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1일 <지동동 지서마을 밭> _ 옥수수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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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영은, 재환, 영길, 보선이 와서 넓게 씌웠던 비닐에다가

오늘은 영길, 형석, 보선 셋이 옥수수씨를 심기 위해 왔습니다^^
저번에도 말했던 것 처럼 이곳이 원래 논.. 이었어서 배수가 잘 안되면 씨가 싹이 나지 않고 썩을 것 같아서

모종으로 심으려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감당하지 못하고 그냥 씨로 심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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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로 구멍 뚫고, 씨 뿌리고 물 뿌리고 흙 덮고 ~

막대기로 구멍 뚫고, 씨 뿌리고 물 뿌리고 흙 덮고 ~

막대기로 구멍 뚫고, 씨 뿌리고 물 뿌리고 흙 덮고 ~

마악대에기이로 구우멍 뚜울고 씨이 뿌우리이고 흐윽 더엎고 ~

마..악..대에...기..로 구...우..멍....... 뚜..울...고 씨...이.. 뿌..우...리고 흐으윽.. 더...엎..고...

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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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도 들고 배도 고파서 반 정도 파종을 마치고 나서, 영길샘이 사온 왕만두? 를 먹으면서 쉬었습니다.

생긴건 별로 였는데, 오홋... 맛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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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왕만두를 먹고 다시 힘을 내어서 다행히 그날 지서마을 밭 옥수수 파종을 모두 끝냈습니다^^

형석이와 보선이 옥수수 파종을 하고 있을 때 영길샘은 텃밭공간에다가 옥수수와 고추, 땅콩, 토마토를

심었습니다^^ 어여어여 자라나 반찬이 되고 후식이 되고 간식이 되고 안주가 되거라...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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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17:53 2012/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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