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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 토요일 4월 16일 '난난드로잉' 첫 번째 모임을 했습니다. 와아아아~~
그 날 드로잉 모임 이름을 정하고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를 정했는데요.
이름은 앞에서 보셨든지 '난난드로잉'이에요. 음..
'나는' 할 때 '난'이에요. 나를 이야기할 수 있는 드로잉모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렴풋이 들었어요. 그리고 같이 하는 난희에 '난' 자이기도 하구요.
난난드로잉 어감이 좋기도 하구요.
진행은 일주일마다 '난난이'를 정하기로 했어요.
난난이란? 난난이는 그 날의 드로잉 모임을 진행하는 사람을 말해요.
난난이가 할 것은?? 1) 그 전 주에 일주일 동안 그릴 드로잉의 주제 혹은 소재 정하기
2) 그 날 점심
3) 그 날 같이 그릴 그림의 주제나 소재 정하기
4) 그림 보고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나 등등등 진행하기
그렇게 드로잉 모임이 시작됐구요. 이번 난난이는 저였습니다!!
일주일 동안 세 개!! 그린 그림을 같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난희
첫 번째 그림은요. 먼저 달을 그렸는데 날을 그리다가 달 얼굴 안에 소녀의 모습이 떠올랐데요.
날의 볼이 소녀에게는 비누방울이 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친구의 가방
세 번째는 사회교과서에 있는 그림이래요.
현숙
현숙쌤은 꽃봉오리를 그리셨어요. 나무나 꽃봉오리에 있는 붉은 빛이 마음에 드셨다고 헤헤;;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 그 화단의 주인 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이것저것
소개해주셨다고 하셨어요. 헤헤
영은
저는 열쇠고리와 콘센트 모래시계입니다!!
나중엔 스캔해서 올려야겠어요. 음
뭔가 크게 보이니까 부끄..러워..
오늘 같이 그릴 그림의 주제는 '곡선을 잘 표현해주는 것'이에요~
다들 되게 진지하게 열심이 그려서 교육장 안에 조용~ 했답니다.
그렇게 그림 그림들 소개!!
난희
난희는 문손잡이와 컵, 못의 곡선, 병에 들어있는 환, 공연장 위에 걸려있는 장식 등을 그렸어요.
현숙
현숙쌤은 손에 있는 지문을 그리셨어요. 곡선하니까 생각나시는게 사람의 몸이라고 하셨고
그 중에 지문을 그리셨데요. 엄지손가락 빼고 왼손의 검지,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
영은
저는 온통곡선이 설해쌤의 까까와 까까통을 그렸어요.
콩 하나하나 그리다가 다 비슷하게 그려서 까먹고까먹고.ㅎㅎㅎ
다음 주 난난이는 난희에요.
다음 주 나난이인 난희가 제시한 이번 주 주제는 자신에게 소중한 세 가지 그리기 입니다!!!
다음 주에 봐요~~
댓글 목록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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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이!!! 아이고~ 이뻐라~~그런데~ 삽입이미지가 안 보여요 ㅠ.ㅜ...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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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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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님이 그린 그림 느낌이 너무 좋네요..^^부가 정보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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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나도 난희님 그림 팬이라는! 공룡 구석구석에 얌전히 남겨둔 그녀의 작품들, 다수 소장 중!!!부가 정보
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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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장 갖고 싶은 정도네요..^^부가 정보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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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와와와와!!!!!!!!!!!!!!부가 정보
아규/娥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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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너무 멋지네요. 나도 그리고 싶다.~부가 정보
앙겔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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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재밌어요 역시 나도 그리고 싶..부가 정보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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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도...부가 정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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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하이레벨 -ㅁ- ;; (안하길 잘했다 야호~~~.....;;;; 그래도 부럽다능...크흑ㅜㅜ )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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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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