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충동적인 일이었는데,

2년 넘게 잘 쓰던 티스토리 블로그를 놓아두고,

이곳으로 옮겨왔다.

원래 모든 글을 백업해서 옮겨왔다가,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새롭게 시작하는 블로여도 좋겠다는 생각에

'초기화'를 누르고 첫 글을 남긴다. ㅎㅎ

 

티스토리나 텍스트큐브나

네이버 블로그 같은 곳 보다는 훨씬 자유롭게 쓸 수 있긴 하지만

어찌됐건 구글, 다음 같은 큰 기업의 수익을 위해 운영되는 공간이고

이런 게 찜찜하다면 설치형 블로그나 진보넷 블로그를 쓰는 게 가장 좋을텐데,

설치형 블로그를 만들만한 계정도 없고-

진보넷 블로그는 안타깝게도 지원되지 않는 게 너무 많다.

 

궁시렁 궁시렁

 

이렇게 쓰고 보니까, 진보넷 블로그로 다시 옮겨야 할 것 같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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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면 말이 좀 이상할텐데, 

여기까지는 텍스트큐브에서 쓰고 있었다. 그리고 이 때까지도 텍스트큐브에 둥지를 틀 공산이었다.

아무튼, 그냥 왔다.

 

 

blogapi는 어여 지원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