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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맛.

2007년 1월호 월간 [사람]에 글을 쓴 적이 있다. 대략의 내용은 소위 '편리함'이 그것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을 소외시킨다는 얘기였고, 핸드폰 문자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 여사님의 사례와 ARS 접속의 어려움을 예로 들었었다. 그러다 오늘 이 글을 봤다. 딱 한 줄, "이것들이 전 국민을 프로게이머로 만드려고 하나." 쓰러졌다. ㅋㅎㅎ 나도 딱 저렇게 간결하게 핵심을 확 찔러봤으면 하는데 말이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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