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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
최근 우리 국가의 안전 환경에 엄중한 핵불안정 요소를 항구 고착시키려는 미국의 기도가 보다 노골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23일 미 해군 공격형 핵잠수함이 승무원들의 휴식과 군수품 보충의 구실 밑에 한국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였다.
11월 7일 미제7함대소속 《조지 워싱턴》호 핵항공모함 타격집단이 한국에 진입한 때로부터 46일 만에 또다시 반복된 미 전략자산의 출현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엄중한 정세 불안정 행위로 된다.
최근 워싱턴에서 진행된 제5차 미한 《핵협의그룹》 회의에서 핵을 포함한 모든 방위 역량을 동원하여 한국에 《확장억제력》을 제공한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미국이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에 푸른 등을 켜준 데 이어 자국의 핵잠수함 무력을 빈번히 전개하고 있는 사실이 지역 안전 구도에 시사하는 바는 명백하다.
이것은 한국과의 군사동맹을 미국의 핵을 공유하는 핵대결 블록으로 보다 확고히 진화시킴으로써 지역에서의 전략적 우위를 차지해 보려는 미국의 기도가 임계 수위에 근접하고 있다는 경종으로 된다.
우리 국가와의 핵 대 핵 격돌 구도를 굳히려는 미국의 대결적 본심이 다시금 확인된 데 맞게 현재와 미래의 전망적인 국익 보장과 안전 수호를 위한 방위력 제고를 강력히 실행해 나가려는 우리의 실천적 의지는 절대불변하다.
미국이 핵잠수함을 끌어들여 핵공격 역량의 가시성을 부각시킨다고 하여 달라질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 국가의 주변에 상시적으로 존재하는 미국의 핵위협은 우리의 해상 주권 영역 범위 내에서 그러한 위협 실체를 소멸할 수 있는 전략적 보복 능력의 확보를 재촉하고 있다.
우리는 핵보유국들 사이의 상호 견제 교리에 따라 미국의 핵무력 시위에 상응한 대응 조치를 고려하게 될 것이며 그의 실행 방식과 시점은 대칭과 비대칭의 원칙에서 선택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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