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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9/15
    2013/09/15 모르페우스 생활도서관 책목록
    jimmy
  2. 2013/07/10
    [생야매 번역본] 아이리스 영 - 공동체 이상향과 차이의 정치학 ①(2)
    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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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난드로잉2두번째모임(3)
    한번쯤은
  11. 2012/03/12
    난난드로잉 다시 시작.
    한번쯤은
  12. 2011/10/23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권~ 시작!
    긴 호흡
  13. 2011/10/13
    반가운 손님과 책 선물!!! ^^
    긴 호흡
  14. 2011/10/02
    성격테스트의 진짜 괜찮은 사용법~
    한번쯤은
  15. 2011/09/06
    난난드로잉 한 열번쯤? 모임~(1)
    한번쯤은
  16. 2011/07/24
    성민이님의 아홉 번째 책 공유~ !!!
    긴 호흡
  17. 2011/07/13
    모르페우스, 새 단장 ^^(2)
    긴 호흡
  18. 2011/06/14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 준비모임^^
    긴 호흡
  19. 2011/06/03
    난난드로잉 네번째 모임!!!!(2)
    한번쯤은
  20. 2011/05/23
    함께공부 시즌1.- 철학입문...시작해요..ㅎㅎ(2)
    긴 호흡

2013/09/15 모르페우스 생활도서관 책목록

  • 등록일
    2013/09/15 12:35
  • 수정일
    2013/09/15 12:35

모르페우스 책 목록입니다. 아직 덜된것은 추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2 - 쌓여있는 책득
3- 책장에 있는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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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야매 번역본] 아이리스 영 - 공동체 이상향과 차이의 정치학 ①

  • 등록일
    2013/07/10 04:39
  • 수정일
    2013/07/10 04:54

[생야매 번역본]은 아직 번역이 되어있지 않지만 공룡이 여러분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서 일단 생야매로 번역해 올리는 글입니다. 원문도 파일로 첨부하니 수정할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꼭 달아주세요 :) 그때그때 수정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 누군가 짜잔~하고 이어서 번역해 주신다면 너무 좋구요..!!!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제안해 주셔도 좋습니다.

 

첫번째 생야매 번역본은 지난달 한국에서 발간된 <정치적 책임에 관하여>의 저자, 아이리스 영의 논문 중 일부입니다.

 

 

 

공동체 이상향과 차이의 정치학 ① -  아이리스 영

 

급진적인 이론가와 활동가들은 종종 공동체의 이상향을 자본주의가 지배적인 사회의 압제와 착취에 대한 대안으로 어필한다. 이러한 어필은 공동체의 개념을 명확하게 기술하지 않고 그 정서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의 대안으로 공동체 이상향을 언급하는 자들은 그것이 무엇을 전제하고 암시하는지, 혹은 공동체를 구현하는 사회를 제안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묻지 않는다.

나는 공동체 이상향의 의미와 전제, 그것이 미치는 영향과 현실적인 중요성에 대해 몇 가지 비판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모든 개념적인 설명으로서, 이 경우에 전 세계적으로 공유된 공동체의 개념은 없다. 오직 서로 겹치거나 보완적인 것, 혹은 좁은 각도에서 그러한 특정 표현들만이 있을 뿐이다. 공동체를 정치적인 이상향으로 개념화하는 필자들의 정의와 설명을 근거로 삼아보겠다. 이런 필자들은 자유로운 개인의 사회적 존재론에 대한 비평을 공유하고, 민주 사회주의(?)가 사회 조직에 가장 적합한 원리라고 대부분 생각한다. 나는 나의 분석이 이러한 정치적 담론의 일반 분야에서 받아들여질 것을 주장할 뿐만 아니라, 내가 공동체 이상향의 적용으로 보는 수많은 개념적인 구조들이 더 보수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필자들에 의해 어필되고 있다고 의심하는 것 또한 보아주기를 바란다.

나는 공동체의 개념을 철학적인 측면과 현실적 측면 모두에서 비판한다. 나는 공동체 이상향이 데리다가 존재의 형이상학이라 부르고 혹은 아도르노가 정체성의 논리라 부르는, 차이를 부정하는 형이상학에 동참하고 있다고 본다. 공동체 이상향은 주체는 그들 스스로를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추정한다. 그것은 따라서 주체들 사이의 차이를 부정한다. 공동체를 향한 욕구는 한편으로 전체적인 사회 social wholness에 대한 욕구와 인종주의의 기저를 이루는 신분 증명, 그리고 민족적 쇼비니즘에 기대어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파벌주의에 기반한다.

공동체 이상향이 면대면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는 모델의 증진을 수반하는 한, 그것은 시공간적인 거리두기의 방식으로 차이를 부정하고 평가절하한다. 집중이 배제된 면대면 공동체로 형성된 사회라는 이상향은 몇가지 측면에서 탐탁치않게 유토피아적이다. 그것은 소외와 폭력이 사회적인 관계들의 사색meditation으로부터의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면대면 관계에서 존재할 수 있고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것은 타당해보이지 않게 도시 없는 사회를 제안한다. 또한 면대면 공동체들 간의 관계에 대한 정치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실패한다.

공동체 이상향은 결국 진정한 사회 관계와 진짜가 아닌 사회 관계 사이의 대립을 설정함으로써 사회 생활에 대한 구상을 전체화하고 영속화한다. 또 그것은 현재의 사회에 대해 가능한 최대의 부정으로 희망하는 사회를 상정함으로써 사회변화에 대한 이해를 영속화한다. 따라서 그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사회의 가능성과 모순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이곳에서의 저곳으로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나는 정치적인 해방을 위한 규범적인 이상향으로 공동체 대신, 급진주의자들이 차이의 정치학을 발전시킬 것을 제안한다. 비억압적인 도시의 모델은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속하지 않은 낯선 이들과 사색meditation적인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지배가 없는 사회 관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

 

1. 존재의 형이상학

 

철학적인 글이건 다른 이론적인 글이건, 혹은 일상에서 자주 이야기하는 것들에서건, 서구의 개념화는 데리다가 존재의 형이상학이라 부르는 것, 그리고 아도르노가 정체성의 논리라고 부르는 것의 특질을 드러낸다. 이 형이상학은 개체들things을 통일체로 생각하려고 하는 욕구에 반대하고, 전체를 대표하는 방식의 기술에 반대한다. 그것은 주체를 생각하는 것과 객체라고 생각된 것 사이의 통일체를 찾고, 실제로 파악될 수 있는 객체를 찾는다.

이렇게 통일체를 향한 강한 욕구는 모든 것을 전체로서 생각하려 하고, 존재론적 영역에서, 예컨대 사회 생활 같은 것을 전체 혹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묘사하려고 한다. 이러한 전체주의화는totalization 더 이상 공식적인 분야의 개념화로 제한될 필요가 없다. 기술적인 과정에서의 개념화 또한, 결론이 개념적으로 과정을 통일체로 조직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정체성의 논리를 드러내기는 마찬가지다.

개체들을 통일체로 만들고자 하는 욕구는 계층형 갈등의 논리를 만들어냈다. 폐쇄된 전체로서 정체성을 규정하고자 하는 어떤 움직임이라도, 항상 어떤 요소들을 제외하고 순수한 것과 순수하지 않은 것을 가르는 것에 의존한다. 예를 들어 특정한 것을 세계적인 본질 아래 속하게 하는 것은, 특별한 어떤 성질들을 우연적인 것으로 규정하며 본질의 바깥에 두는 것에 의존한다. 안과 밖을 대조하는 어떤 정의 혹은 카테고리, 혹은 어떤 정체성의 논리라도 그렇게 견고한 경계선을 찾는다. 서구 사상의 역사에서 존재의 형이상학은 모든 철학의 기초를 이루는 수많은 상호 간에 배타적인 대립을 만들어냈다. 주체와 객체, 정신과 육체, 문화와 자연, 남성과 여성. 형이상학적 전통에서 이들 중 전자의 것들은 후자의 것들로부터 승격되었다. 왜냐하면 후자의 것들이 통일성의 밖에서 존재하고, 혼란스러움과 비정형적인 것, 변화하는 것으로 존재할 때 전자의 것들은 통일성과 자기 정체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형이상학적 사고는 한쪽이 순수와 진짜의 것, 긍정적인 것을 표현하고 다른 한쪽이 비순수와 가짜, 부정적인 것을 표현하는 대립에 근거해서 대조를 만들어내고 해석을 만들어낸다.

 

(헉헉.... 오늘은 여기까지!! 서문과 1장의 절반 정도 분량이네요... ㅎ 아마 앞으로도 엄청 조금씩 올라올 거예요...)

 

 

[공동체 이상향과 차이의 정치학 - 아이리스 매리언 영.pdf (382.44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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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5난난드로잉

  • 등록일
    2012/06/08 16:45
  • 수정일
    2012/06/08 16:45

 

이번주는 드로잉

연습하는 날이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선연습을

하는데 에이 선긋는거 쉽지

이러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근데 이건 어려운데ㅠㅠ

탄력과 리듬감 볼륨감ㅋㅋㅋㅋ

필압을 낮춰,높여 속도를 높이는,늦추는 감각

익히기 직선,곡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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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가 연습한 선 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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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렬이가 연습한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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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언니가 연습한 선긋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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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은언니가 다하고서는 막 탄력있게 그린다고

그리면서 탄력있지?탄력있지?

그러면서 엄청많이도 그렸네요 ㅎㅎ

나는 선긋고 쉬고구경하고ㅋㅋ

오늘 선긋는걸 배웠는데도

그선으로는 그리기가 참 힘드네요ㅠㅠ

다음주는 주제 정해서 그리기

쉬운거 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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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난난드로잉

  • 등록일
    2012/06/02 21:13
  • 수정일
    2012/06/02 21:13

난난드로잉

새로운 친구가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다섯명이 되었네요.

영은, 난희, 유리, 현숙, 상렬

무엇을 그릴까?

생각중이던

우리에게 나타난

동찬이

오더니 시간이 많더라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우리는

동찬이를 모델로 하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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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상렬

동찬이 전신샷이네요

통통하게 그렸구만!ㅋㅋ

제 생각에는 티셔츠에

집중해서 그린것 같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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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영은

거의 다 그렸네요

ㅋㅋ비슷해

할말이없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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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 난희

얼굴만 집중적으로ㅋㅋㅋ

눈썹이 진하던데

눈썹부분 그리는게 제일 제밌던데요ㅎㅎ

역시 얼굴형이 제일

그리기 힘들고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번째 유리

늦게와서

자리가 없는 관계로

옆에서 옆모습을 그렸네요

어디서 쑤욱 나오는 느낌의

그림ㅋㅋ

맘에들어요

 

 

 

 

 

 

 

 

 

 

 

 

 

다섯번째 현숙

얼굴만 집중적으로 꼼꼼히

그리시는ㅎㅎ

그리고서는

안닮았다고

하시던데ㅋㅋ

그건 동찬이가

너무 움직여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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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6난난드로잉2

  • 등록일
    2012/06/02 20:44
  • 수정일
    2012/06/02 20:44

요번주는 서로 그릴것을

골라주기로 했습니다

어려운걸 골라줘야겠지요??ㅋㅋ

그래서 엄청엄청 어려운걸 골랐습니다

서로 ㅋㅋㅋ

우선 언니는 전기줄이 가득한

전봇대 부분을 가르키면서

그리라 했습니다

한숨이ㅠㅠ

그래서 저도 더 어려운

본체를 그리라 했죠

당황한것같던데ㅎㅎ

밖에서 의자를 갖고와서

앉아서 그렸는데

목이 빠지는줄 알았어요

그것 때문인지?대충 그린거 같네요

깜깜해서! 변명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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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기를 쓰기로 했었는데

언니만 써왔어요

저는...ㅎㅎ

써오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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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봐도 그리기 힘든 본체

그래도 꽤 잘그린것같은데

언니가 그리고 서는

원근법,위치잡는법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그렇고요

진짜 위치 잡는건 너무너무

어려워요ㅠㅠ

그림 그리면서 맨날

위치가 안잡혀서 지우고

그리고 연습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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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2난난드로잉2

  • 등록일
    2012/05/02 15:32
  • 수정일
    2012/06/02 20:15

난난드로잉 이 살짝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짝짝짝짝짝

항상 그릴것을

찾아서막그리던

난난드로잉

이제는 한주는하던데로그리고

한주는 드로잉/스케치

책에있는것으로

잘그릴수있게보고 하는건데

배우는거죠??아마ㅎㅎ

그리고 그림일기도 써보기로 했습니다

기대되네요ㅎㅎㅎㅎ

오늘이 스케치책을보고

질감에 대해 그려보았습니다.

세가지를 그렸는데

생각보다 정~~~말

어려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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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푹신빵빵한

쿠션꽤 정말 엄청

고민하고 여려웠던

영은언니가

빵빵을 외치고ㅋㅋ

서로 막 안되니까

서로그림을 비판했다는..ㅋㅋ

난희껀 과자봉지 같다고 하고

언니껀막 처음엔 액자같은데??

또 손수건인데???

암튼쿠..쿠션같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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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유리병

처음엔 큰거 골랐다가 작은걸로

바꾸고 거기에 또어렵다고

커피도 채워서ㅋㅋㅋ

병이 막 짜리몽땅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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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리본끈

막팔락팔락해서

그리다가기침했는데

날라가서

깜짝놀랐다능ㅋㅋ

리본끈그린거는

언니랑나랑비슷하네 ㅎㅎ

언니랑나랑

완전집중해서

쳐다보면서하니까

신기해하던ㄷㅔ

어떤애

우리가너무 초집중 했나 ㅎㅎ

다음에도 집중해서

그려야지

그럼이만안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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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페우스는 공사 중^^

  • 등록일
    2012/04/29 17:26
  • 수정일
    2012/04/29 17:38

 

공룡 도서관, 모르페우스 공사가 지난 달부터 한창(?!)인데요.

(모르페우스의 예전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http://blog.jinbo.net/morpheus/44?category=2)

 

얻거나 주워온 칼라박스들로 차츰차츰 벽을 메워가던 책장들이

작년 여름, 습한 기운과 책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하나 둘 무너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주제가 있는 도서관!' 이라는 모르페우스 재탄생을 궁리하면서

공간 구성도 다르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일단, 인천 오마을의 여백이 선물해준 전기온돌판넬을 바닥에 깔 예정이구요!

(인천에서 청주까지 직접 배달까지 해준 여백!!! 늦었지만 다시 한 번 감사감사감사!!!)

좌식 생활에 맞춰서 보선과 형석이 앉은뱅이 책상도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통풍도 환기도 못하는 통유리에

오후 내내 하염없이 내려 꽂히는 빛 때문에 얼기설기 가리기 급급했던 유리창은

과감하게 스티로폼을 대서 벽화(化)시켰구요 ㅋㅋㅋ

그 자리에 보선, 영은, 형석, 난희가 맞춤형 책장을 제작했습니다.  

칼라박스를 이용해서 '모르페우스' 글자도 넣고, 파스텔톤으로 이쁘게 칠도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책장 맞은 편 벽 면에는 영은이가 '나무' 모양의 책장을 만들었는데요.

설..설마 가능할까? 했던 작업이 상상보다 더 멋지게 완성되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예전에 문학관련 계간지들과 비평 서적, 그리고 시집들을 배치했던,

도서관 맞은 편인 사무공간에서 공구함으로 나눠 쓰이던 책장 부분은

나무 판넬로 막아서 사무공간과 분리했는데요.

이 부분을 보면서~ 음... 여기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이 공간이 이번에 공사를 하면서 옆의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을 막아두어서

불을 켜지 않으면 낮에도 빛 때문에 방해되지 않는 공룡 유일한 공간이기도 하구요.

도서관이 좌식형태니까 바닥에 앉았을 때 스크린 위치로 적당한 눈높이이기도 하구요.

스크린 크기가 작다 싶긴 하지만,

둘러앉아 5~7명 정도 도란도란 영화 보기 좋을 듯해서

작은 규모의 영화보기 프로그램 등을 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무판넬에 흰 페인트 칠만 하면 될 듯하니~ 공정도 간단하고! ㅋㅋㅋㅋㅋ

우자지간, 공사 담당자 님들과 상의해 봐야겠지만 ㅎㅎ

여기에 극장을?!이란 상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네요~~~

 

우자지간, 공룡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의 재탄생! 또는 시즌2~

기대들 해 주세요!!!!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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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난난드로잉2

  • 등록일
    2012/04/22 17:52
  • 수정일
    2012/04/22 17:52

오늘도 비교컷ㅎㅎ

딱히 그릴게 없어서

만화책을 그리기로했어요

제일빠르죠 따라그리는거니까

책을 언니가 골라줘서 한컷을

찾아서 그렸어요 고른이유는

없고 그냥 이거 그려야지 ~

그래서 먼저 난희

책 이름은

NEIL GAIMAN 닐 게이먼

나도잘몰라요 

대충봤는데 재밌어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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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죠??

 

 

이제영은언니꺼!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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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 쿠울-자고있는여자

엄청엄청 똑같이 그린거같아요

이책은 넘버 파이브1이란책인데

맨뒤쪽에 있는걸 그렸네요

잘그렸다

비교해보세요ㅎㅎ

그럼 오늘은 20000

다음주에 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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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5_난난드로잉2

  • 등록일
    2012/03/25 18:45
  • 수정일
    2012/03/25 18:45

 

 

어쩌다..제가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ㅋㅋ  

독수리타로막ㅎㅎ포스팅이참힘드네요ㅜ

옆에 혜린쌤은엄청빠르게

탁탁탁탁 치시네요

우와짱빨라ㅋㅋㅋㅋㅋ

오늘은 유리가 못 왔어요.

그래서 영은언니와둘이했는데요.

언니는 밖이 좋은가봐요

저번에도 난아 밖에 나가서 그릴까?

그래서 밖으로나가서 그릴것을찾았습니다ㅎㅎ

언니가 항상 난아뭐그릴까?

그럼......ㅎㅎ(나도몰라)

조금걸어다니다가 차밖에 없길래

차를그리자고했죠

근데 그냥그리는건식상하잖아요?

그래서 여섯등분으로 나눠서

그리자고 하고 밖이추워요ㅜ아직

그래서 카메라로 찍고 프린트 해서

카페에서 그렸습니다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단 난희가그린거

여섯등분해서 그리기를 했는데..

그냥 볼펜으로 다할껄 그랬어요 ㅜ

여섯개가 다다른데 조화되게 할려고 그랬는데요

그게안되네요ㅎㅎ

맨위에앞부분은연필로

두번째는모나미 볼펜

세번쨰는 무슨펜이지..?

그리고 바퀴는 컴퓨터용 싸인펜컴싸컴싸ㅋㅋ

김밥 같지않나요?ㅋㅋㅋㅋㅋ

그리고가운데는 크레파스로 한건데..

크레파스는 안쓰는게 조은거 같아요..

마지막 바퀴도 무슨 뭔지는잘모르겠지만

펜이터진거라ㅋㅋ저렇게됬네요

다음에 다시 도저어어어언 !

해봐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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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영은언니 가그린거

비교해보세요~

똑같네똑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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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바퀴는 알겠는데..

그위에건 뭐지..

쭈글쭈글...

아!

자동차 천장?윗부분같아요 ㅋㅋ

아까 사진찍을떄 본것같은데ㅋㅋㅋ

나말고도 보고 뭔지 모르는 사람이

되게 많을거같아요ㅎㅎ

언니가 옆에있지 않아서 물어볼수가 없네요

아마 윗부분이 맞을꺼에요!

연필로 그린다음

컴퓨터싸인펜으로 다시 하고

연필을 지우개로 지운거 같네요

연필자국 다보여ㅋ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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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자동차의뒷모습

저는 개인적으로

불빛 나오는거?

아 전조등 이라네요

네이버에 쳐봤어요ㅋㅋ

제일 잘그린거 같아요ㅎㅎ

영은언니랑 저랑

육등분이

왜이렇게 다른지

왜이렇게 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끝이네

끝이다ㅎㅎㅎㅎㅎㅎㅎ

다음주에도 뭘그릴지

오늘포스팅 끝~~~~~~~~~

엄청길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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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2두번째모임

  • 등록일
    2012/03/17 17:04
  • 수정일
    2012/03/17 17:04

난난드로잉 두번째 모임
유리도 다시 만났습니다. 현숙 선생님도4월초에 온다고하네요.

그래서  난희,유리,영은 이렇게 셋이 하게되었어요.

오늘은 네거티브 공간 그리기를 해봤습니다.

우선 난희가 그린 그림입니다.

하는법을 몰라서 영은언니가 책상에 물건을 놓고 그리라해서 하라는데로

그린것 입니다.첫번째 그림은 열쇠꾸러미

두번째 그림은 가위,펜,칼을 아무렇게나 놓은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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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네거티브 공간을 그린건데 유리가 난희랑 똑같은 대상을 두고 그린것 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장미그린것도 있고 LOVE라고도 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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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내릴때 쓰는 커피서버를 그린거라네요.

새로운 방법의 드로잉이라는데

전혀 무슨소린지 ㅋㅋ

그래서 물어봤는데

원래는 그냥 그렸는데 이번에는 책을 보고

형태를 잡고 그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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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 있는 꽃입니다 저번에 재떨이를 그릴때 칙칙한거 그리지 말고

이런 꽃을 그리라했었던ㅎㅎ 그래서 오늘 그렸습니다!

사실 영은 언니가 가져와서 그리긴했지만요ㅎㅎ

근데 꽃이 거의 시들어서 죽어가는 꽃이긴 했지만 색칠도 하지않는데

영은언니가 4색볼펜을 쓰기 시작해서  색칠을 해보게 되었어요.

꽃이 칙칙해서 칙칙한색으로 일부러 찾아서

색칠하고 연필로도 색칠해서 정말 칙칙하게 됬어요ㅋㅋㅋㅋㅋ

다음에는 뭘할지;;걱정이네요

새롭고 기발한걸 기대해봅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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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 다시 시작.

  • 등록일
    2012/03/12 20:15
  • 수정일
    2012/03/12 20:15

그린 그림들을 살펴보니까 난난드로잉을 시작한게 작년 봄이더라구요.

아, 벌써 1년이 다됐군이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뭔가 새로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뭐가 필요할까 하는 고민들 생각들만 있다가

이러다간 안되겠다, 하고 다시 2012년 첫번째 난난드로잉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난아, 일단 그냥 만나서 해보자, 하고 일요일 난난드로잉 원조 멤버? 난희와 제가 만났습니다.

뭐할까? 뭐그릴까? 야간의 침묵, 공간을 그릴까?, 그냥 아무거나,,,

그냥 아무거나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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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희의 그림입니다. 보구선 저도 설해쌤도 와, 그림 좋다라며 눈을 반짝였습니다.

까페의 공간이 이렇게 보이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은 담배꽁초, 재떨이에서 시작했습니다. 밑에 나무는 마을까페의 탁자구요.

난아 의자는 왜? 하고 물었더니 그냥 끼워넣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나무사이에서 허리를 비집고 나오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난아 위에 선은 뭐야? 빛.

화창한, 빛이 가득 들어오는 날 까페....

도데체 빛은 어떻게 그리지? 하고 그리지 않은 저와 달리.

김난희스럽게 심플하게 그려진 빛이 이 그림이 공간을 담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빛 사이에 에스자는 까페의 문 손잡이 인데요.

왜 손잡이만 그렸어? 그냥 그것만 보여서..... 왜 안그렸지?

라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좋았습니다. 

그린 이유는 말안해도 알것같았는데요, 뭘그릴까 주변을 둘러보던 저와 달리

그냥 처음 앉은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그린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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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페의 문쪽 창문입니다.  워낙 카메라를 들때도 글씨를 쓸때도 기본적으로 고개도

추가로 성격도 설마 심성도

야간 기울어진, 비뚠 나로써는 그리면서 수평을 맞추겠노라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페의 문은 옆으로 기울어져버렸습니다. 씁쓸..

아무튼 그리고 싶었던 건 연탄 배기통과 창문으로 나가있는 일산화탄소 범벅이 된 캔이었는데요.

결국 다른데 더 신경을 쓰고 말았습니다.

그 캔을 그리고 싶었던 건 무심결 자주 바라보고 있는 곳이어서 인데

사실 그리다 보니까 보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이 보였습니다. 등등..

이 그림은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그린 것인데 이 그림이 정말 실내와 실외의 경계를

나타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환하게 들어오던 빛은 어떻게 그려야할까 하고 고민만 하다 말았구요.

오랜만에 그린 그림이지만 구멍이 슝슝,,,,

낙서에서 드로잉으로 가는 과정,,, 좀 더 마음가짐을 다시합니다.

 

앞으로 난난드로잉에서? 아니면 다른 이름으로? 아무튼 그림, 드로잉, 미술,

다양한 작업들을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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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권~ 시작!

  • 등록일
    2011/10/23 20:55
  • 수정일
    2011/10/23 21:02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에 이어

지난 6월부터 진행된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가 

1권(선사시대에서 중세까지)을 마치고 

2권(르네쌍스, 매너리즘, 바로끄), 시작했습니다 ^^ 와아아아!!! ㅎ

 

오늘은 르네상스, 첫 번째 시간~

영재샘께서 사 오신 빵과 설해 샘이 네팔에서 사온 차를 곁들어

나름 우아하게~ 모임을 시작했는데요.
 

[[발제]공룡_문예사111023시대발제(혜린).hwp (64.00 KB) 다운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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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함께 스터디를 시작했던 미선샘은 건강 때문에 그리고 현숙샘은 대학원 시험과

입학 때문에 그리고 형석이는 수능 준비 때문에 모임을 쉬고 있는데요~

가끔 간식 챙겨서 놀러와 주시기도 하구~ 음음~~ 그리고 아직 우리가 읽을 책과

공부할 거리들은 많고 많기에~ 언젠가는 모두들 다시 모일 날이 있으리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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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지간 2권부터는 영재샘, 영은, 혜린 이렇게 셋이

<문.예.사> 스터디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 자료(발제 및 참고자료)는

기존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스터디 자료와 함께

책 읽는 여우(http://cafe.naver.com/bookybuddy) 라는 까페를 통해

공유하고 있어요~ ^^

 

이상,

소식은 뜸했지만 나름 소소하게 진행되고 있던 <문.예.사> 스터디 근황이었습니다!

ㅎㅎㅎ 문학과 사회, 예술사에 관심 있는 분들은 언제든 공룡으로 연락주세요~

같이 공부하고 싶어요!!! ㅎㅎㅎ (공룡/ 043-26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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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과 책 선물!!! ^^

  • 등록일
    2011/10/13 15:56
  • 수정일
    2011/10/13 16:16

 

지난 9월, 추석 전 늦은 여름 더위에 나른하게 널부러져 있던 공룡들~

뭐 이런 저런 일들에 사무실에 복작복작 모여 있더랬는데

아랫층 까페에 있던 영길샘이 사무실로 올라오시더니~~~

 

영길샘~ "아카이브에서 왔어"

공룡들~ "아~ 책이 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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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희망버스 후, 공룡에서  '희망버스' 담은 사진집  <사람을 보라>를

판매하던 중이라 그 책이 또 왔는 줄 알았던 거죠~

 

영길샘~ "아니 사람이 왔어"

공룡들~ "???"

 

후다닥 마을까페로 내려가 봤더니

아카이브 출판사 분이 공룡에 오셨더라구요!!!

휴가 중이신데, 마침 시간도 되고 공룡이 궁금하기도 해서 들르셨데요~

책을 좋아라하고, 책 만드는 게 꿈인 사람도 있는~~ 공룡~

출판사에서 사람이 왔다고 하니 다들 눈이 똥그래진 거죠~ 우왕우왕!

마치 연애인 보듯이 신기해라하고 있는데

마실 나온 동네 형마냥 너무 편한 느낌의 박세원님~

덕분에 나른하던 오후에 공룡 맥주도 같이 마시고, 수다도 떨고 ㅎㅎㅎ

게다가 책 선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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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흘 후 쯤 공룡에 도착한 책 박스!!!

우왕~~~ 지난 번 공룡에서 만났을 때, 공간을 주제로 한 책 얘기들을 나눴었는데

그 때 영길샘이 요즘은 지리와 관련된 책들이 '공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라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우왕우왕~~~ 관련 책들을 가득 보내주신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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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5차 희망버스(10/8) 부산 남포동에서 아카이브 박세원님을 만났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ㅎㅎㅎ 길바닥에 자리 깔고 같이 맥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ㅋ

게~게다가 또 보내주신 책 선물~!!! 

오오오!!! 너무너무 좋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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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차 희망버스부터 지난 주 5차 희망버스까지...

희망버스를 통해서 만나게 된 좋은 사람들, 인연들이 참 많은 거 같아요~

희망버스를 타면서 새롭게 알게 된 분들,

버스는 함께 타지 못했지만 희망버스 준비 때마다

십시일반 일손 보태주시고,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 ~~~ 

우리가 이렇게 받아도 되나 부끄러울 정도로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품을 나누어주신 분들 모두 모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

좋은 인연들, 희망버스를 통해 받은 귀한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공룡들도 더 열심히 마음 보태고, 나누도록 할께요~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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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테스트의 진짜 괜찮은 사용법~

  • 등록일
    2011/10/02 22:35
  • 수정일
    2011/10/13 15:01

설해쌤이 촬영갔다가 얻어온 성격테스트지;;;

사람 성격을 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으로 나누는 데

음... 그닥 꼭 맞지는 않다고 판단,, 좀 더 재미있는 사용법들을 발견,,

종이 한장으로 아주 재미있게 놀았다~

뭐... 각자를 잘 모르면 재미없을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테스트의 방법은 네가지의 단어중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단어들을 선택

옆에 집계표로 계산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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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1  선택한 단어들을 그 사람이 있는데서 낭독한다. 낭독하면서 그사람의 특징도 알수 있고

                  당사자들이 민망해 하는 것을 보는 즐거움도 쏠쏠하다.  

                  아무도 택하지 않은 단어를 선택한 사람들은 민망함이 더 크다.

예) ??(익명처리) : 이상주의적인, 고집있는, 과단성있는, 완고한, 의지가 강한...

       ??(맞춰봐도..) : 겸손함, 호의적인, 차분한, 꼼꼼한, 신중한......

사용법  2  이게이게 재미있는 건데 종이에 밑부분이 보인다면 알 수 있다.

                   사람들 끼리 같은 단어를 얼마나 선택했는지 보는 것이다.

                   보통은 3정도가 평균이데 3정도는 비슷하지 않다고본다.  

예) 보선+영길, 보선+영은, 설해+재환, 재환+영길, 설해+보선, 혜린+영은 = 3

      설해+혜린=2, 영길+설해=6, 혜린+보선=9, 영은+영길=11, 혜린+재환=15

 

ㅋㅋㅋㅋㅋㅋ 24개항 4개중 하나 선택 그 중 15개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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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 한 열번쯤? 모임~

  • 등록일
    2011/09/06 15:59
  • 수정일
    2011/09/06 16:00

아,, 모임이 몇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달달..

한 열번은 넘었을텐데 ;;;

다들.. 그러면 의심이 생길텐데요.. '이거이거.. 지금 한번에 퉁치려고하는거아니야?? ' 뭐 이런?

아..  맞습니다..........

 

우리공룡도 쫌 바쁘고 이래저래 다들 주말에 일정이 있는 날들이 많아서

이번 여름은 난난드로잉도 한숨 쉬었다고 생각하고

새롭게 쪼금 바꿨습니다!

원래 정해진 주제로 일주일에 세개 그림을 그려오고 그려온것보고 얘기하고

같이 모여서 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모임이 진행되어왔는데요.

지금까지 모임이 진행되면서 하고싶은 것들이 하나하나 생기더라구요.

이제부터는 그런것들을 활동으로 풀어나가는 것을 모임에서 해볼까합니다.

그러한 활동으로 첫번째는..

사실 포스팅으로 올리오지는 않았지만 난난드로잉에서 여름전부터 

공룡의 마을까페 이따의 창문에 그림을 그리려고 했습니다.

어느 모임에서는 신나로 예전그림을 지우고 또 몇번의 모임에서는 도안을 짜는 회의를 하곤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직접 그림을 그리기도 했지요. 근데 그 이후의 공룡의 푹풍일정과

계속 내리는 비때문에 그림이 진행되지 못했지요.

그래서 난난드로잉이 새로운 방식으로 시작하는 첫번째 활동으로 창문의 그림을 마무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은...

작년 겨울 공룡이 공사를 시작할때 쯤 까페 창문에 붙은 종이(?)를 벗겨내는 것부터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영길쌤에 나에게 부여한 키워드는 '마을', '소통', '초대' 였습니다.

후달달달달 그림그리라고 해놓고선 이렇게 어려운 키워드를 제시하다니...

마을이 이미지로? 소통이란 무엇일까? 공룡에게 초대란 무엇일까?

소통이 공룡한테는 어떠한 의미일까? 마을을 이미지로?

하는 키워드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했습니다. 학교 야자시간 쉬는시간 걸으면서...

틈틈히 고민하고 도안짜고 마을 이미지 .. 고민하고..

그렇게 이미지들이 정리되고 구체화되고 연결되면서 도안들이 마무리 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볼 그림들인데 너무 추상적이지 않냐는 지적도 나왔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고민하다 마을의 상가들이 이름을 직접가져다가 쓰기도 했던게 기억나요.

아무튼 그렇게 도안이 끝나고는 나름 즐겁게 그림을 그릴수 있었습니다.

그림이 저절로 살아있듯이 마을 모양이 스스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 같았던게 기억이 납니다.

그림을 풀샷을 찾을 수 없는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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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울땐 미련없이 지웠어요. 오래보기도했고 햇볕에 페인트가 부서지기도 했고요.

근 일년 너무 충분한시간이었다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 같이 고민하다가

서로 그리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나온 키워드들이 비로

고래와 소녀와 우주 였어요.

그렇게 서로그리고 싶은 도안들을 그려서 이야기하면서 그림의 도안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때까지의 과정.. 압축해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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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

고래의 태두리를 그리는 것 까지 그림을 그렸었구요.

저번주 일요일!!! 그림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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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렇게 예쁜 고래가 완성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소녀들도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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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별 사람별로 봅시다~

먼저.. 현숙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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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꼼히 잘 봅시다~~  민들레 꽃씨가 날리는 칸이 현숙쌤이 담당하신 칸이고요.

그 밑에 그네를 타고 있는 귀여운 소녀~

그리고 그 위~ 다들 모임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중간.. 민영님이 그리신 부분이 허전에서

추가로 그린 소녀입니다. 그리고 나서 "꺅~ 야해~"하며 같이 좋아라 했다는... ㅎㅎ;;

 

다음은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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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칸이 유리구요,. 나소녀.. 으으으..; 너무너무 귀여워 ㅠㅜㅠㅜㅠ

똥그라미.. 그리느냐고 수고 ㅎㅎ

 

유리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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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는 자리를 둘이 채워주셨어요 ㅎㅎ 으흐흐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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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흐흐 주제는 파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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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소녀... 귀여운 소녀를 정녕 나는 그릴 수 없는 걸까요..

늘 모임중에도 엽기적인 소녀를 그려서 웃음을 산... ;;;;;;

 

다음은 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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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압도하는 저 소녀... 화畵자의 성격을 보여주는 저 단순한 도트....

 

그리고!!! 다음주는 공룡에게 필요한 것을 그려주는 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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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님의 아홉 번째 책 공유~ !!!

  • 등록일
    2011/07/24 18:30
  • 수정일
    2011/07/24 20:56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여... 여름이네요;;;;

 

공룡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도 책 정리를 마치고,

새 쇼파도 얻고, 새로운 책님들도 오셨습니다!

바로, 성민이님이 보내주신 책 공유!!! 

성민이님 책 박스가 공룡에 도착할 때마다 공룡들, 우르르 몰려들어

이번에는 어떤 책을 공유해 주셨나 눈을 반짝이는데요 ㅋㅋㅋ

 

자~ 본격적인 책 공유 자랑질입니다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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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책 목록은 아래와 같습니다.

 

<좋은 인재 나쁜 인재>

<과학의 종말>

<노동해방의 논리를 찾아서>

<자유주의 사상가 12인의 위대한 생각>

<안녕! 사회주의>

<노동자평의회>

<은밀한 사전>

<지구화시대 맑스의 현재성 1, 2>

<해방론>

<아주 작은 것을 기다리는 시간>

<날개달린 물고기>

<마당 깊은 집>

<남목고개가 우릴 부른다>

<문화/과학 50호 - 코뮌주의와 문화사회>

<장산곶매 이야기 1, 2>

<파도는 잠들지 않는다>

<상상력에 권력을?>

<1968- 그리고 그 이후?>

<사이버-맋스>

<인간희극>

<맑스 왜 희망인가?>

<파문>

<21세기와 자연과학>

<인간의 힘>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들사람 업>

<복잡성이론이란 무엇인가>

<현대수학의 여행자>

<박수근>

<에코파시즘>

<조선혁명선언>

<인간과 자유>

<인간과 욕망>

 

한 여름이 되면 모르페우스에도 과감히! 에어콘을 틀곤 합니다.

물론, 모인 사람이 5명 이상일 경우. 낮 1시~5시 사이라는

나름의 기준이 있긴 하지만;;;

우자지간 여름, 작년에도 너무 더워 공룡들 5일 간 휴가를 정했지만

모두들 하루도 안 빼고 도서관에 나와 책 보면서 지냈다는~ ㅋㅋ

그러니, 님들도 언제든 모르페우스로 오세요!

더위도 피하고, 책들도, 그리고 함께 책 읽는 공부 모임도 함께 한다면~

여름 더위 쯤...쯤이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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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페우스, 새 단장 ^^

  • 등록일
    2011/07/13 12:03
  • 수정일
    2011/07/15 15:19

공룡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 도서관 재정비!를 궁리하며

지난 몇 개월 간 주워온, 혹은 얻어온 책장들과 기증받은 책들 등등으로

도서관 공간이 발 디딜 틈이 없었는데요(비유적 표현 아님;;;).

 

바닥에 장판을 깔아보자~라는 야심도 있었으나, 비용이 만만찮아서 포기.

일단, 책장 배치와 책 정리를 다시 하는 선에서 정리했습니다.

 

동네 어린이들이 애용하는, 동화책과 만화책이 있는 복층부터 볼까요~

복층 정리는 영은이가 했어요~

어제 저녁 정리하는 내내 탄식과 환호가 복층에서 들렸는데 ㅋ

우자지간,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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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의 변화는, 책장이 추가됐구요. 앉은뱅이 책상도 생겼습니다. 

덕분에 복층에서도 4~5명 정도 인원이라면 모임 진행도 가능할 거 같아요~ㅎ

그리고, 복층 청소할 때마다 으으으;;;; 했던 만화책과 만화책 표지 분리 상태;;;

그래서, 만화책들을 영은이가 한 권 한 권 책과 표지를 붙이는 테이핑 작업을 했어요~

앞으로는 복층 정리가 한 결 수월해질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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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입니다. 우선 전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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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쪽에 책장을 집중(?!) 배치했어요.

이쪽 창은 창문이 안 열리는 통유리인지라 어차피 환기/통풍 역할도 못하는데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볕이 쨍하고 들어오는지라,

작년에도 여름 내내 보드판이나 종이, 천 등으로 창을 덮어 빛을 피했었죠 ㅎ

책들을 꽂을 공간도 빠듯한데다, 책장도 여유가 있어서 여기에 책과 책장 집중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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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소설, 수필, 역사 관련 책들이 있구요.

인문/사회과학 서적 중 신간들이 있는 라인입니다.

특히 영길샘의 애장도서들인 조선시대 유학(자)과 관련된 책들은 모르페우스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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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문학관련 계간지들과 비평 서적, 그리고 시집들을 모았습니다.

윗 편에는 고전문학들이 있구요.

오아시스님이 기증해 주신 <한국민속어사전>, <국문학사전>도 있어요~

그리고 환경련의 김경중님이 기증해 주신 <녹색평론> 전집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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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면은 사회과학 서적들이 있는 라인입니다.

옛날 책부터 최근 책까지~ 책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역사가 보이는! 곳이라는 ㅎ

특히, 건축/공간/답사와 관련한 알토란 같은 책들이 많습니다. 역시, 영길샘이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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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쇼파 세 개 중앙 즈음에 생긴 새 공간인데요.

(일러스트, 영화, 시사)잡지류, 영화, 사진, 미술 관련책들과

영은과 제가 격하게 아끼는 동화책들,

그리고 조금은 더 가볍고 경쾌하게 읽을 수 있는 수필류들을 두었습니다.

이 중에서 특히, 지역 공동체 활동/사례와 관련된 책들! 추천합니다~ ㅎ

 

아! 기타!!! 생야매기타교실을 하면서 여기 저기서 주워오고, 기증받은 기타들~

기타를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따로 만들 예정이지만, 우선은 임시로 정리 ㅎ

우선, 수리가 필요한 기타들은 복층 올라가는 한 켠에 올려두었구요.

사용 가능한 기타들은 에어컨 옆에 두었어요~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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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를 빌어, 좋은 책들 공유해 주신 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잘!!! 공유할 수 있게, 저희도 더 열심이어야지요! 암요!!! 히힛~

 

자자~~~ 그럼, 새 단장(?!) 한 공룡 생활도서관 모르페우스에서~~~

여름에도 열심히 공부해 보자구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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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 준비모임^^

  • 등록일
    2011/06/14 14:52
  • 수정일
    2011/06/14 15:22

작년 11월에 시작, 6개월 간 진행되었던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마무리하고,

헌 멤버 4인과 새 멤버 1인이 모여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ㅋ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는 <서양미술사> 스터디를 하면서,

서브 텍스트로 종종 모셔지던 그 분이죠~

허나, 참고 자료로만 읽혀질 책이 아니라는,

실은, 그 간 이 책을 제대로 공부해보고자하는 바램들이 있었다는,

그럼, 이참에 같이 공부해 보자! 해서 다시 모였습니다.

 

모임 일정과 방식 등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터디 진행 방식 등은 다음 모임(6/19)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올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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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함께하게 될 그 분!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입니다~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 개요

* 언제/ 2011년 6월 11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 어디서/ 생활교육공동체 공룡 여기 저기~

* 어떻게/ 시대별 발제(1인)과 그 시대에 해당하는 작가/작품별 발제(4인)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모임에서 상의할 계획입니다~)

*함께하는 사람들/ 영재, 현숙, 혜린, 영은, 형석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

/ 관심있는 님들, 주 1회 시간이 허하신 님들이라면 언제든 누구나 환영!

 

 

우자지간 영재샘, 저, 영은, 형석 네 명이 모여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 첫 준비모임을 지난 토요일(6/11) 저녁 7시,

공룡 교육공간 공(共)에서 가졌는데요.

<문학과 사회의 예술사> 스터디를 준비하면서,

준비모임 전에 최소한 1권은 다 읽고 출발하자~ 그래야 책 읽기에 급급해져서

발제를 소홀히하게 되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결의한 님들.

준비모임에서는 각자 얼마나 책을 읽었는지, 읽으면서 어땠는지~

그리고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스터디를 통해

내가 남기고 싶은 거, 얻고 싶은 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 날 모습은 아래와 같다는 ^^

 

아! 준비모임에서 진행된 세세한 이야기들은 영재샘께서 올려주실 거에요~~

(와아아아아!!! 박수!!!)

그럼, 저자에 대한 이야기와 1권의 발제방식에 대해 상의할 두 번째 모임,

이번 주 일요일(6/19)에 만나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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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모임 자료로 미선샘이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전체 흐름과 개요를 정리한 글을, 그리고 제가 아르놀트 하우저 저자에 대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미선 샘, 너무너무 고맙구요~ 자료들, 다음 주, 저자와 발제방식/담당/일정에 대한 이야기 나눌 때 도움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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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권을 완독한 자의 이 당당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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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책을 다 읽지 못한 이들의 수줍은 혹은 대범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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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제부터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공룡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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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난드로잉 네번째 모임!!!!

  • 등록일
    2011/06/03 17:28
  • 수정일
    2011/06/03 17:49

게으른 저를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5월 15일에 진행된 모임을 지금 포스팅하는...

다들 너무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어서 어쩔줄몰라하시는 줄 알고도 이런 망나니 같은 짓을;;;;

 

이번 네 번째 모임에서 같이 볼 숙제의 주제는 뭘까요??

바로 자신의 추억이 깃든 물건들 입니다. 완전 궁금하지요??

그림 볼까요??

 

현숙쌤 부터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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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그림 속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우후후후 중학교때의 현숙쌤이랍니다. 이 중학교때의 사진으로

다들 학창시절의 이야기로 호호호호 수다를 떨었답니다.

뭔가 딴짓, 혼날짓을 많이 했지만 별로 혼나지 않았다는 민영님과

조용히, 지금보다는 소녀틱한 발랄함이 추가된 평범한 학생이셨다는 현숙쌤

학창시절이라고 말하기엔.... 학교를 졸업한지 얼마안된 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정신없음과 악 선생님들은 너무 싫어!! 라는 발언들을 ...

아무튼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다음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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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다 티난다는 ㅋㅋㅋ

아무튼 그림을 열심이 그리진 않았지만 추억이라는 것.. 고민;; 해봤을때.

공룡에서의 추억이라.. 했을때 떠올랐던건

매일매일 날짜로 기록되는 혜린쌤 컴퓨터의 사진들이었달까...

추억 = 사진  이렇게 생각하는 게 별로 확 받아들여지지 않고 좋진않지만

그래도 그냥 공룡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아니라

매일매일 날짜 박혀 고히 모셔져 있는 사진들과 폴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한창 정신머리 날라갔을때 그린 낙서 추가.


낙서도 안하니까 실력이 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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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 난희

우리 난희가  이른 4시까지 그림을 그리다가 ㅎㅎ;;;

드로잉모임에 참여를 못했어요. 히히히 휼륭한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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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난희. 눈 다시 그려고 했데요 ㅋㅋ 스캔할려고 그냥 내노라고 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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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아.

엄마가 어렸을때 싸주신 거래요. 그 다음부터는 사가지고 다녔다고

김밥이라.

많은 사람들에 추억속에 있을 만한 음식아닐래나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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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난희와 난희 언니.

왼쪽에 있는 아이가 난희인데 이 옷을 고구마 옷이라고 하더라구요.

고구마옷이라.. ㅎㅎ  이 사진을 볼때면 난희언니가 늘 웃는데요.

그래서 그렸다고했어요. 고구마 옷.

 

 

 

아;; 그날의 드로잉 주제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림을 잘 그리게 되면 한번쯤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걸

그날 난난이신 민영님이 저질르셨답니다 호호호

바로 서로의 얼굴 그려주기 였는데요. 서로서로 너무 쑥쓰러워서

하하하 호호호 으헤헤헤헤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나중에 우리 주제바꿀까요? 란 말이 나오기까지했지만 곧 웃음기 없애고 진지하게 그리기에 몰두..

일단 결과를 좀 볼까요? ㅎㅎ

 

 

 

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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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민영님 ㅠㅜ;;

아무튼 민영님은 입이 정말 매력적이시더라구요. 저 예쁜 입을 어떻게 잘 그릴수 있을까;;

후후;;

 

 

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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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호;;;  (고개가 왔다갔다.. 하하;; 나때문에 고생했어요. )

나는 행복할 따름이에요. 이리 이쁘게 그려주시다니.

하지만 나의 행복은 끝나지 않아요.

 

 

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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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드러운 머리칼~~음음..

눈을 그리고 싶으셨다니 민영님. 보이지 않아 슬프셨다고 ㅎㅎ

시간이 좀 남으신 민영님. 영광스럽게도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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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부끄럽지만 .... ㅠㅜㅠㅜ 좋아 ~~~ㅠ 얼굴에 상처까지 음음.. 감사할 따름입니다.

사실 민영님이 타겟을 저로 정하자. 저는 삼각구도로 양 사이드로 시선을 받게 되면서.

이런상태가 되어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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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님때문에 고개를 돌릴수도 없고 

민영님 입술을 그리고 있었기때문에 가끔 씩 눈이 마주치게 되면서.

앗. 너무 부끄러운 경험... 아무튼, 난 개인적으로 행복한 마무리 와...

아..

 

아.. 다들 내가 부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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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공부 시즌1.- 철학입문...시작해요..ㅎㅎ

  • 등록일
    2011/05/23 16:15
  • 수정일
    2011/05/23 16:15

(가칭) 함께 공부해요...시즌 1....시작합니다.

 

그동안 미루어 왔던 본격적인 공부를 공룡의 청년(?)들과 시작합니다.

이제까지 개별적으로 이루어졌던 공부들을 어떤 식으로든 묶어서 진행해 보면 좋을듯 싶어서

이 궁리 저 궁리했었는데 이번 참에 용기내어 진행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시작은 영은이의 공부를 좀더 공룡스럽게 함께 풀어갔으면 하는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공룡친구 동훈이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해서

어렵지 않게 그럼 한번 함께 해볼까 ? 하는 정도의 아주 작은 마음들을 묶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제까지 너무너무 부족한 내가 억지로라도 이런 저런 공부하기를 권유하고

그나마 함께 한 것들이 몇권의 책들을 중심으로 아는 만큼 이야기해보는 정도 였었는데

이런 방식이 나 스스로는 매우 힘들기도 했었답니다.

 

우선 나 스스로 아는 것이 워낙 적기도 하고 또 이야기해야 할 다양한 측면들을 다 알지도 못해서

함게 했던 사람들에게 매우 미안한 생각들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공부는 아예 일종의 선생을 모시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나마 실제 선생님을 모시고 하기에는 우리가 있는 지역에서는 마땅찮아서

이번에 동영상을 통한 공부를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우선 첫모임에는

동훈, 영은, 보선, 영길이 참여했었구요.....ㅎㅎ

정해진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동영상은  아트앤 스터디(www.artnstudy.com)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런 저런 동영상 강의들을 찾다가 함께 하기로 한 친구들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니까 입문과정에서 찾아보기로 하였고, 그러한 입문과정중에서 다들 배우고 싶어하는

철학입문으로 하자고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철학입문중에서 패키지로 묶여 있는 강의에서 고르기로 하였는데

이정우 교수의 강의와 강신주 교수의 강의중에서 결국 좀더 대중적이고 좀더 다양하게

커리큘럼이 구성된 강신주 교수의 것으로 하기로 하였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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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된 총 강좌 수가 6개나 되고 또 그만큼 다양한 것들을 다루고 있어서

조금 겉핡기로 지나갈 수 있지 않을까 우려가 있기는 하지만

입문과정 자체가 지나치게 밀도있게 진행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기에 선택하였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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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강좌가 1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진 것 같아서 총 6개의 강좌를 조금 느슨한 방식으로 진행해도 될듯 싶은데 아직까지는 하루에 혹은 일주일에 얼마만큼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감이 생기지 않아서 우선 첫 모임을 진행해보고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아 !! 그리고 동훈이가 강력하게 희망하는 관계로 강신주의 철학입문과 더불어 박영하 교수의 [논리학입문] 과정도 함께 듣기로 하였습니다....ㅎㅎ

 

우선 참여자들이 이러한 철학강의에 아직 익숙하지 않을 것 같아서 당분간은 공룡에 함께 모여 같이 보고 시청한 후에 소감이나 느낀 것 그리고 의문사항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공부를 도와가며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ㅎㅎ

 

혹시 공룡들중에 아니면 공룡의 친구들 중에

이번 공부 시즌을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이 있으면 공룡에서 영은이를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영은이가 모임을 챙기며 진행할 것 같습니다.

 

첫 시작은 이번주 수요일에 하기로 하였었는데 공룡들이 수요일엔 급하게 서울에서 4대강뻥이요를 진행하는 관계로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첫 모임 아니 이후 오랜시간 동안 함께 공부해야할 터이니 서로서로 돌아가며 도와주고 챙겨주며 즐겁게 공부해 보기로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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