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조명 관련해서 아직 제대로 조사해 보지 못했구요~  

우선 전에 찍어두었던 사진들 중심으로 올려요~

제목에 ①이라고 써 두었다는 건~ 앞으로 더 알아보겠다는 거~

그럼, 우선 사진들 보세요~

 

▶ 이곳은 성안길에 있는 (아까 사진 올렸던 ce 근처에요) 찹스틱스라는 음식점이에요~

음식점이지만 인테리어나 조도 등... 까페와 비슷한 분위기라, 그리고 구석구석 주인 손길이 닿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꾸밈새가 우리가 구성하려는 마을까페 분위기와 비슷한 듯 해서 찍어두었던

사진들~ 오늘은 조명 중심으로 사진들 올려볼께요.

 

▶ 우선 전체적으로 보면 형광등을 중심으로 한 기본 조명에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보조조명들이 같이 배치되어 있어요.

우리도 까페 조명은 형광등을 기본으로 하고 전시 공간이나 테이블 쪽에는 할로겐을 사용하여 보조

조명으로 활용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비슷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이건 창가 쪽 천정에 있는 조명대인데요. 원래는 조명대로 만들었다가 지금은 수제햄 건조 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요. 자세히 보시면 각목(?)에 전구소켓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죠~ 이런 형태의

장점은 조명대 역할도 역할이지만 필요할 때 다른 소품이나 전시물을 달아놓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

하다는 점 같아요~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재미있어 보여서 담은 한 컷~

 

▶  천정에 있는 갓 전등~ 전.... 이런 게 이뻐 보여요;;;; 헤헤

 

▶  이건 식당 입구에 있는 보조 조명~ 철사로 틀을 짰구요. 철사 중간 중간에 달려 있는 건

아이들 소꿉놀이용 장난감들인데요~ 버려진 소품을 이렇게 활용한다는 게 재밌네요.

 

▶  이건 식당 안 쪽에 있는 보조 조명~ 철사로 틀을 짜고 한지로 포장한 그래서 은은한 빛이 나는

조명이구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한지에는 주인 아저씨가 그린 음식 그림이 있어요~ 조명 뒤

배경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 벽면이구요~

 

 

 

▶  이 사진에서는 그림이 보이죠~ 아래 쪽에서 찍은 사진도 같이 올려요~

 

▶  이건 화장실에 있는 보조 조명~  벽에 붙여 놓았지만 이런 형태의 스탠드 조명은 bar의 메뉴판

등을 좀 더 빛나게(?!) 해 줄 보조 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 조명 관련한 첫 번째 포스팅은 여기까지~~~

좀 더 알아보고 이어서 올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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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8 20:24 2010/03/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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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  | 2010/03/08 20:28
헉...찹스틱스 아직도 있네요 ㅋㅋ 한때 단골.....서울에도 만큼
맛있는 곳은 많지 않은 듯....전에 다닐 때 보다 많이 넓어진 거 같다능 ㅎㅎ
담에 청주 가면 여기도 들르고...공룡팀 카페도 꼭 가고 싶어요!
긴 호흡  | 2010/03/08 20:52
전~ 후배가 찹스틱스 단골이라 후배 만날 일 있어서 몇 번 갔었고 그러구 보니... 여기 음식을 먹어본 적은 없네요;;; 아! 작년에 씨네오딧세이(청주에 있는 시네마테크)에서 영화제 하고 뒷풀이로 여기 갔었는데 그 때 사장님이 가게 문 닫고 직접 만드신 수제햄과 각종 안주를 ,뚝딱뚝딱 만들어 주셔서~~ 그런데 굉장히 맛있어서 감동하며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 무튼, 청주 오시면 공룡 카페도 꼭 들려주세요~~ 호호~
라브  | 2010/03/09 02:36
ㅎㅎ 씨네오딧세이도 백만년전에 갔던 기억이......(고등학교 때.......)오오옷
긴 호흡  | 2010/03/09 13:45
푸하하하~ 그럼, 언젠가 만났을 수도 있겠네요~ 오홋~ 호호호 ^^
lope7  | 2010/03/09 19:54
이렇게 세심한 것들이 있는지까진 몰랐었는데ㅎ 우리의 빈티지 슬로건(?)과 잘 어울리는 곳인듯ㅎㅎ 백열등에 한지 갓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은은하니 예쁜 것 같고, 조명들이 배치된 곳들도 참고하면 좋을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