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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11]
둘째가 태어났다. 태명도 제대로 안불러줘 아직도 입에 그리 익지 않은 '딸기'
8월13일에 태어났는데 이제야 사진을 올린다. 애가 둘이 되고 보니 정말 정신이 없고 피곤하다.
태어난지 며칠 안됐을 때 열이 많이 나서 병원에 4일간 입원도 했다.
토란이는 압도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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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솔재 사진 ^^[2]
근 한달가까이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고,
억지로 먹고나선 토하기를 몇번
그렇게 한달을 보냈던 솔재가
이제 좀 다시 식욕을 찾고 있다.
다행이다.
오늘은 아빠보다 먼저 집에 도착해서 전화통에 대고 울고 불고 난리부르스를 쳤고
부랴부랴 집에 도착해서는 얼르고 달래면서
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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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 삘[2]
아가의 이런 표정 보기 쉽지는 않을 듯.
홍아 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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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찬[0]
연지곤지 찍은게 아닙니다.
어제 어린이집에서 홀랑 넘어져 까졌습니다.
그래도 좋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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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이에요[0]
수찬이 태어난지 4년이 지났네
낳았을땐엄청 울어쌌더니만 요즘은 말이 엄청 많타~~
요즘은 남의 말도 잘알아듣고 해서 말을 함부로 못한다.
"왜" "왜" "왜" 공세에 시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도 바닷가에서 놀았다
비가 오다 안오다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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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1[0]
솔재는 8살.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원래 많이 말랐습니다.
엊그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3주전부터 자꾸 토하고, 밥을 안먹고, 도통 먹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몸무게를 재봤더니 20kg 입니다.
키가 작은편도 아닌데 또래아이들보다 5kg이상 차이가 납니다.
한약을 한 열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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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란다.[0]
한 달이나 두 달 전 동영상을 보아도 홍아가 훌쩍 자란 것이 보인다.
아기에서 어린이로 변하는 것이,신기하고 놀랍고 기쁘기도 하지만,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훌쩍 가 버리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다.
홍아는 오늘 '공'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했다.
며칠 전에는 '매!미!'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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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1]
동화의 출발은 자신의 어린 시절일까?
아니면 어린 시절에 처해있는 내 아이들일까?
나의 둘째, 다섯살 수정이는 언니보다 똑똑한 것 같다. 아 ! 어떤 경우에도 비교급의 언사를 사용치말라고 아동발달 시간에 배웠는데 ! 난 왜 이러나용...
근데 다섯살 수정이는 어휘구사라던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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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9]
만 6살 - 두달 전쯤. 키 107.5cm. 몸무게 17.5kg. 올해 1월에 102cm 정도 되었는데, 약 5~6cm 컸음.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여전히 낯을 가리는 편인데, 부모나 친구처럼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완전한 까불이, 장난꾸러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누가 제일 장난꾸러기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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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는 요즘 [20]
선유는 요즘 옆집 사는 5살, 7살 언니들과 노느라고 무지무지 바쁩니다.
밥그릇에 밥이 남으면 옆집 강아지 보들이에게 주겠노라고 나서고
그릇을 들고 강아지에게 밥을 주고 나서부터 쭉~~ 언니들과 노는 행운을 얻지요
몇일동안 두언니가 우리집에 와서 별의별 놀이를 다합니다.
선유는 너무좋아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