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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동아일보를 인용보도한 8일자 조선일보 기사다.
아무리 조선/동아라 해도 팩트일 가능성이 높은데(소송 당하지 않으려면),
솔직히.. 이런 모습들이 화이트칼라 진보들의 자화상쯤 되는 게 아닐까.
조중동도 때론 특정 이슈를 정치적(?)으로 정확하게 지적할 수가 있겠다.
6·2지방선거에서 외국어고 폐지 등 특수목적고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던 일부 진보성향 교육감 당선자들이 자신의 자녀들은 특목고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진보 성향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의 둘째 아들은 현재 경기도의 모 외고 2학년이다. 곽 당선자의 부인은 “아이들은 공부 잘하면 외고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우리 아들도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학생들은 다양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 것 아니냐”며 “당선자도 외고를 폐지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설립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안다”고 이 신문에 말했다.
진보를 표방한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당선자의 아들은 서울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현재 충청권의 모 의대에 다니고 있다. 장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특목고 폐지를 공약한 적이 없다”며 “학습능력이 된다면 거기에 맞게 외고도 가고 과학고도 가는 것 아니냐”고 이 신문에 전했다.
전교조(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장을 지냈던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자의 아들은 광주과학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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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사무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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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인사들이 2세들 보내기 좋아하는 '대안학교'도 흥미롭다. 거길 가려면 어지간한 BG 아니면 교육비 등 감당하지 못한다.부가 정보
과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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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가기 위해 과외비와 학원비가 만만치 않음으로 서민들은 갈 수 없다.그리고 그 학원강사와 과외비를 받아 생활 하는 진보활동가들이 매우 많다.
무한경쟁 자본시장 사회에서 스팩을 쌓아주기 위한 일을 하는 활동가들을 보면 모순덩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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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사무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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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다시 '계급'으로 환원되네요.'우리'라고 하는 영역 내에 심각한 모순들..
정리해야 할 것들..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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