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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6/17
    며칠 사이
    나은
  2. 2006/06/15
    현장은...
    나은
  3. 2006/06/13
    easy writing
    나은
  4. 2006/06/12
    7 days after
    나은
  5. 2006/06/04
    기분 좋은 날(2)
    나은
  6. 2006/06/04
    인터넷으로 접한 소식
    나은
  7. 2006/06/02
    하루 일기
    나은
  8. 2006/05/31
    굿바이 5월
    나은
  9. 2006/05/30
    사회주의(2)
    나은
  10. 2006/05/25
    은호의 눈물송
    나은

사회주의

  • 등록일
    2006/05/30 00:35
  • 수정일
    2006/05/30 00:35
어느 노조활동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소개를 했더니 반응이 참... 색달랐다. ^^ "사회주의라구요? 아 안되는데.. 우리 사회주의 싫어하는데~" "그거 쪼까 부담스러운데~" 하긴, 두어 달 전쯤 어느 천막농성장을 방문했을 때에도 명함을 내밀었더니, "사회주의? 이거 공산당이랑 뭐가 다른겨?" 며칠 전에 술먹으면서 실언처럼 이 자본주의의 대안은 분명히 사회주의인데, 어떻게 가야 할 지 도통 길이 안 보인다고 씨부렸던 기억이 난다. 어쩌긴 뭘 어째. 열심히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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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의 눈물송

  • 등록일
    2006/05/25 23:56
  • 수정일
    2006/05/25 23:56
http://blog.jinbo.net/hwangkm/?pid=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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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탐방

  • 등록일
    2006/05/24 02:01
  • 수정일
    2006/05/24 02:01
[그녀가 결혼했다], 소설- 며칠 전에 티브이 채널 돌리다가 소설가 불러놓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잠깐 보았다. 여자가 이중결혼(?)했다는 얘기라던데. 약-간 흥미가 생겨서 들춰 봤다가 당장은 내가 소설책 붙들고 있지 못할 것 같아 패스. [책임감 중독], 경영 리더쉽- 서점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어떻게 제목 보자마자 필이 팍! 왔는지. 책 내용은 책임감을 너무 많이 느끼거나 너무 많이 안 떠 맡으면 조직 운영이 엉망진창이 되니까 잘 조절해야 한다던 얘기더만. 내가 지내 온 시간들이 문득 책임감 과잉이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소식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찝찝함. 누구 말처럼 훌훌 털어버리고 싶지만 말만큼 쉽지는 않다. 하지만 또 그렇게 마음먹지 못할 이유는 뭐가 있는가. 하여튼 내가 좀 안쓰럽다. Alas. [제5의 권력], 사회- 야. 이거 이 책 진짜 웃겼다. 얼마 전에 한 신문 기사 소개에도 나왔었는데 ('부자신문' 노동기자의 노동운동을 보는 관점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1143) 강성 투쟁일변도의 민주노총에 대한 부분 보다가 너무 웃겼다. 일단, 이수호는 진짜 안 됐다고 본다. 합리적인 사람인데 민노총 내부에서 투쟁파가 밀다 보니까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GS칼텍스 파업때 삭발까지했다나 뭐라나. 무엇보다 단병호를 설명하는데서 진짜 웃겼다. 이를테면 이런 식이다. "단병호의 사전에는 대화란 없다. 첫째도 투쟁이요, 둘째도 투쟁이다. ....... 그는 투쟁에 살고 투쟁에 죽는다!" 권영길은 통합의 리더쉽으로. 이용득은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평가하더만. [강유원의 공산당 선언], 사회- 강유원이란 철학강사(?)의 공산당 선언 해설서다. 자기가 대학에서 강의를 할 때 공산당 선언 독해를 주로 강의를 했다나. 그래서 해설을 단 커리큘럼을 책처럼 만든 것이다. 대략 스윽 넘기면서 볼 때 이런 쉬운 개설서가 나온 것은 좋은 것 같았다. 얘기를 들어보면 노동자들은 원전을 직접 접하는 학습을 할 때 상.당.히. 어려워 한다고 들었기 때문에. 그래서 내용에 대한 왜곡이나 잘못된 관점이 아니라면 개설서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언제 시간 있으면 교육용으로 쓸 만한 개설서들 좍 모아서 검토를 해 봐야 할 텐데, 당장의 책무가 없다 보니 나중에 언젠가- [용접산업기사], 실용(?)- 두 마리 토끼는 안 되겠구나... 싶었다. 기타> 다함께 팸플릿(베네수엘라 관련) 드디어 대형서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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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 등록일
    2006/05/21 20:31
  • 수정일
    2006/05/21 20:31
오후 3시부터 3시간 반동안 아무리 생각해도 기막히게 멍청한 시간들을 보내다... 대리운전하고, 세차하고, 책 읽고, 입장검토하고, 청소하고, 밥차리고, 설거지하고, 쓰레기버린 것까진 좋았다. 남은 세 시간을 잘 보낼 궁리를 하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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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이런 예상이

  • 등록일
    2006/05/19 16:21
  • 수정일
    2006/05/19 16:21
칸나일파님의 [연애시대...] 에 관련된 글.

가능하다니...내일, 모레, 글피가 기다려진다. 이동진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 인물이긴 하지만, 가끔씩 다리를 떨고 있는 장면을 볼 때면 소심한 남자의 소탈한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아 역시 다른 드라마와는 뭔가 다른 드라마임을 확인하곤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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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장실 표시

  • 등록일
    2006/05/19 01:05
  • 수정일
    2006/05/19 01:05
어느 아이스크림 집에 갔다가... 자세히 보니 뭔가 이상했다. 이건 재치로 봐 줄 수 있는게 아니라,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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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들 이렇게 싸웠다.

  • 등록일
    2006/05/19 00:52
  • 수정일
    2006/05/19 00:52
로젤루핀님의 [26년전 오늘, 광주여성들 이렇게 싸웠다] 에 관련된 글.

이런 자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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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하루 늦었지만...

  • 등록일
    2006/05/19 00:37
  • 수정일
    2006/05/19 00:37
젤소미나님의 [오늘..5.18이네요..] 에 관련된 글.

MBC드라마 제5공화국, SBS드라마 모래시계 등에서 영상으로 재현되었었고, 그외에 많은 다큐프로그램에서 보았던 영상들. 하지만 그것보다도 생생하게 표현된 "문장들"이 518을 가슴에 담게 해주었고 이에 감사합니다... 임철우의 "봄날" 홍희담 소설집 "깃발"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노동해방문학 "윤상원 열사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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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등록일
    2006/05/17 00:31
  • 수정일
    2006/05/17 00:31
아... 드라마의 결말이 저렇게 흘러가는구나. 재결합이라는 뻔하디 뻔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것 아닐까 싶었는데 결국 동진은 유경과 결혼을 한다. 안타깝게도 또 뻔한 결혼식 장면 - 남자가 신부를 신랑에게 건네주는, 분명히 유경은 극중에서 부모가 없는데 그 남자는 대체 뭐야? 삼촌이야? 동창이야? 동창이면 그것도 진짜 웃긴다 - 이 나오고 아무래도 유경이란 캐릭터는 다소 고전적인 여성상을 그리는 것 같아 쪼끔 찝찝하기는 하다. 어쨌든 간에 결혼식 일정이 5월 14일로 나왔으니 드라마 처음 시작할 때의 시간적 어색함 - 겨울에서부터 시작했고, 드라마는 3월부터 했으니까 - 은 현재로 다가왔다. 두 달 정도 그놈의 드라마에 푹 빠져서 시간을 같이 흘려 보내왔구나... 지랄같던 시간들이 계속 하루하루 지나가고, 이제 5월 말을 향해 달려간다. 결단(?)의 시기도 코앞이고. 뭐 대체로 마음이 정해지긴 했으나 글쎄 지금의 심정은 뭐랄까 아무런 생각이 없는 그런 상태인 듯 하다. 라디오를 듣다 보니 나 혼자만 이상한 것은 확실히 아닌가 보다. 혼자놀기는 알고보면 사람들의 보편적인 취미 중의 하나였던 것이다! 옛날엔 라디오의 매력을 음악을 많이 틀어주는 것에서 찾았는데 요즘은 사연소개에 더 끌린다. 이렇게도 살고, 저렇게도 사는구나 싶어서. 확실히 시간이 흐른 탓인지 아무래도 30대 이상을 청취자 층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끌린다. 라디오 사연소개를 통해 기술의 발전도 엿볼 수 있다. 옛날엔 엽서로, 편지로. PC통신이 생기고 나선 그것으로,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나서는 인터넷 게시판으로. 그러더니 이제는 휴대폰 문자로 사연을 보낸다. 난 처음에 "5425님이 보내주셨습니다"라고 DJ가 소개할 때 저게 대체 뭔 소린가 했다. 그러더니 요즘은 이제 간편하게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클릭만 하면 방송을 들을 수 있는 "콩!"이 나와서 더더욱 간편해졌다. 신기하구만. 전화 한 번 걸어보니까 다행히 받더라. 누구든지 전화를 안 받으면 괘씸하지만, 사람에 따라 감정은 다른 법. 정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고선 연락을 끊는 것은 무책임한 행위다. 내가 그래보지 않았다고 너무 호기롭게 얘기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잘못은 잘못이다. 그래도 어쨌든 다행이다. 과제가 산적해 있다. 졸리기 시작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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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 등록일
    2006/05/15 00:47
  • 수정일
    2006/05/15 00:47

내가 뭐가 문제인지 알 것도 같은.

과거에 대한 지나친 집착.

그런 것 아닐까.

 

하루 종일, 괜히 열 올렸다는 생각도 들고 나중엔 머리가 시큰거렸다.

끝장이다 싶은 감정은 완전한 오버가 아니었는지.

 

하지만 그러면서 또 나를 되돌아보면 한숨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은 오버인가 아닌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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