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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들어가보면 그 사람을 느끼는 느낌이다.
많은 블로그를 들어가보지 않고 몇몇 블로그를 자주 들어가본다.
대부분 내가 아는 사람들 블로그다. 어찌어찌해서 알게된..
그리고 그들의 블로그를 통해 덧말에 쓰여진 아이디를 클릭해서 다른
블로그를 찾아가기도 한다 가끔은..
블로그를 찾아가면 그 사람을 마주대할 때 느끼는 느낌을
블로그에 적혀진 읽을꺼리들에서도 똑같이 느끼게 된다.
따뜻해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싶거나 나도 덩달아 따뜻해지고 싶어서
수시로 찾게되는 블로그도 있고
차갑고 딱딱한데 그 사람의 생각이 글에서도 그대로 딱딱하게 굳어나오는데
그래도 흥미로워 찾게되기도 하고
자주 들어가는데 글이 어느순간 끊겨버려 그 사람의 현재 상황을 되짚어보게
하는 블로그도 있고
정말 볼것이 많아 들어가는 블로그도 있다.
들어가면 간혹 짜증나는 블로그도 있다..ㅎ
나는 그래도 블로그 둘러보는게 좋다.
뭐, 감시는 아니고..ㅋㅋ 그냥 그 사람에게 좀더 다가가는 것 같아서..
나 혼자만일지라도
사람과 함께있는게 요즘은 참 피곤한데도 블로그는 수시로 들어가보고
싶은걸 보면 이런것도 모순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
내 블로그는 어떤 느낌일까?
칙칙하겠지.. 물론..
현재의 내 상황이 3분의 1쯤은 블로그에 담기는데 좋을리가 없는건
당연한거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다.
모르는건 모른다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하나씩 천천히 제대로
해나가고 싶다.
남을 부러워하지도 나를 비하하지도 말고
지금부터라도 차곡차곡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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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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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이 까매서 칙칙하긴 한데.... (^^)저 프로필 이미지 그림과의 배치 때문에
아주 멋진 분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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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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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첨엔 깔끔한 느낌이었는데 갈수록 검은색이 갑갑하드라구요. 조만간 바꾸려했는데 유지하고 싶어졌어요..^^부가 정보
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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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제가 아는 분 블로그였군요. 맞아요? (아님 어쩌지?)부가 정보
water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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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맞아요 ㅎㅎ생각하는 그분이 저 맞죠?
어제도 고기한점을 함께했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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