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주말.

내내 거슬리던 앤디 워홀이었다.

 

안보려던 전시를 떠밀리듯 보러갔고

 

그 비싼 도록을 샀으며

 

개인딜러가 쓴 책도 빌려 보게 되었다.

 

 

이미지를 볼 수록 , 그를 소개하거나 비평하는 글들을 볼 수록

 

묘한 기시감이 들곤 했었다.

 

오늘밤에는 몇 년전에 본 소설 '소립자'가 문득 생각났다.

 

 

아씨 전시 비평문을 쓰는 학부 수업 과제가 하나 있다.

 

그냥 가볍게 쓰면 되는 것이다.

 

근데 이상하게 마음이 너무 무겁다.

 

황사때문이겠지?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