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자체가 문제가 되는 세상, 대체 언제부터 시작된 것이었을까.
소위 섹슈얼리티의 정상성이라는 걸, 신화처럼 믿기 시작한 것부터도...
존재 자체의 심화된 고민이라기보다는.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가 몸에 배인 사람들의 삶
혼돈 속에서도 기분 나쁘게 오열하지 않는,
그래서 맘에 들었던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
멀리 여행이나 가고 싶다. 매번 마음만 먹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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