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09/03/31'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3/31 드디어, ついに、At last, (2)
  2. 2009/03/31 Wander alone ... can I?

Newer Entries Older Entries

드디어, ついに、At last,

View Comments

스카이크룰러

スカイクロラ

Sky Crawlers

 

 

어딘가, 일본과 아주 닮은 나라에                                                            내일 죽을 지 모르는데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들이 있어                                                             어른이 될 필요가 있어?

그리고, 그들은 우리들하고 정말 닮아 있어

 

 

 

작년 제주도에서 부산으로 날아가 뭉짱과 함께 보았던 첫 부산국제영화제,

바다의 냄새와 조개구이, 복샤부샤부 즐거웠던 기억은 넘쳐나지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입구를 못찾아 10여분 늦게 들어갔으나 장비과열로 중간에 멈춘 스카이크룰러

 

카세 료의 낮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는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남아 그 뒤로 수시로 뒤져봤으나

어쩐지 구할 수가 없었다, 가 드디어 녹취 성공

 

 

去年の秋、

 

カセリョの低い声でいわられた最後の台詞がずっと耳に残って、あの時から探してるんだが、ついに、

 

 

 

언제나 지나는 길이라 해도

다른 곳을 밟을 수 있다

언제나 지나는 길이라 해서

경치가 늘 같은 건 아니다

그것만으로는 안되는 걸까

그것뿐이라 해서

안되는 걸까

いつも通る道でも

違う所を踏んであることができる。

いつでも通る道でからって

景色は同じじゃない。

それだけでも行けないのか。

それだけのことだからって、

行けないのか。

 

 

꽤 무더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으슬으슬 했던 수영만의 바닷 바람

스크린이 펄럭일 정도로 울리는 비행기의 굉음, 낮게 깔리는 카세 료의 목소리, 담배, 맥주, 담배 맥주..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마모루감독이 거는 얘기는 내 가슴에도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그것뿐이라고 해서, 안되는 걸까

 

ちゃんと蒸し暑いか思ったけどぞくぞくと涼しかったスヨンマンの海の風、

スクリンを閃かした飛行機の轟音、低く敷いてるカセリョの声、たばこ、ビル、たばこ、ビル。。

押井守監督が日本の若い者に掛けた話は私の心にもそっくり染み込んだった。

それだけのことだからって、行けないの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3/31 20:47 2009/03/31 20:47

2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Wander alone ... can I?

View Comments

7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같이,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같이,
흙탕물에 젖지 않는 연꽃같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1
音声に驚かない獅子のように、
網にとらえられない風のように、
水に汚されない蓮のように、
犀の角のようにただ独り歩め。
71
Unstartled, like lion at sounds.
Unsnared, like wind in a net.
Unsmeared, like lotus in water:
wander alone like a rhinoceros.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09/03/31 15:21 2009/03/31 15:21

댓글0 Comments (+add yours?)

트랙백0 Tracbacks (+view to the desc.)

Newer Entries Older E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