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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아니 토요일이였다.
기다리던 택배는 오지 않고, 작은 책뭉치 상자가 도착..
그것은 출판사 북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친구가 보낸 따끈따끈한
소포였다.
속을 열어보니, 최근 이 친구가 디자인한 일본소설책 한권과 수면양말 두개, 그리고
귀여운 편지..^^* 크아~~ 선물들을 보는 순간 행복이 물밀듯 밀려왔다.
수면 양말의 부드러운 촉감.. 에쿠니 가오리의 신간 소설.. 그리고 매번 선물을 보낼때마다
함께 적어 보내는 편지..우와~~ 은영!! 고마워..^^
어제는 잠자는 방 내벽 공사를 했다. 구들방이라 뜨끈 뜨끈하지만 벽으로 새는 열이 장난아니라
돈좀 썼다. 하루종일 공사를 한 최교.. 발이 쉽게 따뜻해지지 않네~~ 해서 우린 은영이 보내준
수면양말 한켤레씩을 신고, 리모델링된 구들방에서의 첫밤을 보냈다.
수면양말의 효과 만점.. 리모델링된 구들방의 효과도 짱!!짱!!짱.. 행복은 소박함으로부터 온다^^
댓글 목록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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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깜짝이얏!! 울회사 블로그에 들어온줄 알았자나. ㅋㅋ.. 마쟈아.. 그렇게 둘이노나신으라고 살짝 색 구분..(것보단.. 쉬 때타지 않을 색을 더 찾았음..ㅋ) ㅎ. 행복했다니 좋구만~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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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행복감이 여기까지 전해진다..부럽다.수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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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알라뷰~~돕/그치?? 수면양말 진짜루 좋던걸?? 글구 작년에 돕이 보내준 평화를 택했다 음반이랑 피자매 소식지 받았을 때두 아주 좋았어.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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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센스가 대단한걸? 나도 부럽다^^ 리모델링한 구들방 언제 시침하러 가나?수진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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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제 곧 회사랑 바이바이 하는건가?? 그날이 오거든 축하주와 축하파뤼를 열어줄께.. 그때 리모델링 구들방에서 함께 자자구^^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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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더워서 잠을 이루기 힘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