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 2023/01/26 08:30

2023/01/26 Thanon Rama IV

방콕에 와서 미쉐린 별점을 받았다는 식당에 갔다.

음식들은 훌륭했고 즐거운 식사를 끝낸 후

야시장을 돌아봤다.

닭, 오리들이 물건들처럼 빽빽하게 케이지에 담긴 채 기다리고 있었고

바로 앞에서 삶아지고 요리가 되고 있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골목길에 한 남자가 오토바이에 탄 채

비닐에 담긴 밥을 먹고 있었다.

마음이 무거웠다.

여행하는 내내 아마 이 마음일 것같다.

이런 여행은 그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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