 短見인지 요것도 궁금합니다. 이 계획을 보면, 상가 조성 계획 같은 건 없습니다. 공원과 주거단지 같은 것들입니다.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계획을 바꾸는 것이 어떨까요?

 

중간 중간에는 전자회사에서 전시회, 광고부스 같은 형태로 부스를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좀, 활성화 시켜서, 중소기업들도 가급적 많이 자주, 부스 설치하고 회사 제품 소개도 하고 그러면 쇼핑 스트리트가 좀 더 재미가 있어 질 것이죠.

 

쇼핑 몰을 만들때, 이런 식으로 회사에서 직접 나와서 부스 설치하고 제품 소개하고 그러는 공간도 많이 만들어서, 축제 형태로 게릴라 식으로 매일 같이 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정 전시관에서 일정기간만 하는 전시회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게릴라 식으로 해 보는 것도 좋다는 의견이죠.

메가박스 영화관 입구입니다. 제가 글을 적다 보니까, 제가 삼성 근무할 때, 교육 받고 그래서 이런 글 적는다 그러는데요. 아닙니다. 저는 경력으로 들어갔고, 교육 받은 거 없고요, 제 스타일 대로 일한 놈입니다. 저는 고유의 제 스타일을 가집니다. 해외출장도 삼성에서만 나간 것이 아닙니다. ㅎㅎ

제 장점 중 하나는 결눈질입니다. 남들 하는 거 보고 배우는 겁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맥도널드 입니다. 이 업소는 어딜 가도 있어야 합니다. 참 맛도 좋고, 전 세계인의 공통적 간식이자, 먹는 즐거움 중의 하나입니다.

 

여긴 워낙 커서 다 돌아다니려면 발이 좀 아프죠. 복잡하기도 합니다.

전통 공예품 상가입니다. 코엑스 상가의 문제라고 한다면, 상가 특성별로 구분하여 배치해 놓지 않았다 입니다. 잘 살펴보면, 우후죽순입니다. 저기도 여성의류 점이 있고, 여기도 여성의류 점이 있는 식, 그러니까 여기 저기 띄엄 띄엄 점포가 배치된 형태입니다.

 

전통 공예품 판매점도 이런 식으로 띄엄 띄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시너지 효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고객들의 시선을 유도하려면, 같은 종류의 점포 업소들이 몰려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전통 공예품 상가면, 그런 점포만 죽 늘어서 있는 "제품 특성 별 상가로 조성해야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떨어져 있으면 관심이 분산되고, 고객들은 어디서 뭘 파는지도 모르게 되죠. 만약 4대문 안에 이런 복합 쇼핑 아케이드를 만든다고 하면, 그런 식으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몰려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바퀴 빙돌아서, 아쿠아리움 수족관 가는 길입니다.

 

화장실입니다. 여긴 어딜 가도 깨끗합니다. 이래야 사람들이 오고 싶죠.

 

수족관 가는 길목에도 상가가 있는데, 여긴 또 천정이 너무 높습니다. 천정이 낮아도 문제지만, 너무 높아도, 문제입니다. 이게 넓은 공간 속에서 천정이 높다면, 여유와 쾌적함을 줍니다. 그러나 일종의 통로 같아 보이는 곳에서 천정이 높아 버리면, 뭔가 거부감이 들고 가고 싶지 않게 됩니다. 제 느낌입니다.

 

주의력 집중력 관심도도 저하됩니다. 상가 설계할 때 이런 인간의 감성에 맞춰서 잘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상가는 살펴보면, 사람들 흥미를 유발하기 힘들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천정이 높다 보니, 주의력이 분산되고, 산만해 집니다. 이것부터 문제입니다. 순전히 아마추어 적인 생각입니다.

 

수족관 앞에는 외국인들이 몇명 보이고, 관람객들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요즘 코엑스 정말 이상합니다.

 

하기사 코엑스만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서울 시내 전체가 이상해 보입니다. 제가 이상해 진 것일까요? 어서 돌려 놓으세요.

 

전에 가 본 적이 있는데요. 그런대로 괜찮은 듯 합니다. 여의도 수족관과 비교되는데요.

 

끝까지 오면 면세점이 나타납니다. 롯데 면세점인데, 너무 구석에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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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체나, 관공서는 어차피 이 사람들이 알아서 합니다. 그러나 영세자영업자들이나 중소 상공인들, 서민들이 주로 움직이는 영역은, 국가가 해 줘야 합니다. 그거 왜 못합니까? 그런데 쓰라고 국민 혈세 받아 먹는 거 아닙니까?

 

 

분배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측면입니다. 국가가 해 줄 일이 바로 그런 일들입니다. 중소 상공인들이나, 영세자영업자들 상인들 서민들, 민초들이 뭘 압니까? 하루 하루 먹고 살기 바쁘고, 정부기관이나 삼성 등 대기업체를 하늘 같이 보고 있죠.

 

 

그런데 그 하늘이 저만 챙기고, 국민들, 서민들을 외면해 온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죠.

 

아~ 요기도 전통공예품 판매점이 있네요. 이런 식으로 뚝 뚝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니 관심이 분산됩니다. 구간을 정해서 같이 있게 해야 합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연결되는 통로네요.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커피 빈을 연상하게 하여 사진을 찍어 봅니다. 악몽이죠.

 

롯데 면세점인데요. 여긴 그 잘하는 롯데가 왜 이런 구석진 곳에 면세점을 개점했는지 조금 이해가 안 가는 일인데요.

 

내부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뭐라고 할까 봐, 잽싸게 찍어서 화질이 안 좋아 보입니다.

여기도 과거에 제가 몇번 왔는데, 여긴 또 천정이 너무 낮습니다. 제가 추론해 보기로는 약 2m 30cm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들어가는 순간 숨이 턱~ 막힙니다. 천정이 너무 낮아서 그렇습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아주 좋은데, 이 천정이 너무 낮은 것입니다. 이런 상태로는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잘 모르지만, 고객들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인체공학 측면에서 천정 높이는 최소 몇 m가 되어야 고객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쇼핑하러 오고 싶은 기분이 드는지에 대해서 기준이 있습니다. 있을 겁니다. 그런 기본이 안 되는 공간에 업소를 내면, 상당히 불리할 것입니다. 의도적인지 아니면, 본래 그런 공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천정이 낮으면 들어가기가 싫어 집니다. 상가 설계시 반드시 고려될 사항들입니다.

 

 

코엑스 종합 쇼핑 몰 식으로 국가에서 국책사업으로 투자해서 건설한 후, “공영적 성격의 회사를 만들어서, 영세상인들이나 중소 자영업자들에게 임대해 주고, 운영 노하우 같은 것들 지도 교육해 주며, 운영하면 됩니다이런 방법들이 대기업체 대형마트들에 의하여 재래시장이 망하고 그러는 것에 대한 하나의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국가에서 부의 분배측면, 어떤 지식과 사업, 장사 노하우의 분배측면을 공평하게 집행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그런 일들이죠.

 

 

근본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어야 하는데, 그건 하지 않고, 엉뚱한 대형마트 주일 휴무제 같은 이상한 짓만 합니다. 솔직히 욕을 먹어도 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기관 나으리들 말입니다. (글을 적는데도 밖에서 몇 놈이 계속 큰소리로 처 웃고, 조롱합니다. 거의 1시간을 처 웃고 갑니다. 아주 못된 놈들이죠. 못난 놈들이 xx한다고~ 우습다 이거지. 그러나 공정한 조건에서 한번 능력으로 승부해 볼래? 자신 있으면 와라. )

쇼핑 몰 외부로 나와 봅니다.

여기도 다 좋은데, 주변에 공원 같은 것이 연계되어 있었다면 더 좋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아쉬움입니다. 공원도 연못도 좀 만들고, 나무도 큰 놈으로 심어서 울창하게 하고 그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공원에 연못이나 호수가 있으면 분위기를 한층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휴식, 심적인 위안을 주는 장소가 공원이라면,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반드시 연못이나 호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죠.

 

COEX 앞 도로 풍경입니다. 나무가 무성한 것이 기분 좋은 지대로 만들어 줍니다. 도로나 보도도 깨끗합니다.

이 나무 수풀이 참 중요하죠. 과거 서울시 등이 하는 일을 보면, 나무를 잘라 냅니다. 그래서 보기 흉하게 만드는데, 가지치기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는 무성하게 자연적으로 놔두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아셈타워 입니다.

준 공원 형태로 조성된 곳, 잘 만든 것 같습니다만, 본격적인 공원 형태도 같이 붙어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 혈세가 수도 없이 낭비되는데, 그 중 하나가 각 지역 자치기관별로 배당된 사업비들입니다. 이 각 지자체별로 배당되는 사업비가 제대로 집행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만 쓰여지고 있는 것만 바로 잡아도, 이런 투자할 수 있습니다.

 

 

전에도 자주 기사로 읽은 대목들이지만, 연말만 되면, 지자체에 배당된 사업비 소진을 위해서, 안 해도 되는 공사 하고, 여기 저기 뒤집어 엎고, 일을 벌려 놓는다고 합니다. 이게 얼마나 큰 낭비입니까? 요런 돈들 모아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 전략적인 연구와 행정운영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과거 언론 기사들을 참조해 보십시오)

 

 

이런 돈들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국책사업으로 대형사업 벌리는데 쓰면 된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왜 안 되는데?

 

 

제가 보는 바로는, 4대문 안은, 2의 코엑스 COEX를 건설한다는 의지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건설경기도 활성화 하고, 경제도 진작시킬 수 있는 대규모 건설, 토목사업을 벌려 보십시오. 좋지 않습니까? 건설회사들 신나겠군요.

 

 

그 기간 중 지역 상가는 가건물 같은 거 만들어서 이전시키고 하면 됩니다.  그거 몇 년 못 참겠습니까?

 

 

이 대규모 토목 건설공사는, 경기진작 효과도 큽니다. 일자리 주고, 돈 풀려나가고, 이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입니다. 게다가 명분도 정당하고 좋습니다. 미국 경제공황 시대에 썼던 방법이기도 한데, 이 건설토목 공사가 경기진작에는 아주 큰 효과가 있죠.  저 같으면 목을 걸고 한번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리고 10년 혹은 5년 후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 관광명소, 모든 시민들이 찾아와서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거대한 수도 서울이 건설된 장면을 우리는 보게 될 것입니다.

 

 

밀고 나가는 거지, 불도저 식으로 뭉개고 나가는 겁니다. 욕 좀 먹어도 나중 가면 다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지금의 청계천을 보십시오. 이거 만들고 나니까 시민들 휴식처도 되고 얼마나 좋습니까? 허허..

 

 

호수 좀 만들고, 인공운하도 좀 만들어 보십시오, 인공운하도 조그맣게라도 만들면, 그리고 요걸 청계천과 연결하면, 정말 아름다운 서울, 운치있는 서울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청계천과 연계하여 4대문의 명물을 만들어 보십시오.  이 위를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스카이 라인이 달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든 와서 가족 단위로 놀고 즐기고 휴식하고 싶은 공간이 되겠죠.

 

 

디즈니랜드요? 그거 따로 만들 필요 없습니다. 현실의 삶을 디즈니랜드 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발상입니다. 그런 거 왜 따로 만듭니까?

 

 

노는 것과 일하는 것이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사람이 가장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군대식으로 일하는 것은 오히려 효율을 떨어트립니다. 노는 듯 일하고, 일하는 듯 놀고, 사는 즐거움이 커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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