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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 첫번째모임

  • 등록일
    2011/04/18 16:05
  • 수정일
    2011/04/19 01:37

 

저번 주 토요일 4월 16일 '난난드로잉' 첫 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와아아아~~

 

그 날 드로잉 모임 이름을 정하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정했는데요.

 

이름은 앞에서 보셨든지 '난난드로잉'이에요. 음..

'나는' 할 때 '난'이에요. 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드로잉모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어요. 그리고 같이 하는 난희에 '난' 자이기도 하구요.

난난드로잉 어감이 좋기도 하구요.  

 

진행은 일주일마다  '난난이'를 정하기로 했어요.

난난이란?                난난이는 그 날의 드로잉 모임을 진행하는 사람을 말해요.

난난이가 할 것은??   1) 그 전 주에 일주일 동안 그릴 드로잉의 주제 혹은 소재 정하기

                            2) 그 날 점심

                            3) 그 날 같이 그릴 그림의 주제나 소재 정하기

                            4) 그림 보고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나 등등등 진행하기

                         

그렇게 드로잉 모임이 시작됐구요. 이번 난난이는 저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세 개!! 그린 그림을 같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희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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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그림은요. 먼저 달을 그렸는데 날을 그리다가 달 얼굴 안에 소녀의 모습이 떠올랐데요.

날의 볼이 소녀에게는 비누방울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친구의 가방

세 번째는 사회교과서에 있는 그림이래요.

 

현숙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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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쌤은 꽃봉오리를 그리셨어요. 나무나 꽃봉오리에 있는 붉은 빛이 마음에 드셨다고 헤헤;;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 그 화단의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이것저것

소개해주셨다고 하셨어요. 헤헤

 

영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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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열쇠고리와 콘센트 모래시계입니다!!

나중엔 스캔해서 올려야겠어요. 음

뭔가 크게 보이니까 부끄..러워.. 

 

오늘 같이 그릴 그림의 주제는 '곡선을 잘 표현해주는 것'이에요~

다들 되게 진지하게 열심이 그려서 교육장 안에 조용~ 했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그림 그림들 소개!!

 

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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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희는 문손잡이와 컵, 못의 곡선, 병에 들어있는 환, 공연장 위에 걸려있는 장식 등을 그렸어요.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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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숙쌤은 손에 있는 지문을 그리셨어요. 곡선하니까 생각나시는게 사람의 몸이라고 하셨고

그 중에 지문을 그리셨데요. 엄지손가락 빼고 왼손의 검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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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통곡선이 설해쌤의 까까와 까까통을 그렸어요.

콩 하나하나 그리다가 다 비슷하게 그려서 까먹고까먹고.ㅎㅎㅎ

 

다음 주 난난이는 난희에요.

다음 주 나난이인 난희가 제시한 이번 주 주제는 자신에게 소중한 세 가지 그리기 입니다!!!

다음 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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