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잘하게 이것저것 조금씩 손을 보고는 있지만

공사자체로 보면 크게 진행되질 못하고 잇는 것 같습니다...ㅎㅎ

잠정적으로 이번주 금요일에 봉사무실 짐을 빼서 완전히 이사하기로 했으므로

조금 더 서둘러서 공사들이 진행되어야 할듯....ㅎㅎ

우선 현재 남아 있는 공사를 점검해 보면

1층까페의 경우

- 간판작업

- 전시벽 보조전등 연결작업

- 부엌 선반만들기

- 책장짜기...까페 배치가 우선적으로 완료되어야 가능할듯 싶습니다...ㅎㅎ

2층 계단의 경우

대략적으로는 전체적으로 모든 것을 리모델링하기는 벅찬 공사 같아서

   우선적으로는 계단의 벽면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는 중

  대략적으로는 게시판을 부착하는 형식이 될터이지만 그래도 현재 많이 지저분한 계단바닥은

   종효님께 얻어온 데코타일을 시공하는 것으로 생각중...ㅎㅎ

-계단에 데코타일 부착

- 벽면에 게시판 부착

- 현관문 장식 필요

2층 사무공간

대략적으로는 종민 책상만 짜서 집어 넣으면 완성된답니다...아마도 오늘 내일 중으로 완성될듯..ㅎㅎ

- 종민 책상짜기

- 설치된 조명 연결하기

- 콘세트 연결해 놓기

2층 복층

복층은 현재 거의 완성된거나 마찬가지....??...실은 거의 공사중지 상태...?

나의 게으름 탓이겠지....흑흑흑

여튼 후다닥 처리하겠음....ㅎㅎ

- 복층 조명 설치

- 콘센트 설치

- 니스칠하기

- 벽쪽으로 책장짜기

- 계단짜기

2층 도서관 영역

특별한 공사를 염두에 두진 않았고 중요한 책장의 배치와 셋팅이 관건인듯...ㅎ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 책을 구비하는 것과

그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것이 중요할듯

그래서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필요...ㅎㅎ

현재 조건 따지지 않고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그물침대(나의 로망...?)

물론 도서관에 왠 그물침대...?...하겠지만 왠지 누워서 책읽다가 잠드는 상상만해도

난 넘넘 좋다는...?....히히힛

뭐 어쨋든 난 설치하고 말고야잉...히히힛

여튼 좀더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많이 많이 상상해서

이야기해주세용...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제 본격적으로 새로운 공사에 대한 생각도 해야 합니다.

어디냐면 우리가 아직까지 손도 대지 않은 공간 즉 교육공간으로 상정된 곳입니다.

우선 이 공간은

복합교육공간 "공(共)" 이라고 잠정적으로 이야기 되는 곳인데

전체 평수는 20평정도이고

현재 이야기된 쓰임새는

- 교육을 하는 곳

- 영상물 상영공간

- 공연들이 이루어지는 공연공간

정도 인듯 싶습니다.

우선 대략적으로는 미디 무대가 설치될듯 싶고

이동가능한 벽을 설치해서 평소에는 교육공간으로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작업들이 가능하여야 한다는 것...정도

그리고 정기적으로 상영공간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것 정도입니다...

다들 아이디어를 가지고 한번 회의를 해서

대략적인 평면도부터 작성하고 어떤 식으로 공사를 진행할 것인지 이야기 해보아야 할듯 싶습니다...ㅎㅎ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들 공사가 갈길이 멀군요...ㅎㅎ

여튼 힘내서 좀더 즐거운 상상하고 몸굴려서 열심
땀나게 공사해 보지요...ㅎㅎ

공사 잘해서 용되어 보자는...?....히히힛