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xx선배가 나왔고,

학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뭔가 다정한 모습이었는데, 깨서보니, 현실과 전혀 매치가 안되는군.

 

공간은,

시골 읍내 정도나 될까,

나즈막한 건물들,

한적한 길.

사람이 없는 빈가게 같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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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깬 직후에는 생각이 많이 나는데,

10분만 지나도 그 중 십분지아홉이 사라진다.

머리맡에 펜을 두고 자보기도 하지만,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뭔가 적는 게 쉽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