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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일자리 감소율

미국 실업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1월 실업률이 7.6%에서 2월엔 8.1%로 상승했다. 경제적 이유로 인한 기간제 노동자 수도 급증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는 2차대전 이후에 발생한 경제위기에서의 일자리 감소율 궤적이다. 대공황 당시의 궤적은 빠져 있다.

가로축은 위기 시작시점에서 경과한 시간(개월)이다.

 

최근 년도일수록 일자리 회복기간이 오래 걸린다. 2001년 위기는 마이너스 성장 기간은 1년도 안되지만 일자리 감소기간은 28개월이나 지속되었고 그 회복속도도 매우 느리다("고용없는 성장"). 그 다음으로 회복기간이 긴 위기는 1991년 위기다.

 

이번 위기는 초기 일자리 감소율이 미미했다가 리만 브라더스 사태 이후 급격하게 커지고 있다.

얼마나 더 감소할지, 그리고 얼마나 지나야 회복할 지...

2001년같이 감소기간이 오래고 회복도 오래 걸린다면 끔찍한 일이다.

 

*클릭을 하면 크게 보인다.

** 그래프는 CalculatedRisk에서 퍼 왔다.

Percent Job Losses During Rec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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