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명암


                  

 

네장이나 올렸는데 날로 먹는다는 소린 안 듣겠지

 

 

매일 사진 포스팅은 계속 하고 만다


                   

 

문화연대 근대문화유산 답사를 다녀왔다.

답사 가는 것도 평생의 로망? 이엇지만

아침 여섯시 반에 내소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 좋았다

(차도 없고 가난한 나에게 아침에 먼곳에 있는 이런 절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내소사 전나무길에 스며드는 아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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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9 18:22 2007/09/09 18:22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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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날로먹는 포스팅]

 

여전히 날로 먹고 있다

때로 날로먹고살아도 나쁘진않지 않나.

아무튼 매일 사진포스팅 하고만다


 

대신 친절하게도 여러장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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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6 13:25 2007/09/06 13:25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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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시장


 

한때 이곳에서 젊은시절을 보냈다.

같이 보낸사람들 상당히 많지만...

전엔 계란말이 3천원, 순대볶음, 돼지불고기등등이 4천원 이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5천원인갑다.

 

 


 

파전은 그냥 기본으로 주시고..

조만간 함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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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1:50 2007/09/05 11:50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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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


 

소독차 소리를 듣고서 얼른 카메라들 들고 창밖을 보았다

 

손살같이 지나가 버린다

그러나 이내 소리가 멈춘다.

앗 약 떨어졌나보다

쓰리빠끌고 마구 뛰어나갔다

       

       

 

사진좀 찍어도 되냐고 햇더니 천천히 운전도 해주시고

구간 반복도 함 해주셨다.

얼마전에 비슷한 이미지가 막 지나가서 놓친적이 있었는데

땡잡은 날이라고 할 수 잇다

 

 



 

스쿠터는 만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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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4 12:33 2007/09/04 12:33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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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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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11:00 2007/09/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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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의 매력

        

 

다보탑 , 삼층석탑, 극락전, 청운교, 백운교...

불국사는 매력적인 절이지만 워낙 바글거리는 통에 그 매력을 알기가 어렵다.

게다가 입장료도 더럽게 비싸다.

 

관음전 가는 계단 아래 조그만 공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한적하고 조용하다.

게다가 관음전은 높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한적하지만 가끔 있는 인적은 비밀 스런 느낌을 준다

 

불국사, 다시 한번 느긋하게 찾아가 봤으면 좋겠다

어느 비오는 날, 눈오늘 날 새벽, 혹은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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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9 22:31 2007/08/29 22:31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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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강아지

 

아주 오래전 돼지 처럼 복실복실한 강아지를 막 벗어난 놈을 자취방에서 키운적이 있다

딱 저 위의 사진 처럼 생긴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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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17:57 2007/08/28 17:57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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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반도주


       

 

벌서 몇 시간째 묻어둔 짐을 치우고 있다

야반도주, 할일은 아니다. ㅋㅋ

그렇게 버리고도 삶의 미련이 상당하다.

한때 잃을 게 없어서 두려운 것도 삶에 미련도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잃을 게 많아졌다

아니 잃을까봐 두렵다.

 

건강이다.

 

...

저런 곳에서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소나무가 나를 맞이해주고

내 눈높이에에 쇠창살 같은 담장이 아닌

기와 담장이 보이고

그 담장 너머 저 멀리 산이 보이는곳

절로 살맛이 날게다

 

다만 저런 풍경을 담은 건축의 배치와 구조 역시

잘사는 집들만 누렷던것 같다

가난한 집들은 창문 내기보다는

겨울에 따뜻한 게 더욱 절실했을 테니 말이다.

 

...

짐을 치우는 이 밤에 훌쩍 저런 곳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07.08. 하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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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8 00:31 2007/08/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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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치다


-070824. 구기동 담벼락

여름철 양산 쓰고 다닐때 각별히 벼락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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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7 08:14 2007/08/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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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길평상


 

아 이 한적함과 시원함. 저기 저 평상에 눕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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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02:08 2007/08/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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