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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쇼핑몰/동대문 종합의류 상가 3.

http://blog.daum.net/polea2012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 고리키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보자! 는 구호를 외치고 싶군요. 청와대나 삼성에서 저보고 매국노, 역적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 아닌지는, 제 블로그로 오셔서 글을 좀 찬찬히 읽어 보십시오.

 

 

 

동대문 의류 상가입니다. 여기는 하도 방대해서, 뭐 제대로 다루려면 엄청납니다. 귀금속이나, 전자상가와 또 다릅니다. 이런 글을 적을 수 있는 것은, 제가 이 부분을 잠시 장사랍시고 하면서 다뤄 본 경험이 있기 때문 입니다.

 

동대문 도매상가, 누존 앞입니다. 오후 19시 12분, 여전히 상가가 폐쇄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변엔, 상가 운영하는 사람들 혹은 경비관련 일 하는 사람들만 보입니다. 이상합니다. 본래 이게 아닌데요. 보통 7시면 다 출근하고, 문 열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2004,2005년도 장사해 본 경험이 내게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참 의심스런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닌 거죠. 게다가 사람도 없습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디자이너 클럽입니다. 역시 상가 사장이나, 경비로 보이는 사람들만 서성 거립니다. 동대문이 본래 이게 아닌데 이상합니다.

더 이상한 건, 아무도 없었는데, 이 친구가 갑자기 나타납니다. 그러더니 오토바이 타고 갑니다. 입에는 마스크 쓰고 말이죠. 해괴합니다.

 

여전히 인적이 뜸하고, 점포 상가는 철시 상태입니다.

 

누존 입니다. 19시 40분인데도, 여전히 아무도 없습니다.

보통 제 경험으로는 오후 6시부터 문을 열고, 7시 경이면, 상인들 출근해서 개업 준비합니다. 그리고 한 8시 정도 되면 문을 다 여는 상태가 됩니다. 보통 지방에서 장사하고 오는 소매상들이 문 닫고 나오는 시간들이 저녁 11시 정도가 되기 때문에, 여기는 보통 새벽12시부터 활황이 되죠. 새벽 12시 혹은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정도까지가 가장 상인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팻말은, 지역별로 물건 보내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여기는, 소매상들이 직접 물건을 떼러 오기도 하지만, 그런 것이 귀찮은 사람들을 위하여, 물건만 대신 떼어다가 배달해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통 지방에서는 관광버스 대절해서 옵니다. 상인들이 버스 한대 대절해서 단체로 오는 형태죠. 서울 등 수도권 등지는 각개 플레이 하는 것이고요. 이런 거 저런 거 다 귀찮은 소매상들은, 전문적으로 물건 떼다가 주는 사람들이 있으므로 그들이 업무를 대행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후 19시 43분, 여전히 아무도 없네요. 이래도 되나요? 뭔가 음모의 냄새가 풍깁니다.

 

 

15년 전자회사 엔지니어 노릇 하다가 회사 나와서, 여성 의류, 아동 의류, 신발 및 악세서리, 명품 등을 조금 다뤄 보았습니다. 물론 실패했고, 다 말아 먹었죠. 하지만, 그러한 경험이 이런 분야를 알 수 있게 해 준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오사카나 도쿄도 자주 가 봤고, 이태리도 명품 수입 한답시고, 한번 가 봤고요. 그리고 여러 나라를 돌아 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배후 바탕에 깔려서, ~ 우리도 이렇게 하면 잘 될 것도 같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적어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U-US 이 도매상가 건물은 잘 디자인 된 컨셉입니다. 백화점 등으로 써도 될 건물같습니다.

여전히 인적도 뜸하고 황량한 가운데,19시 50분이 되자 서서히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와중에

"그 xx들이 나가지 말라고 해서 사람들이 싸웠어~"라는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정부기관 같습니다. 저를 속이려고, 상인들을 나오지 못하게 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정권은 실토를 해야 합니다.

디자이너 클럽, 누존 등에서 일하는 것으로 보이는 상인들, 주로 젊은 층의 여자들입니다.

 

디자이너 클럽 골목 풍경, 8시가 되자 그제서야 사람들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본래 이게 아닙니다.

디자이너 클럽 안에 들어가면서, 중년 남자에게 물어 보니, 이 남자는 이상한 대답만 합니다.

 

"내가 여기서 15년을 근무했는데, 역사적으로 오후 8시 이전에 문을 연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ㅎㅎ 내가 2004년, 2005년도에 장사를 해 봐서 안 다고 해도, 정색을 합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오후 9시에 문을 열기도 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입니다.

 

이게 전부 짜고 거짓말하고 있다는 결론인 거죠. 제가 오후 시간에도 종종 동대문을 온 사람입니다. 지금 제가 보는 동대문은 동대문이 아닙니다. 아주 이상한 곳이 되어 버린 것인데, 이게 정말 이상하다는 것이죠.

 

24시간 붐비는 곳입니다. 비록 누존이나, 디자이너 클럽이 문닫고 있어도, 주변 상가는 문을 여는 상가가 많기 때문 입니다. 동대문 상가 시장 지대는 24시간 붐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긴 차 가지고 오면 주차하기도 힘들 지경으로 차들이 밀리고 그러는 곳입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이상합니다.

 

디자이너 클럽 뒤 쪽으로는 헬로 에이피엠 도매상가가 있습니다. 물건 형태를 보면, 누존은 무난하게 팔 수 있는 여성복 위주인데, 주로 젊은 층이면서도, 30대 여성까지 커버되는 디자인 컨셉이고요. 디자이너 클럽은, 톡톡 튀는 디자인 컨셉으로서, 젊은 여자들 위주였던 것 같습니다.

 

헬로 에이피엠은 누존과 디자이너 클럽 중간 형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 도매상가를 돌다 보면, 참 괜찮아 보이는 옷들이 종종 눈에 띄는데요. 이런 물건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장사도 잘 됩니다. 주로 여자들이 소질이 있는 분야입니다. 남자는 좀 힘들죠.

오후 8시가 되니까 어디서 나타났는지 갑자기 사람들 숫자가 늘었습니다. 참 해괴합니다. 혹시 여기 매트릭스 아냐?

 

전에 못 보던 건물인데, 헬로 에이피엠 럭스 건물입니다. 건물 디자인을 고급화 시킨 형태입니다. 내부를 들어가 보니, 디자인을 참 잘해 놨다는 생각입니다. 소매 쇼핑몰로 써도 될 정도, 백화점 같은 형태입니다.

 

본래 동대문은 24시간 이렇게 사람들로 북적이고, 차량 통행도 엄청난 곳입니다. 이게 너무 이상한 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뭔가가 있는 겁니다.

 

 

게다가 사람들은 전부 손님이라기 보다는, 동원된 여자 애들 같아 보입니다.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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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매일 같이 이건희 프로젝트 운운하고, 욕설이나 퍼붓고 그러고 있으니까, 이 사람들이 더 사람을 우습게 보고, 매도하고 역적 운운하고 그런 것 같습니다만, 그건 아니죠.

 

 

제가 그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역지사지 易地思之 해 보라입니다. 저는 7년 간 상거지 꼴을 하고 살았죠. 처 자식 잃고 말도 못하는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입장 바꿔 놓고 본다면, 당신들은 어떻게 했을까?를 되물어 봅시다. 참 나쁜 사람들이죠.

마찬가지로 지역별 소매상들에게 물건을 배송해 주는 공간입니다.

 

나름 럭셔리하게 고품격으로 디자인된 건물로 보입니다.

 

골목 노점상들 풍경, 본래 동대문은 이 노점상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거의 안 보입니다. 게다가 사람들 왕래도 뚝 끊긴 상태이고,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동대문 시장에 가면 또 하나의 재미가 바로 먹거리 입니다. 노점상들이 많습니다. 특히 겨울에 가면, 오뎅부터 시작해서 많은 종류의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심야시간 대에 가면 여기 저기 돌면서 옷 쇼핑하고, 구매한 후, 이런 먹거리 노점이나 식당에 가서 잠시 쉬면서 먹을 것을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정말 이상합니다. 도대체 왜 이럴까요?

헬로 에이피엠 내부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도매쇼핑 몰이면서도, 거의 럭셔리한 쇼핑 몰, 백화점 수준의 인테리어를 해 놓았군요. 특히, 바닥이 목재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느낌, 걷는데도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을 덜 느끼게 해 주고, 고급스런 인테리어라는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이 바닥고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콘크리트, 대리석 바닥보다는 목재바닥이 훨씬 더 인간적인 느낌, 부드럽고 고급스런 이미지를 가지는데, 내 집 같다는 느낌이 들게 하는 컨셉이기도 합니다.

 

에이피엠 APM은 전에도 자주 갔던 도매쇼핑 몰입니다.

 

과거와 같은 디자인 컨셉들로 이뤄진 APM 도매쇼핑 몰 내부 모습, 상인들이 장사준비를 하는 광경인데, 보통, 이 시간이면 다 나와서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 상태가 되던 것이 예전의 일들이나, 요즘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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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태원에서 험한 꼴 당했는데, 아마도 그 녀석이 재벌 가의 귀공자로 추정됩니다. 싸가지 없는 짓 하는 거 보니까, 이 놈이 믿는 게 있는 놈입니다. 한화그룹 같은 경우는, 회장이 자식들 사랑이 끔찍하다고 합니다. 아들 놈 룸 살롱 가서 놀다가 망신당하는 일이 생기자, 회장이 직접 조폭들 데리고 찾아가서, 관련된 놈들 두들겨 패 주었다고 하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아마 이런 애들 같으면, 문제 생겨도 경찰, 검찰 다 감싸고 돌 겁니다. 그게 권력의 힘이고, 돈의 맛입니다. 저 같은 놈이야 뭐 어디 명함이나 내밀겠습니까?  저 같은 놈은,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유치장에 구속되는 판국입니다. 그러니 이런 놈들이 저를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겠습니까? 싸울 수도 없는 더러운 형세를 만들어 놓고 찔러대는 놈들이니, 만약 붙는다면 죽을 각오로, 독한 맘 먹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마 어제 싸웠으면 지금쯤 유치장에 구속된 신세로 전락했을 겁니다. 참 세상 살기 힘듭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입니다.

 

 

연예인 데리고 히로뽕 처 먹고, 그룹섹스 하고 놀아나는 놈들도 요런 놈들입니다. 안 봐도 뻔한 것입니다. 세상이 다 우습게 보이는 놈들이죠. 재벌가의 귀공자들입니다.

 

 

언제고 한번 본때 보여줄 때, 요런 놈들을 하나 잡아서 죽여 버린 다음, 같이 죽던지 해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6월 22일, 20시 13분, 외부로 나와 보니, 계속해서 경찰 버스가 연타로 나타납니다. 왜들 그럴까?

 

멀리 에리어 6, 광희 패션몰이 보인다. 여전히 사람들이 없는 것은 물론이다. 오후 8시 14분.

 

도매 전문점,상가도 소매점과 비슷하다. 다만, 물건을 상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판매한다는 점과, 1벌 구매는 안 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세트로, 여러 벌을 구매해야 한다. 보통 여성복 사이즈는 3종류인데, 55(S) 사이즈, 66(M)사이즈, 77(L)사이즈 혹은 어떤 디자인 같은 경우는 55(S), 66(M)두 종류 사이즈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전히 사람들이 없고 인적은 뜸하다.

 

 

~ 어쨌든, 저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부터 시작해서, 인사동 전통문화 예술의 거리, 종로3가 귀금속 도매상가, 그리고 종로 2가 젊음의 거리, 청계천 그리고 여기에 이어서 동대문 의류도매 상가, 액세서리 도매상가, 신발 도매상가가 4대문 안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남대문 상가도 있습니다. 명동도 있군요. 흐미 이렇게 많은 관광자원이 4대문 안에 몰려 있네요.

 

 

이 얼마나 좋은 관광자원이며, 국가의 보배들입니까? 이걸 잘 연계해서 전략적으로 키우고 성장시키면, 서울이 관광명소, 관광대국,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국제적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강남 부자당 이명박 정권, 그리고 참여정부 등 역대정권들은 이런 점을 간과했다는 생각입니다. 그들이 한 일은 강남 권 개발입니다. 테헤란 로 같은 곳이죠.

 

강남대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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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핵심 종로 거리 모습, 강남거리와 비교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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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재래시장 주변도 좀 심합니다. 이거 잘 개발해서 멋진 시장으로 거듭나게 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지입니다. 그런데? 뭘 했는지 모르겠군요.

 

남대문 재래시장 앞쪽 퇴계로 풍경입니다.

 

남대문 재래시장도 참 재미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뭔가 참신하게 개발되어서, 멋진 수도 서울의 핵심상권으로 거듭나야 하는데도, 여전히 60,70년대 모습입니다.

 

남대문 시장 전경.

 

오사카 시내에 있는 신사이바시 복합 쇼핑 몰 전경, 여긴 나도 가 보았지만,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가서 봐야 안다. 아주 거대하고 복잡한 거대 쇼핑 스트리트다. 여기서 우리 나라 보따리 장수들이 물건을 많이 산다고 한다.

 

이때도 보따리 장사도 한번 해 볼까 하고 간 여행이다. 과거 일본 방문 시에는 주로 도쿄에 갔었고,오사카도 한번 들렀던 기억인데, 이 당시는 회사 일로 가서, 이런 곳을 볼 기회가 없었던 탓이다. 도쿄, 오사카, 교토 및 지방도시들을 방문한 기억인데, 어느 것에 초점을 두고 가느냐에 따라서, 느끼는 것도 틀려지는 것 같다.

 

아주 길게 길게 이어져 간다. 물건도 많고 종류도 가지가지고, 알록 달록 볼 것도 많다. 우리 나라에 이런 곳이 있는가? 없다!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 우리나라로 말하면 부산 격인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이미 말했지만 난 일본을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만, 이런 점들을 우리가 배워야 하는거 아니냐는 의견으로 참조하는 거다.

 

일본이 모든 것을 다 잘한다는 것은 아니다(하지만 우리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정할래?)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보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나라다. 이 나라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 한수 아래로 보는데는 이유가 있다고 보인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그리고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대부분의 시스템들이 거의 대부분 일본을 모방한 것이라는 점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노래방? 그것도 일본 가라오케 이다. 내가 92년에 일본 가서 본 거다, 그때만 해도 한국에 그런 거 없었는데 그 이후 한국에 도입되는 것을 보았다.  내가 이런 주장하면 뭐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은데, 무식한 소리 좀 하지 맙시다.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사람들 많이 보는 TV 광고부터 시작해서 일본 모방하지 않는 것이 없다는 점을 알고 하는 소리인지 반문해 보자. 내가 92,94년 일본 가서 놀란 것이 일본TV에 나오는 광고가 한국 광고와 똑 같다는 사실이었어. 누가 모방했을까? 제발 입 좀 다무세요. 라면? 일본 것 아니니? 만화영화? 전부 일본 거야. 알고 좀 살자.

 

프로야구? 일본 모방이고 서울역? 일본 애들이 지어주고 간거다. 중앙청사도 해방 후 거의 50년 간 수도 서울 한복판에 있다가 헐린 것인데 그것도 일본 사람들이 지어 놓은 총독부 건물이다. 예를 들자면 끝도 없는데 아는 사람은 알 겁니다. 좀 입 좀 다무세요.  

 

 

 

해방 후 친일청산 작업조차도 제대로 못한 나라가 한국입니다. 잘 살펴 보십시오. 일제시대에 친일했던 사람들 지금 잘 먹고 잘 삽니다. 이 나라 지식층, 지도층이 누굽니까? 그 시대에 동경 유학가고 배운 사람들입니다. 일제청산조차도 제대로 못한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그리고 일제시대에 협조했던 반역자들이 지도층이 된 나라입니다. 도대체 누구보고 반역자,매국노, 역적이라고 말하는 겁니까? 기가 막힙니다.

 

내가 이런 문제를 앞으로 계속 거론할 것입니다. 속이 좀 뜨끔할걸? 지는 뭐가 잘나서 애국을 말하고 엉뚱한 놈 잡아 놓고, 매국노, 역적을 운운해? 난 일본 같은데 가도 기 氣 안 죽어. 동등하게 대하지, 당신들 같은 줄 알아? 미국? 어딜 가도 마찬가지여. 나는 오히려 외국에 나가면, 더 자유롭게 대화하고 격식없이 같은 사람으로서 대화할 수 있어서 좋더구만. 영어가 안 되서 그렇지, ㅎㅎ

 

독일 프랑크푸르트 들어갈 때, 독일 병정 녀석이 인상쓰고 그럴 때도, 기 안 죽었어. 속으로 엄청 불쾌했지. 요 색히가 내가 동양에서 온 조그만 놈이라고 우습게 보고 그러는구나 했지. 내가 왜소하고 그래서 그렇지 덩치만 있었으면, 당신들 같이 안 살아.

 

외국 자주 나가고, 유학물 좀 먹고 그래서 좀 잘난 척 하는 애들, 대부분 이런 선진국 가서 보고 배우고 듣고 모방하고 거기서 변형해서 뭔가 한다고 폼 잡는거지 딴거 없습니다. 뭐 내가 한국을 우습게 봐? 그러면 당신들이 해 놓은 건 당신들 독창적인 한국적 디자인이고 시스템입니까? 한국이 어디에 있는데? 인사동에 있습니다. 그리고 남대문,동대문 등 재래시장에 있죠.그게 한국입니다.나머지 좀 스마트하고 부티나고 잘 나간다는 분야는 한국이 아닙니다. (알면 쪽 팔려서라도 그런 말 못합니다.)

 

아직도 불쾌합니까? 충신 열사 나으리들. 그래서 친일잔재조차 청산하지 못하시는군요. 그래서 일왕 앞에 90도 각도로 이명박 대통령 각하가 절을 하셨군요? ㅎㅎ

 

우리 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백화점, 롯데도 일본회사 입니다.. 비록 경영자는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배운 것들을 가지고 들어 온 겁니다. 경영자, 오너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그게 한국회사입니까? 아닙니다. 일본회사 입니다.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야 합니다. 롯데를 보십시오. 특히 잠실 롯데월드 가면, 아케이드가 있습니다. 상가 말입니다. 그게 전부 일본 컨셉입니다. 알고 좀 얘기하세요. 그게 한국 거라고요? 아닙니다. 그래서 롯데가 1등 하는겁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거꾸로 해석하는 못난이들이 있는데요. 제 주장을 잘 살펴 보십시오.

 

 

많은 경우, 정보는 독점됩니다. 재벌회장님이나, 상류층, 국가 고위공무원들, 자주 외국 나가는 사람들에게 한정됩니다. 그래서 몰라서 그러는 겁니다. 무지가 죄라고 몇번을 반복합니까? 그리고 알면 뭐해? 나라 발전에 지식을 쓰지 않고, 개인적인 부의 축적이나, 나대기 용도, 잘난 척 하기 용으로나 쓰지, 누가 그걸 국가발전에 응용하고, 1등 선진국을 만들어 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까? 박정희 대통령 같은 분은 그렇게 했습니다. 단적인 예가 포철같은 곳, 경부고속도로 같은 것들이죠.

 

그들이 내게 뭐 외국만 좋다고 하고, 한국을 우습게 알고, 어쩌고 한다. 거기에 대해서 내가 강하게 한번 까 드릴까요? 그런 소리도 들어 먹힐 놈, 즉, 무식한 놈에게나 통하지 나 같은 놈에겐 안 통합니다. 당신들 일 어떻게 하는지 다 아는 사람입니다. 한국을 우습게 봐요? 지금부터 한번 조사해 보십시오. 한국 스스로 만든 것이 무엇인지 말입니다.

 

연예계, 방송계부터 시작해 봅시다. 방송국, 뉴스, 광고, 시사 프로그램 등등 전부 한번 까발려 볼까요? 한류운운하고 그러지만, 기본 시스템이나 모든 기반이 될 것들이 전부 모방된 것들이고 일본에서 주로 차용해 온 개념들이죠. K-Pop 이니 어쩌고 하지만 이것도 J-Pop의 변형입니다. 일본에선 오래전부터 하던 짓들이죠. 소녀시대요? 일본에 그런 걸 그룹 많습니다.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들입니다. 그걸 모방해서 배워 가지고 변형한 것들입니다.하나부터 열까지 따지기 시작하면, 할 말이 있을까요?

 

자신들부터 남들 것 모방하고 배우고, 훔쳐가지고 와서 하면서, 한국을 우습게 본다고? 그거 당신들이 만든 겁니까? 말을 할 때는 가려서 좀 하세요.  

 

내가 말하는 논점은 좋은 걸 배우고, 거기서 더 발전된 형태로 나가 보자는 것이지, 그들이 무조건 잘하고, 우린 못났다 이게 아닙니다. 내가 이거 끝나면 어느 부분을 모방하고 있는지 다 조사해서 까발려 볼까 합니다.

 

쪽~ 팔린 줄을 아세요. 강남 청담동? 어디 무슨 유명한 뭐?뭐 까실래요? 다 모방하고 남의 나라 선진국 가서 배워 가지고 와서 하는 거지 그 사람들이 독창적으로? 자신 있습니까? 허허허..고만 좀 하그라.

 

삼성 사람들이 어쩌고 하는데, 이 사람들도 이병철, 이건희 회장부터 일본 가서 머물고 배워오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알고 좀 말해라. 삼성은 일본 복사 회사야. 그것만 알면 된다. 내가 일본 NEC와 크라리온 전자회사를 92,94년에 가 본 사람이거든, 그런데 그 때 본 공장 시스템이 삼성 공장 시스템과 똑 같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는 다 알겁니다. 괜히 존심 내세우고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일이나 잘하십시오. 이건희 씨가 괜히 잘난 척 하느냐고 그러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무지가 죄니라. 했다. 타고난 복이 없어서 내가 이 모양 이 꼴이지, 더 묻지 마라. 받아 오지 못하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안 되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만 알면 됩니다. Programming 된 인생. 이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알면 도통한 겁니다. 지구는 아스트랄 계 Astral Plane부터 문제라는 결론에 나는 도달했는데, 내가 본 책들의 내용이 잘못된 것들이 많다는 사실 말입니다.

 

 

신사이바시 쇼핑 아케이드 입구

 

 

 

나는 일본을 능가하는 나라가 되자는 구호를 내걸고 이런 주장을 하는거다. 더 좋은 나라 만들 수 있다 이거지. 그래서 모범적 사례로서 이러한 예를 제시하는 것인데, 이상한 소리를 자꾸 하는 것 같아서, 설명해 주는거다. 한국을 우습게 본다고? 어이, 연예계부터 시작해서 정치권, 기업체, 방송계, 언론 다 뒤집어 볼까? 일본에서 모방하지 않은게 어디에 있는데? 말 같은 소리를 하시오. 한국은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재래시장에 있다고 이미 말했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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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쇼핑몰/동대문 종합의류 상가 2.

http://blog.daum.net/polea2012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거짓은 노예와 군주의 종교다. 진실은 자유로운 인간의 신이다.

- 고리키

 

 

 

동대문 시장을 비롯해서 서울 시내 곳곳이 이상합니다. 제가 판단하기로는, 교묘하게 설정된 이중 모드 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길을 나서면, 저를 위로 올려 놓는 겁니다. 그리고 밑의 정상적인 나에게는 다른 놈이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눈에는 모두 정상적인 세상으로 보이게 하고, 제 눈에만, 이들이 만든 일종의 홀로그램, 에테르 물질계의 허상이 보이게 하는 속임수로 판단됩니다.

 

동대문 도매상가에 새롭게 지어진 U-US 건물입니다. 건물 참 잘 지었습니다. 칭찬해 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지어야 합니다.백화점 건물로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마치 미국 라스베가스 혹은 새너제이에 소재한  쇼핑 몰을 보는 듯도 합니다. 건물 외관이 고급스럽고 친근감이 가며, 정이 가는 컨셉입니다. 이런 컨셉을 가지고, 동대문 상가를 만들고 확장 개축해 가는 동시에, 귀금속 상가(여기도 정말 아닌 곳입니다)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동대문은 잘 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점은, 오후 17시 41분 인데도, 인적이 뜸하고, 폐허가 된 양상입니다. 본래 동대문이 이렇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광희 패션몰입니다. 주로 숙녀복, 중년 부인들 옷가지들을 많이 취급합니다. 도매상가 입니다. 누존이나 디자이너 클럽 같이 젊은 애들이 일하는 곳과는 또 다른데, 나이든 아줌마, 아저씨들이 슬슬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에리어 6, 광희 패션몰과 연계된 곳입니다. 마찬가지로 중년 아줌마들, 숙녀복 취급, 비교적 고가의 숙녀복 등이 취급되는 곳입니다. 여기에 다시 악세서리, 잡화 등을 취급합니다. 동대문은 상품 종류별로 나눠져 있는데, 가방만 전문적으로 파는 구역도 있고요. 구두나 신발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도 있습니다.

 

가보면 재미 있습니다. 먹거리도 풍성하고, 볼 것도 많죠. 가격도 싸고요. 그리고 누존이나 디자이너 클럽, 두타, 밀리오레 같은 젊은 애들이 많은 쇼핑 몰은, 사근하근하게 손님 대하고 활기가 넘칩니다.

 

그러나 요즘 이상합니다.

폐허가 된 동대문입니다. 사람이 아예 없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 이상하지 않습니까? 여기가 죽으면, 대한민국이 죽는 겁니다. 여기는 24시간 팡팡 돌아가는 잠들지 않는 도시입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분명히 뭔가가 있는 겁니다. 속이는 것이라는 결론입니다. 청와대 입니다.

 

정상 영업 한다는 구호가 무색합니다. 이게 정상영업 입니까? 제가 활기차게 돌아가는 동대문 좀 취재해서 블로그에 좀 올리고 그러려고 해도 가면 이 모양입니다. 왜 그럴까요?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습니다. 문을 다 닫고, 사람도 없고, 뭐 이렇습니까? 오후 5시 45분이면, 가장 활기차게 돌아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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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시장이 어디입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의류 도매 소매 상가입니다. 본래 가면 인파가 북적이고, 24시간 잠 들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몰입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쥐 죽은 듯 고요합니다. 이럴 수가 없는데, 결국 이명박, 이건희 씨의 속임수로 판단됩니다. 저를 둘로 만들어 놓고, 현실 세계의 나, 매트릭스 속의 나로 2중 모드로 만들고는, 이렇게 속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각 정상으로 환원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국가를 위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해 보려고 하는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그들은 저를 두고 매국노, 역적이라고 하면서, 이런 꼴을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잘못한 건 생각 안하고, 잘못 없는 사람을 못된 사람을 만들어 놓고, 소문을 낸 것입니다.

 

 

반복 요구합니다. 정상으로 환원조치 하시오.

아트 프라자, 마찬가지로 도매 쇼핑몰 입니다. 개인적 견해는 그다지 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광희 패션몰이 공사중입니다. 자 보십시오. 아무도 없습니다. 이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국가차원의 속임수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 입니다.

 

동대문을 가면, 이런 식으로 노점상이 많습니다. 먹거리도 많고, 의류, 신발, 잡화도 엄청 팔고 있죠.

 

동대문의 재미 중의 하나입니다. 저도 장사할 때, 그러니까 2004,2005년 입니다. 이후로는 여자 사귀면 횡재한다는 게임에 속아서 인생 조졌습니다만, 그 때는 장사도 하고 사업도 해 본답시고 했던 시절입니다. 이 때 새벽이나 심야 시간대에 와서 보면, 정말 재미있습니다.

 

사람도 많고, 먹거리도 많고, 활기차게 돌아가는 곳입니다. 중간에 물건 구매하고 그러다가, 노점상에서 먹을 것 가 먹고 그러는 것도 상당히 재미가 있었던 일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이게 뭡니까?

 

폐허가 되다시피 한 동대문에, 노점상도 몇군데 없는데, 그나마도 지저분 찬란합니다. 사람도 없습니다. 이게 이해가 되십니까?

깨끗하게 표준형으로 노점상 점포를 디자인해서, 잘 정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차피 없는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노점상들이 또 하나의 명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좀, 서울시 차원에서 표준안을 만들어서 보기 좋게 잘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에버랜드 같은 곳에 가 보세요. 그런 식으로 해 볼 수 있습니다. 잘 하려고 맘만 먹으면, 죽여 주게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와도, 야~ 이거 참 재미도 있고, 보기도 좋고, 활기차고 정말 좋네~ 종종 가족과 함께 와야겠다~ 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합니다.

 

아마도 어떤 경우는 이런 노점상들도 몫이 좋은 곳이면, 떼돈 벌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오죽하면 자리세도 받습니다. 여긴 이상한 나라라서 그렇지, 정상적인 세상같으면 이렇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시면서, 생각해 보십시오. 이건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닙니다.

중구시설관리 공단의 표시가 무색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여기서 하는 일이 뭘까요?

 

오후 17시 47분, 여전히 사람이 없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동대문을 가면 또 하나 재미 있는 곳이, 마네킹 팔고, 점포 인테리어 용 기자재들을 파는 상가들입니다.

정말 가면 없는 것이 없고,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현재 사진을 보시면, 정말 골 때립니다.

 

 

그 유명한 평화시장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노땅들입니다. 좀 불친절하고, 못 마땅한 곳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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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고 떠들지 말라고 합니다만, 줄거나 주고, 신사답게 약속 지키고 그런 요구를 해야죠.

사과도 받아야 합니다. 제가 매국노라고요? 허허허허

 

 

사진찍고 그러는거 방해 안 하면, 아주 상세하게 디테일하게 취재(?)해서 장점은 뭐고 단점은 뭐고, 제 개인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기술해 볼 수 있습니다. 가급적 취재 방해하지 마시오. 다 나라를 위한 일이고, 서로 잘 되자고, 제안하는 글입니다. 가치가 없으면 읽고 무시하면 됩니다. 그러나 좀 쓸만 하다 싶으면 채택하고, 참조하면 되는 거고요.

동대문 쇼핑의 즐거움, 식당가 입니다. 여긴 남대문보다 월등히 좋은 면모들이 많습니다. 동대문이 남대문을 압ㄱ도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남대문은 노땅 들입니다. 그리고 젊은 애들이 있다고 해도, 조폭 형태 입니다. 불친절에 뭐 좌우지간 못마땅합니다. 그러나 동대문은 두타, 밀리오레, 굿모닝 시티 등, 거대 소매상가가 밀집해 있고, 젊은 애들이 많습니다. 사근사근하고 디자인 감각 뛰어나고, 장사를 어떻게 하는지 아는 젊고 재능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잘 되는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용산전자상가는 Worst of Worst 입니다. 여긴 최악이죠. 그렇게 해 놓고 관광대국 운운하고, 나라가 잘  되려면 어쩌고 합니다. 일을 하면서, 나라를 운운하고 애국을 운운하란 말이다.

 

남대문도 잘 키우면(지금도 잘 되긴 합니다만) 더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안 하는지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좌우지간 그렇습니다. 홍콩을 왜 갑니까? 우리가 만들면 됩니다. 항상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하면, 언젠가는 우리도 동아시아권의 최고 관광대국, 쇼핑대국이 될지도 모르지요.

 

애국 충정? ㅎㅎㅎ 실무적으로 뛰면서 보여 주세요~ 이건희 씨. 그렇지 않습니까?

 

이 평화시장도 엄청나게 큽니다. 동평화, 청평화, 남평화, 신평화 뭐 엄청나죠. 그러나 요즘은 이상합니다. 가면 다 망해가는 지역같아 보입니다. 왜 그런지 이해가 되십니까?

 

두타, 밀리오레, 굿모닝 시티, 누존, 디자이너 클럽 같은 곳이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톡톡 튀는 패션몰이라고 한다면, 여긴 그냥 서민적인 면모를 풍기는 전통 재래시장 형태입니다. 동대문이 잘하는 이유가 이렇게 잘 구분이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곳의 장점이라고 하면 결국 가격이 싸다는 것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사진 찍고 설명해 줄수도 있는데, 하도 엉뚱한 소리 하고 열받게 만들어서, 그냥 외관만 찍어 봅니다. 여담이지만, 비록 말아 먹었지만, 장사를 해 봤기 때문에 이런 일 안 해본 공무원 나리들보다는 많이 안다고 보면 됩니다. 장사하던 시절 발이 닳도록 돌아다닌 곳이기 때문 입니다. 귀금속 상가도 마찬가지 입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대부분 아는구만, 비록 수박 겉핥기 식이지만 말입니다. 하다 못해 이태리까지 가서 명품도 수입해서 팔아 본 경험이 있으니, 명품도 조금 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평화 상가 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 없고, 이상합니다. 본래 이게 아닌데, 왜 그럴까요?

 

동평화 시장입니다. 전부 도매라고 보시면 되는데, 소매도 하긴 합니다. 그러나 좌우지간 나이든 아저씨들 아줌마들 영 불친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여기 오니까 사람들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이런 소리가 들려 옵니다.

 

"저 XX들이 사람들 보고 나오지 말라고 해서 못 나오다가 이제 나오는거야~"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이명박 정권의 역작이라고 하면, 버스 중앙차선과 버스 정류장 시스템 그리고 청계천 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강남 부자동네에 다 쏟아 부은 듯, 사대문 안은 개발 낙후된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다리 디자인을 잘 해 놓았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뭘 하나 해도, 보기 좋게, 예술적으로, 사람들 맘을 편하게 해 주고, 즐겁게 해 주는 방향으로 간다면, 서울시가 세계적으로 아름답고 멋진 도시가 될 날도 멀지 않았을 것이죠.

 

동평화와 신평화가 마주보고 있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없습니다. 해괴합니다.

 

 

의류 도매상가를 마주보고, 신발 도매상가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중국산이고요. 시중에서 팔리는 숙녀화 신사화 운동화 등 대부분의 신발 소매는 여기서 물건을 가져 갑니다. 신발 장사가 참 재미 있습니다. 특히 숙녀화 인데요. 가격 저렴한 중국산들, 품질은 형편 없는데, 싼 맛에 많이 삽니다. 여름에 특히 잘 되는 장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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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4대문 안이 참 관광 쇼핑명소 시민 휴식처 만들기 좋은 여건입니다. 이거 잘해 놓으면, 돈다발입니다. 게다가, 세계적으로도 대한민국 위상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관광대국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버려져 있습니다. 강남 부자당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문광부 연예인 보x나 후리고 다니고,, 건설교통부, 서울시청 강남에나 집중 투자하고 편중된 정책이나 펼치니, 뭐가 되겠습니까?

 

 

내국인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서울에는 이렇다 하게 시민들이 먹고 마시고 놀만한 휴식처로서의 명성 있는 공원이나 복합 쇼핑몰이자, 휴식처이자, 즐기는 공간이 없습니다.

청계천을 마주하고 신발 종합 도매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신발 종합상가도 철시 상태이고 사람도 없다. 도대체 왜 이럴까?

 

본래 동대문이 이렇지 않습니다. 이상하죠?

 

청계천 풍경, 여기는 그래도 사람들이 보입니다. ㅎㅎ

청계천을 기준으로 신발 종합 도매상가와 의류 종합 도매상가가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

 

신평화 상가 뒤로 멀리 두타 건물이 보입니다.

 

청계천은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이상한 동대문 입니다.

 

 

 

복합적인 테마를 가지고 사업을 추진해 볼 수 있습니다. 청계천 세운상가도 보면, 건물 헐고, 대규모 공원 만든다고 하는데요. 이게 가만 보면, 전체적인 그림을 가지고 국가전략적 측면에서 해야 할 문제인데도, 전부 분리된 형태, 단독 사안으로 추진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도 본래대로 전부 복원해야 합니다. 그래서 거대한 조선조의 왕궁을 재현해야 합니다. 경복궁도 본래대로 복원하면 정말 장엄 웅대한 궁궐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왜 국가 위신이나 이익을 그토록 부르짖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하려 하지 않습니까? x 장사나 해서 국가 명예를 높이겠다고요?

 

 

그리고 다시 인사동 확장개발하고, 5,7성급 호텔 짓고, 한국식 정원 문화가 도입된 거대 공원(호수나 연못도 좀 크게 멋지게 만듭시다. 시민 휴식처이자 놀이 공간입니다)도 조성하고, 다시 연계해서 종로 3가 귀금속 도매상가를 홍콩이나 기타 나라를 능가할 수 있는 형태의 멋진 쇼핑 스트리트로 만드는 거죠. 맘 먹고 하면 될텐데 그거 불가능할까요? 저는 된다고 봅니다. 의지를 가져 봅시다.

개점 휴업 상태에 있는 신평화 상가, 동대문 시장 풍경이네요.

멀리 악세서리 전문 도매상가가 보입니다. 여기도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가면 별의 별 악세사리들이 가득합니다. 이런 곳에서 물건 떼다가, 소매를 하는 겁니다. 그 앞으로는 JW 메리어트 호텔 신축 공사가 진행중 이네요.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이런 쇼핑 명소에 제대로 된 호텔도 없다는 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늦게라도 호텔 짓고 그러는 걸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시스템 적으로 잘 연계된 구도를 가져 가면, 안 될 것도 잘 될 수 있습니다.

 

과거 시골에 살때 많이 보던 개울가 풍경을 연출하는 청계천 입니다.

제 고향은 충북 증평입니다.

그래도 여긴 휴지통이 깨끗합니다. ㅎㅎㅎ 중구 입니다.

 

여기서부터 소매 전문 상가가 됩니다. 큰 길을 기준으로 반대편은 소매전문상가, 쇼핑 몰, 그리고 그 앞은 도매상가 형태인데요. 기본 구도는 잘 되어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동대문이 잘 되는 것입니다.

 

남대문이 퇴락하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못하기 때문 입니다.

여기로 나오니까 조금 사람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여전히 이상합니다. 왜 그럴까요?

 

 

 

설사 실패한다고 해도, 국민들 휴식처, 쇼핑 및 위락 공간을 만들어 주고, 수도 서울을 멋지고 아름다운 도시로 만든다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죽은 후의 세상에서 천국을 바랍니다. 그러나 왜 지상에서 그게 안 된다는 건데? 지상에 천국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운상가를 헐고, 거기를 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연계해서, 복합적으로 종합적으로 전략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가면 또 동대문 종합 의류상가가 있습니다. 이거 연계해서 장기 전략을 가지고 큰 그림 그려 놓고 일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재래시장과 첨단 쇼핑몰의 공존지대, 동대문 풍경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가장 잘하는 곳입니다. 정부기관 나리들이 아니라, 이곳 상인들, 재기발랄한 젊은 사람들 힘이 아닌가 합니다.

 

정부기관 나리들 폼이나 잡고, 이상한 짓만 자주 하지 뭘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놈이나 붙잡고 위세나 과시하고 그럽니다. 일 좀 하세요. 아마 이런 사람들이 시장 상인들에게 와서, "뭐 애국이 어떻고 하면서 저 놈이 나라를 말아 먹을 놈이니, 주의하라"는 식으로 선동질 했을 겁니다.

 

그러나 나라를 말아 먹은 자들은 제가 아니라 그들입니다. 국민 혈세로 나오는 월급 받아 처 먹고 한 일이 뭔데? 강남 부자 촌이나 더 좋게 만들어 주고, 쓸데 없는 곳에나 투자 개발하고, 이런 좋은 어떤 돈벌이, 나라 위신 세울 수 있는 지역은 낙후지역을 만들고 말이지. 뭐가 잘났다고, 애국을 말하고 충성을 말해?

 

키포인트가 어디에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사람들이 정부기관 나으리들입니다. 그리고 선그래스 끼고 나 국정원 사람이야? 폼 잡고 다니고, 상인들이나 서민들 앞에서 위세나 부리고 그러는 사람들입니다. 어험, 오늘 연예인 들 좀 우유좀 먹여 볼까? 이게 권력의 단맛입니다. 그러나 놀때는 놀더라도 일은 하고 놀라는 말이죠.

 

동대문 주변 청계천은 다른 지역보다 좋아 보입니다. 자연친화적으로 갈대와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란 것이 보기 좋습니다.

 

서울시의 대표적 역작(?) 노점 표준 같아 보이는데요. 이것도 지하철과 비교됩니다. 좀 그렇게 할 수 없을까요?

색상도 좀 알록달록하게 보기 좋게 하고, 디자인도 좀 예술적으로 하면 좋으련만~ 이것 하나로도 관광 명물이 될텐데 말이죠.

 

지하철 노점은, 그래도 나아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색상이 어둡다는 생각입니다.

 

여기로 오니까 과거 동대문과 비슷해 지는 것 같은데요. 그러나 여전히 아닙니다. 연출된 풍경 같습니다. 이게 아닙니다. 어서 정상으로 환원시켜라. 다시 요구한다.

이거 보세요. 이게 동대문이 아닙니다. 이게, 이거 이상하다 이거지.

 

이거 보십시오.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길을 가다가 외국 백인녀들이 보입니다. 미국인들이라고 하고요, 애틀란타에서 왔답니다. 역시 영어도 잘 못하기는 하지만, 외국인들과는 대화하기가 편합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까 좋다고 찍으라고 하네요. ㅎㅎ

 

같은 한국말 쓰는 계집애들에게는 말 걸기도 부담스럽습니다. 그들의 원죄입니다. 이건희 씨입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부담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가서 여자를 사귀겠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습니다. 부담없이 과거 악몽 잊어버리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여긴 아닙니다. 이 여자들도 이후로는 안 보입니다. 주로 일을 이런 식으로 합니다. 말 걸고 그러면 백인 서양녀들은 다시 안 보내죠. 이게 7년 입니다. 여기 증거가 있네요, 앞으로는 외국 여자들 무조건 말 걸고, 사진 찍어 놓고 블로그 올려야 하겠습니다.

 

 

과거 91년 처음 미국 갔을 때, 샌프란시스코에서 백인 여자가 길거리 악사와 연주하는 음악을 듣고, 명랑하게 웃으며 춤을 추고 흥겹게 노는 것을 보고 신선한 문화적 충격을 받았죠. 한국녀들은 그렇게 못합니다. 백인 문화권과 동양문화권의 차이죠. 그래서 솔직히 인종차별 없고 사람 우습게 보지 않는다면, 이 사람들 사귀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죠. 개방적이고 활달하기 때문인데, 개인적으로는 서양녀보다는 동양여자들이 더 맘에 듭니다만.

 

한국녀, 일본녀들이 백인 남성만 보면 뻑 간다는데, 나는 좀 이해가 안 됩니다. 사실 인종이 다르면 성적 매력이나 모든 면에서 같은 인종보다는 덜 호감이 가는 법인데,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군요. 고추가 커서 그런가 봅니다. 허허.. 누군가 그러더군요. 백인이나 흑인들 고추맛을 보면, 동양 고추는 고추같지가 않다는 거죠. 그리고 그런 사람들만 찾아 다니게 된답니다. 세상은 요지경입니다.

 

저는  다만 이 사람들이 개방적이고 활달하고 명랑하고 그래서 좋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면에서 우리가 배울 것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좋게 보는 것입니다. 얘네들은 내숭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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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문 안이 말 그대로 최고의 시민 휴식처이자, 쇼핑 명소이자, 관광 명소이자, 대한민국 간판 스타로 등극하게 될 것입니다. 이 좋은 자원을 왜 썩이고 있습니까?

 

 

엉뚱한 강남이나 잔뜩 개발하고, 잘 사는 사람들 주거 환경이나 개선해 주는 서울시청과 정부기관, 청와대 입니다. 강남 가면 관광할 건덕지라도 있습니까? 외국인들이 그런 지역을 관광지로 좋아 합니까? 거기는 일본의 록폰기 같은 곳인데, 록폰기를 보느니, 차라리 일본 황궁을 보고, 저기 명치신궁 같은 일본 전통 문화유산을 보는 것이 외국인입니다. 그리고 쇼핑하고 휴식하고 놀고 그러는 건데, 이걸 잘 조합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죠. 일본 오사카 가 보세요. 여기 쇼핑 천국인데, 뭐 죽여 줍니다. 가서 보고 오시오.

 

 

우리도 할 수 있다 입니다. x 장사나 하려고 하지 마시고, 좀 일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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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시장은 종로4가와 청계4가에서 시작하여 동대문 인근까지 이어져있는 시장이다.

 

동대문 시장은 일제강점기에는 배오개시장으로 알려졌었는데, 1905년 김종한 외 3인이 광장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동대문시장 (현재 광장시장)을 등록함으로써 최초의 근대 시장으로 출발하였다. [1] 전차의 부설로 동대문시장은 상권이 더 넓어졌으며 한국전쟁 이후 평화시장이 생겨난 후에 남대문시장과 함께 서울의 양대 시장으로 발전하였다. 1994년에 팀 204가 들어선 이후 동대문길을 따라 아트프라자, 우노꼬레, 혜양엘리시움, 디자이너클럽, 프레야타운, 밀리오레, 두산타워가 생겨나서 현대화되었다

 

 

지하철 Subway

 

● 수도권 전철 1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동대문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서울 지하철 6호선 - 동묘앞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 ● 서울 지하철 5호선 -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버스 Bus

 

경기도 도시형버스 : 111

● 경기도 직행좌석버스 : 9301

● 서울특별시 순환버스 : 05

● 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지선버스, 맞춤버스 : 종로 03, 1014, 2012, 2014, 2015, 2112, 2233, 7025, 7212, 8620

●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40, 142, 144, 149, 150, 152, 160, 163, 201, 202, 260, 261, 262, 263, 270, 271, 272, 301, 370, 407, 420, 421, 500, 507, 710, 720, 721

● 서울특별시 광역버스 : 9403

● 서울특별시 공항버스 : 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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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은 워낙 거대해서, 몇 장의 글로 표현할 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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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쇼핑몰/동대문 종합의류 상가 1.

빛의 시대, 빛의 인간

blog.chosun.com/casypark

(진실만이 승리한다)

동영상, 사진 등의 증거자료는 다음, 네이버,파란 블로그로 오세요.

 

http://blog.daum.net/polea2012

(대표 블로그, 동영상 등 증거자료)

 

무엇을 해도 최고를 만들자!

 

동대문 의류 도매상가, 멀리 밀리오레, 두타 의류소매 상가가 보인다. 여기가 소매 상가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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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그나마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바로 동대문 의류 상가쪽입니다. 저는 뭐 특별하게 잘하는 것이 없는 놈이지만, 무엇이든 하라고 하면 할 수는 있는 놈이죠. 이게 저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동대문, 남대문 상가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압니다. 많이 아는 건 아니고, 제가 신발, 옷 장사를 한 2년 정도 했습니다. 수원에서 했는데요. 임차해서 들어간 상가가 망하다시피 하고, 장사가 안 되는 바람에 말아 먹었습니다

동대문 의류 상가를 가려면, 지하철 4호선, 1호선을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역에서 내리면 편하다. 혹은 동대문 역에서 내려도 된다.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 역에는, 동대문 상가 주변에 대한 안내도가 부착되어 있다.

 

도매상가로 가려면, 2호선 2번 출구로 나가서 누존 방면으로 가면 된다. 소매상가, 쇼핑 몰로 가려면 2호선 14번 출구로 나가면 편하다. 도매상가는 말 그대로, 소매상인들이 물건을 떼러 오는 곳이다. 일반 소비자 대상의 쇼핑 몰은 아니다. 지도 상으로 본다면, 밀리오레, 두타, APM, 굿모닝시티가 쇼핑 몰 중심지에 해당된다. 그리고 그 앞 쪽이 도매상가 밀집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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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사라는 것이 가만 보면, “몫 즉 입지 조건에 좌지우지 되는 것들입니다일단 기본은 입지 조건입니다사람들 통행이 많아야 하고, 붐비는 장소가 유리하겠죠. 남들과 똑 같은 능력이나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장사를 한다고 했을 때, 장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는 역시 상권입니다

승강장에서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지하철로 가면 문제가 뭔고 하면, 쇼핑한 물건들을 들고 운반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우리 나라 지하철 역의 설계 문제다.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 역도 마찬가지인데, 승객들이 보다 편하게 쇼핑한 물건들을 들고 이동할 수 있는 통로, 엘리베이터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게다가, 승강장이 상당히 깊게 들어가 있으므로, 계단을 여러 번 힘들게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 문제가 있다. 역사 설계 시, 쇼핑몰, 시장 부근이므로, 이러한 점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무신경의 소치라는 생각이다.

 

인천공항 철도도 마찬가지인데, 서울시내 지하철 역 대부분이 이런 문제가 있기에, 해외 나갔다가 오는 사람들이 무거운 짐 들고, 지하철을 이용하기를 기피하게 되는 이유다. 공항철도가 경쟁력이 없을 수 밖에 없다.

 

4호선 승강장에서 하차하면 이와 같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러나, 일단 올라가면 또 계단이 있는데, 여기는 에스컬레이터가 없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 오면, 다시 계단이 나온다.

엘리베이터가 있기에 어디까지 올라가는지 타 보았다. 그랬더니, 위로 올라지 않고 밑으로만 내려간다.

엘리베이터가 지하1층까지만 운행되는 요상한 시스템이다. 이게 지상 역사를 지나서 바로 보도 위까지 올라가야, 노약자나 여자들이 쇼핑을 하고 물건을 들고, 이동하기가 편한데, 그런 요소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보인다.

 

근처가 대형 쇼핑몰, 시장인데도, 이런 식의 설계를 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

 

결국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옷, 의류 종류는, 부피도 크고, 무게도 있다. 물론 차를 이용해서 대부분 가기도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승객의 쇼핑 편의성이 고려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수도서울의 대부분의 지하철 역사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는 추론이다. 조사해 볼 필요가 있는데, 시정되어야 할 점으로 보인다.

 

이런 식의 설계로 인하여 장애인 통행부터 시작해서, 공항 철도 이용객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지하철을 이용하기 꺼려하게 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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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남보다 특출한 재능, 뛰어난 아이디어, 창의성, 재기발랄한 어떤 천부적 재능과 노력을 겸비한 사람들이라면, 이런 요소에 덜 제한 받고, 사업이나 장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면 10명 중 1명이 성공할까 말까 라고 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과거에 장사 하면서, “~ 어떻게 쟤네들은 저렇게 장사를 잘할까?”는 감탄을 하곤 했는데요. 특히 인터넷 쇼핑 몰 입니다. 주로 계집 애들이 많이 합니다. 주로 의류, 악세서리 같은 것들을 취급하는 인터넷 쇼핑 몰인데, 아주 잘합니다. 저도 흉내 좀 내보려고 했지만, 잘 안 되더군요.

지하철 지하 1층, 매표소 부근, 중국 관광객들이 쇼핑한 물건을 들고 서 있다. 이런 짐을 들고 지하3층까지 내려가야 한다.

1번 출구로 나가면, 도매상가로 가게 된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 무려 4개 층을 걸어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쇼핑 중심가에 해당되는 곳은, 지상으로 곧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야 하지 않을까? 비단 쇼핑 중심가 만이 아니라, 장애인들을 위해서도 그러한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인다.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공사가 한참 진행중이다. 이런 공사도 좋지만, 주변 교통 등 편의적 요소들을 먼저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다. 예를 들자면, 지하철 역사 문제다. 동대문,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 역 둘 다 오르락 내리락 하기가 힘든 구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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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계집 애들이 의류나 악세서리 쪽에는 나름 센스가 있고, 여자 애들, 고객들이 뭘 좋아하는지, 어느 스타일, 어느 취향으로 가면 잘 팔리고 그러는지 아주 잘 아는 것이 이유인 것 같았습니다. 남자들은 좀 힘든데, 계집 애들과 천부적으로 타고난 기질이나 재능, 센스, 소질, 감각이 다르기 때문 입니다.

 

1번 출구로 나오면 뒤쪽으로 죽 늘어선 건물들이 쇼핑 몰, 그러니까 소매상가다.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의류와 악세서리를 파는 건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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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시티가 보인다.

공교롭게도 서울 메트로 헤드쿼터 건물이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다. 문제점을 알 것도 같은데, 왜 방치하고 있을까?

동대문 역사문화 공원을 거대하게 공사하고 있는 현장이다. 이 방향으로 가면 도매전문상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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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장사란, 일단 입지조건입니다. 사람들 발길이 붐비는 곳, 번화가 중심상권이 유리하겠죠. 이걸 기본으로 깔고 가야 합니다. 이게 안 되면, 힘들죠. 물론 아무리 입지조건이 좋아도, “지가 노력하지 않고, 대충 하려고 하고, 유행이나 시대의 조류, 사람들이 바라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치밀하게 분석하고 민감하게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는 방식으로 일을 하지 않는다면, 망할 수도 있습니다

 

 

기본으로 입지조건 깔고 난 후그 다음엔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나 창의성, 고객 서비스 측면, 물건 좋은 것 떼오는 안목 같은 것들 키우기 등일 것입니다. 노력이죠.  이게 평균적 수준의 재능(장사 수완)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물론 천재적 장사수완 가진 사람들은 굳이 이런 조건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멀리 누존이 보인다. 여기가 지방군소 도시 및 서울 경기 지역의 소매상들을 대상으로 의류 및 악세서리 등을 도매로 파는 상가들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볼만한 광경이 될 것도 같은데, 과연 어느 정도로 유효성을 가질지는 두고 볼 문제다. 어떤 컨셉으로 어떻게 짓고 있는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이 동대문 의류 상가가, 배후의 인사동이나, 귀금속 도매상가와 상호 연계되어, 시스템 적인 관광코스로 키워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청계천을 끼고 오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많다. 지금은 모든 것이 분리 단절된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 문제가 아니냐는 생각도 해 본다.

멀리 소매전문상가, 쇼핑몰 두타가 보인다. 사진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공사현장이다.

 

이 건물은 언제 지어졌는지 몰라도,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데 일조하는 좋은 디자인의 건물이다.

이런 식으로 뭘 하나 지어도, 사람들이 오고 싶도록 디자인 컨셉을 가져가야 한다는 생각이다. 오면 기분좋다, 쾌적하다, 즐겁다 이런 마인드가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점이다.

 

 

도매전문상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누존에서 물건을 많이 떼어다가 팔아 본 경험이 있다. 누존과 디자이너 클럽 그리고 헬로 AP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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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장사를 하면서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 이거 내가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전자회사에서 15년 일했지만, 이거 해 가지고 회사 나와서 보니, 도무지 할 것이 없더라 입니다. 기술을 알고 경험이 많으면 뭐 합니까? 어떤 놈이 써 주겠다는 놈이 없는데요.

 

 

게다가 삼성 놈들이 계속 따라 다니면서 방해했죠. 취업이 안 된 거죠. 게다가 장사라고 시작했는데, 수원 상가였죠. 상가가 망쪼가 들었습니다. 상가 자체가 폐점 상태로 가니, 장사가 될 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야, 내가 애초부터 의류나 이런 쪽으로 공부를 하고, 이 분야의 일을 했으면, 좀 했을 것 같다는 생각 말입니다.

공원이 완성되면 어떤 형태를 가질지 궁금해 진다. 역작일지 졸작일지 지켜 보자.

이런 조형물은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이 나을 듯, 지저분해 보인다는 생각이다.

 

119 구급대, 소방서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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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게 잘하는 건 없지만, 무엇이든 하면 한다는 것이 내 장점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인 사업을 하고 성취하고 그러는 쪽을 본다면, 이 의류, 액세서리 쪽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받아 온 복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거 무시하지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서 전문 분야 일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교사, 교수, 공무원 같은 그런 일들이죠. 인덕 人德이 없는 사람은 그런 일이 적합합니다. 세상만사가 그렇습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들의 도움이 없으면 안 됩니다. 장사든 사업이든 그렇습니다. 인덕 人德입니다. 그런데 이 인덕이라는 것이 결국 전생 前生의 인연 因緣입니다. 그리고 태어날 때 가지고 온 복입니다. 달란트죠. 가지고 오는 것들이라는 얘기입니다.

도매전문상가 누존의 전경. 젊고 재기발랄한 패션디자이너, 사업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가 보면, 쓸만한 의류 및 악세서리 종류가 많은데, 대부분은 상인들을 위한 도매 쇼핑 몰이라고 보면 된다.

 

그 옆에 디자이너 클럽이 보인다. 물건을 떼다 팔아 보면, 대체로 누존의 물건이 무난하게 팔 만한 것이 많았다는 생각이 들고, 디자이너 클럽은 톡톡 튀는 디자인들이 많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

디자이너 클럽, 누존 앞에는 새로 지은 "U-US"라는 새로운 도매쇼핑 몰이 위치하고 있다.

 

도매상가는 보통, 오후 11시부터 새벽 3시 정도까지가 활황이다. 청평화 같은 경우는 새벽 6시 정도에 문을 여는데, 여기는 오후 7시 경 문을 열기 시작해서, 10시,11시 이후, 즉, 소매상이 문을 닫고, 소매상인들이 물건을 떼러오는 시각에 맞춰 붐비기 시작한다. 밤의 왕국이라고 할 곳이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오후 5시가 넘으면,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문을 열기 시작한 것으로 내가 기억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없다. 썰렁 그 자체다.

내가 장사를 한 시기를 2004년, 2005년이다. 그 당시 보면, 여기 오면, 오후 6시 정도면 문을 열기 시작하고, 비록 문이 닫혀 있다고 해도 동대문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인데도, 사람이 아예 없다. 썰렁 그 자체다.

 

너무 심하다 싶은 기분이 들었다. 왜 그럴까? 내가 다른 세계로 잡혀 온 것일까? 아니면, 이건희 도당이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통제하여, 문을 닫고 철시하게 한 것이 이유일까? 아시는 분은 대답해 주기 바란다.

보라. 17시 33분인데, 그 유명한 쇼핑 상가 동대문에 사람이 없다. 쥐 죽은 듯 고요하다. 이상한 일이다.

 

마찬가지로, 디자이너 클럽 앞도 완전 철시상태다, 아무도 없다. 마치 폐허간 도시에 온 기분이다. 본래 동대문은 이렇지가 않다. 여긴 언제 가도 사람들로 북적이고, 바쁘게 돌아가는 곳이다. 상가마다 문을 열고 닫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는 닫히더라도, 어디는 열고 그런 관계로 계속 인파로 북적여야 하는 곳인데도, 이상하다!

 

아시는 분들 왜 그런지 원인을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 정부에 의한 의도적 인원 통제, 철시, 속임수?

걍 아무도 없다. ㅎㅎㅎ

이럴수는 없다. 본래 동대문은 무진장 붐비는 곳이다. 노점상도 많고, 왕래객도 엄청 난 곳인데, 이상하다는 것이다.  왜 이러지?

 

해외 물품 배송 창구에 직원 두명이 앉아 있다. 기가 막힌다. 이유가 뭘까?

 

 

 

제 놈이 아무리 똑똑하고 재능있고 그래도, 인덕 없고, 주변에서 시기 질투하고 밟히는 인생을 받아 가지고 오면, 되는 일이 없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프로그래밍 된 인생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흔히 인생을 연극무대라고 합니다. 태어나기 전에 아스트랄 계, 즉 영계에서 연극 테마가 설정되어 각본이 준비되어서 오는 겁니다

 

 

이걸 운명이라고 하죠. “일평생 살면서 볼 사람들 이미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면서 도와 줄 놈, 해코지 할 놈도 다 정해져 있습니다나중에 내가 하는 말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누존, 디자이너 클럽, 헬로 에이피엠 같은 도매상가는 주로 여성의류가 주종을 이루며, 남성의류도 취급한다. 그리고 이 건물 Team 204 같은 경우는, 아동의류와 신발 류를 도매하는 상가다. 이런 식으로 종류별로 나눠져 있다.

 

앞쪽으로 에리어 6 그리고 해양 엘리시움이 보인다. 여기도 모두 도매상가다. 그러나 해괴하게도, 오후 5시 35분 한참 사람들로 붐비고 차량 통행도 많고 그래야 할 시간인데도, 쥐죽은 듯 고요하다.

 

내가 매트릭스로 끌려들어 온 결과이거나, 이명박 정권의 사람 통제로 인한 결과 둘 중에 하나인데, 답은 무엇일까? 정상으로 돌려 놓을 것을 요구한다.

멀리 밀리오레와 두타가 보인다. 여전히 사람은 없다. 본래 이 거리는 엄청 바쁜 곳이다. 노점상도 많고, 차량도 많이 다니고, 먹거리도 많고 재미가 있는 곳인데, 이게 뭐고? 도무지 이상하다.

 

정상으로 돌려 놓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에리어 6, 광희 쇼핑 몰은 주로 중년 부인들의 의류와 속옷, 악세서리를 취급한다.

 

해양 엘리시움도 도매전문 상가지만, 그다지 신통치 않다.

과거 동대문 운동장이 있던 자리를 상징하는, 조명탑이 보인다. 지금 동대문 역사 문화공원으로 신축되고 있는 곳이다.

동대문은 본래 이런 곳이 아니다. 뭔가가 있는 거다. 어서 정상 세계로 돌려 놓을 것을 강력하게 반복해서 요구한다.

이 길을 따라서 많은 차량들이 들락거리고, 이 길을 따라서 노점상들이 죽 늘어서 있었던 곳이 동대문이다. 먹거리도 많고, 사람도 많고, 재미가 있는 곳인데, 이게 뭔가? 이상해도 보통 이상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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