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그리고 박요셉 같은 새터민 청년 사업가! 꿈꾸는 자들의 그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 우리를 구원한다. 우리는 서로 맞물리고 얽혀있는 민족공동체이기에 이 땅에서 서로 열심히 살며 싱싱한 기운을 발산하는 사람들로부터 삶의 기를 팍팍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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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럽고 가난한 동토(凍土), 그러나 사람이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금단의 땅이 되어버린 그 북녘 땅을 향하여 희망과 재생의 동력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진솔하다. 우리 앞에 자신들이 이루고 가꾼 도전의 힘을 보여준다.

이 사진들은 (사) '대륙으로 가는 길'에서 1월 20일 낮 2시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탈북민의 가능성과 사회 구조적 한계- 라는 강제로 새터민 청년 박요셉을 초청강사로 주최한 2014년 1월 공부모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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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으로 가는 길'을 이끌고 있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대륙회원들과 함께 지향하고 있는 '대륙정신'이 얼마나 튼튼하고 단단한 것인지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2만 6천명에 달하는 탈북자들에 대한 그의 풋풋한 관심과 애정이 얼마나 지속적이고도 단단한 것인지 확인하는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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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삶의 한복판으로 견인해내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는 모습에서 남북 상생의 바이러스가 목포 부산 서울 개성을 넘어 대륙으로까지 뻗어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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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1 12:43 2014/01/2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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