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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見 -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본다

어제는 저에게 한문과 붓글씨를 가르쳐 주시는 무구(無區) 김백호(金白虎) 先生의 서화전을 다녀왔습니다.

선생은 아래의 [善見]이라는 작품을 냈습니다.

 

갑골문을 부드럽게 풀어 쓴 글씨 밑으로

그 글에 대한 풀이도 한문으로 멋지게 쓰셨습니다.

저는 그 글씨 중 갑골문 부분이 좋아 사진으로 옮겨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善見  -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본다.

 

夫人心之本心 不在善性者 無矣. 故 常發明心者 常見於善之心眼也.

사람의 본심에 선한 성품이 있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항상 밝은 마음(善心)을 품는 사람은 항상 선한 마음의 눈으로 본다(善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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