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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8

공기님의 [미디액트~돌아와!] 에 관련된 글.

 

어제 기자회견 하고 대책회의 하고 밤에 돌아와서 잠만 자고 사무실에 나와 앉았다.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건지 찬찬히 인터넷을 들여다보고 있다.

여긴 서울도 아니고,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안타깝다.

 

스물다섯에 미디액트에 들어가서 서른에 그만두고 여행을 갔었다.

그야말로 나의 20대 후반이 서려있는 곳.

 

우리 센터 홍언니의 20대 후반도, 썬의 30대 초반도 서려있는 곳.

거길 드나들었던 많은 사람들의 과거와

지금 일하는 사람들의 현재가 서려있는 곳.

 

 

2004년 송년회. 한동안 12월 31일은 언제나 함께 보냈었다.

 

2006년 전미네 워크숍. 부산. 이 때 많은 스탭들이 참가했었다. 뒤에 흐릿하게

이미 없어진 인디스페이스 권현준씨 얼굴도 보인다.

 

2006년 송년회. 우아하게 연극을 봤었다. 나로선 미디액트에서의 마지막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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