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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경영이란 무엇인가.

 경영자들은 조직의 사명을 여러 가지 목표로 세분화하고 무엇이 성공적인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성과 측정 도구들을 제시함으로써 작업을 해결하여 한다.

 측정도구가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회사가 반드시 해야 하는 무엇과 도구들이 얼마나 잘 맞을지를 오래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는 적용이란 먼 얘기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의 성과에 대해 평가를 계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경영자들에게는 성배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다.

 어떤 측정도구도 완벽할 수는 없지만, 아무런 측정도구 없이 체계적으로 일하거나

성과를 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모든 사업의 기초는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는 전략 곱하기 지

속적으로 점검 가능한 몇 가지 측정도구들이다.' 라는 말처럼..

 산출을 쉽게 계산하고 측량할 수 있었던 육체 노동 대신 지식 노동이 늘어가면 갈

수록, 또 우리 경제가 서비스와 무형 산업으로 향할수록, 모든 조직들은 어떻게 자

신들의 야망을 정의하고 성과를 측정할지에 대해 더욱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멀리 내다보는 경영은 적절한 용기와 강한 정신을 요구한다. 이처럼 훌륭한 경영이

란 기업가적인 것이라고 점차 인식하는 추세다.

 틀을 깨고 생각하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말이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모

르고 있다. 이 말은 창조적으로 생각하란 의미로 발전해 온 것이다. 

 훌륭한 경영자들은 전략, 수익 모델, 예산 등의 제한 요인을 어떻게 이용해 창조성

과 독창성을 촉발시키는 과제로 만들어낼지를 잘 알고 있다. 이것이 바로 효율적

인 혁신을 달성하는 규율이다. 가치라는 틀 안에서 사고하면 가지고 있던 과거 고정

관념이라는 틀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미래를 창조하는 작업은 리스트가 큰 비즈니스다. 불확실성이 없다면 가치를 창조

할 기회도 적어지기 때문이다. 풀리지 않는 불확실성에 직면해 최선의 판단을 내리

고 미래를 창조하는 어려운 의사 결정을 내리는 것은 도구가 아닌 사람이다. 잘 훈

련된 경영자들은 80/20 법칙에 중점을 두면서 개선책이 효과를 발휘할 만한 부분의

큰 비용과 이익 항목들에 집중한다. 또한 경쟁 속도가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업을

하려면 어느 때보다 포기하는 훈련을 쌓아야만 한다.

 가치의 가장 강력한 원천을 사람들의 머리와 마음에 들어 있다. 적합한 사람을 채

용하고 그들을 어디에 배치할 것이지 판단하는 일이 바로 인적 자원 배분이다.

 경영에도 황금룰이 있다면 신뢰인데, 신뢰성이 없다면 직원들은 가장 좋은 아이디

어를 공유하지 않을 것이고 최선을 다해 일하지 않을 것이다.

 경영은 또한 자기 인식의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앞에 장들 이후 단계에서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은 내가 속하거나 염두에 두고 있

는 조직이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를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는것, 개별 경영자들을 평

가하는 것, 시민들은 경영자들이 창출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결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경영이란 무엇인가를 다 읽고 나서 경영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개념, 내용들에 대

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경영학도로서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란 생각을 했다.

 창조적인 생각을 통해 경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을 먼저 세우고, 그에 맞는

전략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는 것, 그리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꼭 경영학을 배우는 사람들에게만 필요한 책이 아닌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자원이나 여러가지 능력을 기르거나 북돋을 수 있는, 자신을 경영할 수

있고 경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평소에 책을 많이 읽지 못하는 나에게 이번 계기로 인해 과제로서 하고 있는 독서

이지만 정말 많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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