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사랑스러운 우리딸

늘 덜렁거리며, 욕심없어 지고사는 우리딸

그저 뺏기고, 자기 것 모두 나누어 주어도 넘실넘실 웃어데는 우리딸

느긋하다 못해,  날 속 터지게 하지만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는 우리딸

아픔이 있어도 그저 삭히고 말 못하는 우리딸

그저 아무것도 아닌냥 웃어 넘기는 우리딸

그런 우리딸이 난 너무 좋다.

가끔은 날 가슴아프게 하지만 그래도 난 우리딸이 제일 좋다.

사랑하는 우리고운이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바르게 주변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커다오

 

고운이의 영원한 동지  엄마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