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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의 편지

이 편지는 2023년 한국에서 별 볼일 없이 허접하게 살아가고 있는 김모씨가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쳐서 날뛰는 날씨와 살벌하게 미쳐 날뛰는 사람들을 보면서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편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 편지를 받으신 분들은 주변 지인들에게 복사해서 전달하시면 됩니다.

행운의 편지와 달리 주위에 전달하지 않는다고 불행이 닥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 편지를 받아보시는 분에게 마음의 온기는 전달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기보다는 그동안 연락이 뜸했던 분들에게 전달하길 권합니다.

만약 그분이 지금 외롭고 힘겨운 상태라면 이 편지가 힘이 될지도 모릅니다.

 

 

자 이제편안하게 앉아서 마음을 모아보세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조용히 읊조려봅니다.

 

 

내가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내가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것처럼

당신도 불안과 고통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

내가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내가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바라는 것처럼

당신도 편안하고 평화롭기를 바랍니다.

지금 내게 마음의 온기가 모여 있다면

이 온기를 당신에게 모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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