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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국유화와 크루그먼의 노벨상 수상

묘한 일치다.

 

영국정부가 시행하는  은행에 대한 자본금 투입을 유럽 각국 그리고 미국까지 따라하려 하고 있다.

 

크루그먼이 과거 스웨덴 방식의 은행 국유화(자본금 투입 혹은 확충)를 계속 주장했는데...

 

주가도 모처럼 올랐다. 오랜 하락 끝의 반등인 측면도 있지만.

 

물론 신용경색을 나타내는 각종 지표는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

 

암튼 자본금 투입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인가?

 

내생각엔 아닌 것 같다. 금융기관 자본금 투입으로

 

집값 하락이 멈출 것은 아니고.

 

그래서 금융기관 부실은 계속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금융기관이 어느정도 부실하고, 앞으로 어느정도 부실해 질 것인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금융기관들에 대한 불신은 가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떤 싸이트에서 보니 리만 브라더스의 파산으로 인한 cds 관련 부담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하던데,

 

이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암튼 며칠 더 지켜보아야 이번 미국 유럽에서의 은행 자본금 투입 효과를 알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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