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치과

몇일 전부터 어금니가 욱신 거렸다.

신호를 보내고 있는 듯 싶다 하루 이틀 신호를 무시해 버렸다.

그러다 주말이 되었고

 

큰맘 먹고 치과에 들렸다.

 

아주 꼬마적 이후 치과 의자에 누운게 처음이다.

아말감으로 때움 어금니는 20여년이 넘게 잘 버텨 주었지만 그 옆으로 아주 조금 썩었단다 게다 아말감으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이가 갈라 질수도 있어 레진이라는 것으로 변경을 해야 겠단다.

 

몇분여 입안에서 들려 오는 드릴 소리에 소름이 돋는걸 꾸욱 참고 참았다. 드릴이 내 이위를 열심히 갈고 있었고 나는 소리에 입안에 부스러져 느껴지는 아말감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