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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7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7/13
    슈슈
    먼지-1
  2. 2006/07/10
    타로
    먼지-1

슈슈

슈슈를 데려온다면 최소한의 치료는 할 수 있지만, 돌봐줄 순 없다.

슈슈를 데려오지 않는다면 그여자가 돌봐는 주겠지만 치료는 하지 않을 것이다.

 

책임과 무책임.

모가 뭔지 모르겠다.

너무너무 보고 싶다는 마음만 분명할 뿐.

 

표현에 익숙해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전혀 알지 못했던 감정이 만들어진다.

 

보고싶다. 좋아한다. 사랑한다.

 

슈슈와 함께 지낸 건 1주일뿐인데도.

지금 이 순간 함께 있지 못하는 것이 너무너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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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모든 것을 너무 성급하게 결론 내려 하다보니

결국...무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차근차근하세요.

 

슈슈를 돌보려는 마음이

가볍진 않았나.

역시 반성이 되는 부분입니다.

 

연애생활의 종착점이..

단란한 가정이라니.

기뻐하는 그를 보고

밉다 생각했어요.

내 말을 듣고나 있는 건가요?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도

아니면 옮겨버리는 것도

미국으로 가버리는 것도

모두 모두 좋을 수 있다면..

과연 선택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잠정적인 결론.

어찌되었든 잘못될리 없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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