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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몫

2024년 7월 16일 일산호수공원비는 오다 말다.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띈다사람이 오고 가는 길그 길에는 안내 표시여기가 가는 길여기는 반대편에서 오늘 길그 길을 사람들은 걷거나 달린다.
 

안내 표시가 된 길 위에 선 이들은 때때로 그 길을 벗어나지만 큰 흐름 속에서 그 길 위에 표시된 안내를 따른다.
 

누군가와 함께 살아간다는 건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각자의 길을 나갈 수 있는 건 적당한 거리와 서로에 대한 인식그리고 중요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방향 표시하지만 방향 표시에 대한 판단은 그 스스로의 몫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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